농민신문사 2018년 하반기 기자 인적성 후기
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여의도 윤중중학교에서 실시했다. KBS 한국어능력시험을 봤던 곳이라 익숙했다. 시험이 이른 시간에 시작하고, 늦게 끝나서 힘들었다. 책상에 필통, 음료수를 자유롭게 둘 수 있었다.
2.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인적성, 논술, NCS 문제가 나왔다. 인적성은 문제 수가 많아서 시간을 많이 줬다. 그렇지만 고민하지 않고 찍고 넘겨서 시간이 많이 남았다. 논술 문제는 올해 농촌의 이슈였던 예상 가능한 문제가 나왔다. NCS는 문제를 읽으면 풀 수 있는 정도였다. 다른 곳을 준비하느라 여러 NCS 문제집을 사서 풀고 갔는데 도움이 됐다. 계산 문제보다는 의사소통, 문제 해결 쪽이 중점이었다.
3.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기자와 사무직을 겸하는 직무여서, 인적성, 논술, NCS를 전부 봐야했다. 기자직만 준비하던 사람이었다면 NCS 문제가 어려웠을 것 같다. 문제집을 사서 풀어보고 가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쉬는 시간이 과목별로 30분씩 주어지는데 너무 길어서 힘들었다. 농민신문은 천원 정도 결제하면 일주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데 읽고 들어간 것이 도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