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화 보고 울었슴당..
맨나중에 아이를 보내는 장면 무지 슬포요..
아직 생각 하면..^^ 감동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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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만화 작가가 <미스터 키튼>두 썼드라구요.^^;;
사실 미스터키튼 무지 잼있긴 하죠 ^^;;
거두절미하고, 그 만화를 보면서 가슴속이 뜨끔해지더군요.
의사의 본래 자세는???
(돈과 명예가 우선인가 생명의 존엄함을 우선하는가)
의사로서 "양육적인어버이" 즉 인간미가 넘치는가??
(양육적어버이란? 이고그램 이라는 성격분석에 있는 하나의 특질입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페스탈로치와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는거죠.)
요즘의 현실을 생각하면
그저 답답합니다.
돈과 명예 때문에 자의든 타의든 소위 "의대병"이라구도 하져?
그것두 그거구
예전보다는 따뜻한 느낌이 오는듯한 의사분들 보기가 쉽지 않죠.
한의사 할아버지들에겐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앞으로는
한의사분들에게 그런 감정 느끼긴 힘들거 같구여
(드라마 허준 이후에 돈 때문에 달려드는 한의대 열풍이 한 몪 했죠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인간적인 면모를 한 번 돌이켜보고 고쳐보는 일 역시
진짜 의사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적인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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