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14 (목) 금년 여름은 유난히 폭염과 폭우로 잠시 중단했던 산행을 조석으로 선선한 계절이
변화하는 맑은 날씨에 보고픈 동창생들과 반가이 만나 그동안의 근황과 즐거운 산행을 하며 우정도
나누고, 건강한 트레킹을 잘 마치고 마침 미국서 잠시 귀국한 임익재 교우와 만남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멜로디를 들어며 남산트레킹을 출발합시다!!!
오늘 산행참석자는(왼쪽부터 이충선,허병기,이원배,김진학,남윤면,서상영/교우회장,이창경,현철,정연양,정인수,
정형기, 주재훈, 김종욱/교우총무, 권영목/산악회장) 이상 14명이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남산한옥마을에서 미국에서 잠시 고국에 온 임익재와 상봉도 했습니다.
반갑다 친구야!!!
모든 만사를 제처 놓고 친구들과 남산트레킹하며 건강을 위해서 장충단공원으로 나와서 반가운 친구들과
인사도 나누는 만남의 시간이었습니다.
3호선 전철 동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장충정 팔각정에서 오전 10시 반에 반가이 만나서 인사하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권회장께서 회원님들 오시는 분을 마중하며~!~~
자~아 시간도 지났으니 출발합시다. 보성산님들~~~
보성 57회 멋진 산님들 (왼쪽부터 이충선,허병기,이원배,김진학,남윤면,서상영/교우회장,이창경,현철,정연양,정인수,
정형기, 주재훈, 김종욱/교우총무, 권영목/산악회장) 기념촬영 후 트레킹을 출발~~~
쾌청한 초가을 날씨에 우정의 장충단공원을 거닐며 그동안의 근황으로 즐거운 발걸음을 ~~~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정담도 나누면서 산책길을~~~
장충단공원에 우리가 잊기 쉬운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 비석에 대한 남윤면 해설박사께서 잠시 해설을 듣기로 하고~~~
보성산님들은 문화에 조예도 깊고 관심도 많아서 열심히 남윤면의 문화해설을 들으면서~~~
1919년 3·1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파리평화회의에 조선의 독립을 호소하는 파리장서(巴里長書)를 배포한 유림들의 독립 의지를 기리기 위;해 장충단 공원에 세웠습니다.
파리장서 독립운동(파리장서사건)은 전국의 유림 대표들이 일제의 무단 식민통치를 규탄하고 조선의 독립을 호소하는 장문의 청원서를 작성하여 제1차 세계대전 종전 후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열린 파리평화회의의 대표단에 배포함으로써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다.
곽종석, 김복한을 비롯하여 유림 대표 137명이 연서한 이 장서를 김창숙으로 하여금 상해로 가져가도록 하였고 이를 다시 김규식을 통하여 파리 강화회의에 제출되었으며 또한, 각국 대표와 외국 공관과 국내 각지의 향교에도 배포되었다. 일본은 파리장서 운동에 참가한 유림들은 체포 투옥하는 등 가혹하게 탄압하였으며(제1차 유림단 사건), 이 사건을 계기로 유림계는 한말 구국운동의 전통을 계승하여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
* 규격 - 높이 4.5m
* 건립자 -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협회(1973.10.03. 건립)
멋진 남윤면의 문화해설을 듣고 자~아 남산트레킹을 올라 갑쎄유~~~
세월이 흘러도 노익장을 과시하며 계단을 오르며 정담도 나누고~~~
ㅎㅎ 현철아 아침 일찍 나오느라 수고하셨구 자~ 기념촬영 찰각후~~~반가워유~~~
장충단공원과 남산둘레길은 옛 젊은 시절에 정형기 동네이라 항상 안내역할을~~~ 오늘도 안내자로 수고를 부탁해유~~~ㅎ
우리 산님들은 아직도 다리힘이 튼튼한지 이 정도는 문제 없어유~~~~ㅋㅋㅋ
정인수가 오늘은 멋진 패셔너블 하게 치장하시고 개똥모자도 쓰고 행차하셨소~~~
보성 57회 서상영, 김종욱 회장단님들 오늘도 산악회 발전을 위해서 수고가 많소이다!!!
