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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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죙일 잠만 퍼질러 잤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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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도 아푸고.. 허리도 아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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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렇다 하게 한일도 없는데 왜케 피곤하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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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여행간다고 소문은 내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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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서 보고 느낀것을 한줄쯤은 써야 할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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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안한 학생처럼... 화장실 갔다가 뒷처리 안한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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맴은 찝찝~~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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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몇자 끄적여 볼까 합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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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기행문이란건 또 써본적이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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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유럽 기행문을 쓰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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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세계사 시간이 생각 나서리...골치가 딱딱 아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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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도시 이름이나 장소나 다 꼬부랑 글씨라서 잘 기억도 나지 않아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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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유럽의 역사가 어떠니.. 유물이 어떠니..이런얘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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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하면서 내가 보고 느꼈던 일들을 하나씩 쓸까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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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동안 내내~~ 젤로 신경쓴것이 그넘에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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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렇게 잘살고.. 문화적으로 발전한 나라에서 왜 하나같이 화장실이 유료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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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오줌 한번 눌려면 돈을 내야 한다 이말임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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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짜 화장실을 쓸려면 식당에서 밥을 먹꼬 슬그머니 그 식당 화장실을 써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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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화장실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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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모금 마실라 해도 무조건 돈주고 사먹어야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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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서는 식당에서 밥 시키면 당연히 물은 그냥 갖다 주자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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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곳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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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자리 잡꼬 앉으면 물을 마실것인지.. 뭘 마실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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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부터 주문을 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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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때 그 물도 돈주고 사먹어야 한다 이말이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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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마다 쪼끔은 차이가 나지만 암튼 쪼맨한 물 한병에 2유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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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돈으로 2400원 정도... 참말로 물값도 만만치 않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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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물 인심 팍팍 하더만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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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식당에서는 먹다 남은 물은 가져가도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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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크게 인심 쓰는것 처럼 말하더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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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모든 지형이 석회질 이라서 지하수를 그냥 정제해서 식용으로 쓸수가 없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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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물을 끓여도 위에 3분의 일 정도만 먹꼬 밑에 나머지는 그냥 버려야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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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렇게 물값이 비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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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우리나라가 얼마나 좋은 나라인지 실감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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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꽁짜지... 화장실도 꽁짜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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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이용료도 시설(?)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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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 비싸게 이용한 화장실은 스위스 로잔역에 있는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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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치 이용료가 2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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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서너시간 이동한 뒤라서 모두들 화장실이 급했거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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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랑 둘이 한국돈으로 5천원 정도 내고 쥐어짜듯이 오줌 한방울 누고 나왔슴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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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유로" 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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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작은 지폐가 5유로 짜리예요..그러니 6천원 정도가 젤로 작은 지폐 단위란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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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로가 1200원 정도인데... 그돈을 우리나라 백원짜리 동전처럼 쓰더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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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더 작은 단위로 센트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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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가끔 한국돈으로 계산하면서 깜짝깜짝 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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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여행이라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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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젊은 사람보다 나이 많은 논네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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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얼마나 화장실을 자주가고... 화장실에 신경을 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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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꽁짜 화장실 보면 당연히 가서 앉아 있다 나와야 할거 같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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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미있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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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마다 볼일 보고 난 다음에 물 내리는 방법(?)이 다 달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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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보물찾기 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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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물 내리는 장치가 곳곳에 숨겨져 있걸랑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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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붙어 있는것.. 변기에 붙어 있는것.. 문고리 처럼 생긴것.. 단추처럼 쪼맨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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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 당기는것..발로 밟는것... 아님 센서로 자동해결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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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장치가 변기에 붙어 있는것이 별로 없고... 화장실 곳곳에 숨어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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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일 본 다음에 그거 찾는것도 엄청 신경 쓰이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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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못 찾고 걍 나오면 국제적 망신이잖아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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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오늘은 이렇게 물과 화장실 이야기로 대신 할까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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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얘기는 기억 나는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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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잘 사니? 하면 잘 먹고 잘 싸니까 잘살지...라는 말이 있듯이 제일 먼저 이야기 보따리 풀어 놓으신것이 화장실 이야기군요..물 부족 국가가 참 많다고 들었습니다..우리도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물을 아껴 써야 하는데.ㅎㅎ 우리 어렸을때 물을 사먹는다고 하면 먼 말인가 했는데..우리도 물을 사먹잖아요.물은 소중하죠?
좋은경험 하시면서 가슴팍 넓히고 오셨네요~~ 남