레드칼러의 주재훈과 이창경이가 바람 잡네유~~~ 보기 좋소이다. 화~팅
남산둘레길을 걸어며 우정의 대화도 나누면서~~~
남산북둘레길을 걸아면서 우정의 타임이라~~~
정형기 남산지킴이 께서 최근에 개장한"소나무힐링숲길"으로 인도하셔 들어서면서~~~
졍형기가 추천한 숲길은 맨발 걷기를 좋아하는 산님들이 많이 찾는답니다.
소나무 힐링숲의 무분별한 산책로 난립으로 인한 산림훼손 예방과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걷기 좋은 산책로를 중심으로 재정비 후 개방했으며, 힐링숲을 산책하는데 약 20분(약 460m) 정도 소요된다.
울창한 소나무숲길을 걸어며~~~
내부는 소나무숲이 만들어낸 자연경관과 함께 마사토로 이루어진 흙길이 조화를 이루어 고즈넉하게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의 공간으로, 숲길 내에는 산림욕과 함께 쉴 수 있는 명상 데크, 파고라 등 쉼터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어르신도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잠시 머물며 소나무 숲의 경치도 즐감하며 휴식하는 명상데크의자들도 잘 조성되어 있고~~~
보성 건아들 소나무숲길이 아주 좋다. 한 장 부탁해유~~~보기 좋구려~~ 자~아~~ㅋ
우정의 포토를 담고서~~~~
소나무 가지 사이로 펼쳐지는 멋진 서울 한양도심을 품고 있는 북한산과 도봉산자락을 배경으로 진학이의 모습도 담고서~~
ㅎㅎㅎ 우리도 한 장 추억의 삼총사 도 촬영 후~~~
북한산과 도봉산국립공원의 풍경을 즐감하면서~~~
끝자락에 휴식처 그늘집에서 잠시 갖고 온 간식과 막걸리로 목도 축이며 즐거운 타임도 갖고~~~
보성 57의 호프 이창경이가 합창단에서 배운 실력으로 독창을 선사도~~~
각자 갖고 온 간식과 막걸리로 영양보충 및 막걸리로 한잔으로 목도 축이고~~~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부라보!!!"
우리의 우정과 건강을 위해서 부라보!!!
소나무숲길 체험을 마치도 다시 둘레길로 갑시다.
잠시 소나무숲 전망 포도죤에서 멋진 보성산님들 추억의 기념촬영도 담고서~~~
마침 첨 만난 에어로빅강사께서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스트레칭체도 하고~~~
가슴을 펴고 심호흡도 해보시고~~~~
와~아 몸이 가뿐하다~~~ 자 다시 둘레길을 걸어 봅시다.
팔 어께 스트레칭 체조를~~~아이구 힘들어~~~어께가 아파유~~~잉 세월이 많이 지났는지???노쇠가 찾아오는건지??
남산의 단풍은 10월 중순 이후부터 서서히 물들기 시작하면서 11월 10일 전후면 총천연색의 단풍으로 절정을 이뤄 곱고 화려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병기가 건강이 회복되어 오늘 함깨혀서 반가워유~~~
오늘 같이 숲길도 걷고 어린 학창시절 처럼 손년 같아유~~~~기분 짱이라~~~
긴 폭염과 장마로 집콕하다 나오니 친구들도 보고 기분 좋아요 . 4인의 보성 건아들~~`
충선이도 왕년의 의장대 폼으로 노익장을 과시하는 멋진 포오즈~~~짱이라~~
정담을 나누며 걷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늠름한 보성 57 논네들 아직 쓸만한다이~~~ 발걸음도 가벼이~~~
둘레길을 걸어며 남산타워도 조망해 보면서 트레킹을~~~
자~이 잠시 고국에 온 임익재가 남산한옥마을 정자에서 우릴 기다린단다~~~빨랑 가자!!!
주사장 ㅎㅎㅎ 꽃보다 미남이라~~~ㅋ
우린 보성의 심볼이야~~~ㅋ
무시무시 했든 옛남산중앙정보부 터널을 빠져나와서 남산한옥마을로~~~
와~아 임익재와 반간운 포옹과 인사를 나누면서~~~~
우정의 만남 순간을 포착하고~~~반갑다.
익재가 우정의 보성친구들과 더욱 젊은 모습을 대하는 시간이 고국에 온 최고의 순간이라~~~
남산한옥마을에서 임익재와 다함께 기념촬영을 한 후~~~
모처럼 한록마을을 걸어서 나오며 진학이가 젤 땡땡한거 같아유~~~
윤면이와 진학이가 어린시절 같은 동네 헤화도의 소꿉친구이라 ~~정다운 포오즈를~~~ㅎ
남산한옥마을도 관람하며 배도초출하니 맛집을 가자~~~
한옥은 변형이 없는 순수한 전통가옥을 선정하였다. 순정효황후 윤씨 친가는 종로구 옥인동에 있는데 너무 낡아 옮기지 못하고 건축양식 그대로를 본떠 복원하였다.
해풍부원군 윤택영댁 재실(서울민속자료 24)은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던 것을 이전하였고, 관훈동 민씨 가옥(서울민속자료 18)은 종로구 관훈동에 있던 것을, 오위장 김춘영 가옥(서울민속자료 8)은 종로구 삼청동에 있던 것을 이전 복원하였다. 경복궁 중건시 도편수였던 이승업 가옥(서울민속자료 20)은 이승업이 1860년에 지은 집으로 중구 삼각동에 있던 것을 이전 복원하였다.
서울특별시 지역의 사대부 가옥부터 서민 가옥까지 당시의 생활방식을 한자리에 볼 수 있도록 집의 규모와 살았던 사람의 신분에 걸맞은 가구들을 예스럽게 배치하였으며, 전통공예 전시관에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기능보유자들의 작품과 관광기념상품이 전시되어 있다.
보성 57 산님들 ~~나 미국에서 과거시험 합격해서 갓 쓰고 한복 입고 고국 한국에 왔다 친구들 반갑다!!!ㅋㅋㅋ
익재 사또님 옆에 있는 할마씨는 누군교??? 손이 거칠어보이네~~잉??? ㅋ
남산한옥마을 뒤로하고 정형기 단골집/ 통영굴밥집으로~~~
마국서 온 반가운 임익재와 산님들과 통영굴요리정식으로 만찬을 시작하겠습니다.
권영목 산악회장께서 오늘 산행을 함께해 주셔 감사말씀을 한 후에~~~
서성영교우회장 깨서 찬조의 인사말씀도 듣고서~~~
서회장의 유모스런 정담에 분위기가 업~~~~
임익재의 고국에서 추억담과 근황에 대한 말씀도 듣고 환영회도~~~
익재가 보성 T-샤쓰에 화답하는 멋진 한 말씀을~~~
우린 오늘 처럼 이렇게 만남의 순간은 하루가 더 젊어지지요~~~반갑다 익재야
오늘의 산행에 대한 평가와 정담을 나누며 통영굴요리정식에 구슬땀도 식히며 막걸리도 곁들여 즐거운 만찬의 시간을~~~
싱싱한 굴전에 생굴과 해물 한사라, 맛나게 안주들면서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굴돌솥밥으로 배를 채우는 풀코스의 만찬을 들면서~~~
서상영교우회장님 오늘 찬조에 감사합니다. 다 함께 박수를~~~~
주사장께서 산님들 부라보 한잔 합시다.
우린 건강을 위해서 풍경이 있는 둘레길로 건강과 영양보충으로 몸보신하며 아프지 말도록 더욱 노력합니다.
집에 있으면 병이 찾아오니 친구들과 즐거운 노년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합세요.!!!
임익재가 내일 9/15일 미국으로 출국한다며 답례로 대한극장 옆 빌딩에 있는 분위기 있는 카페 3층 특설 홀에서
커피와 맛난 아이스크림도 쏘고~~ 익재야 감사해유~~~~~~
음식점을 나와서 임익재가 답례로 친구들께 카페에서 커피 한잔 쏜다는 제의가 있어서 ~~~
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들에 대한 안부와 근황을 나누며~~~
오늘처럼 수다도 떨고 차를 마시면서 인생사와 농담도 다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니 친구들과 자주 만나서
오늘 처럼 찬스를 만들어 갑시다.
잠시 한국에 있는 동안 지냈던 얘기들 등등 재미있게 대화를 나누며~~~
자~아 멋쟁이 보선 논네들 한장 담아 봅시다.
카페에서 맛난 차도 마시며 대화의 시간을 마치고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기가 섭섭해 익재와 추억의 사진 한장 부탁 ~~~ㅎㅎㅎ
산행을 마치고 헤어지기가 섭섭해서 주재훈과 창경이와 함께 시원한 호프로 피로를 풀고서~~~
보성 57회 산악회 발전과 즐거운 트레킹을 마치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다음 산행 시에 뵙기로 하고
다들 헤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권 영 목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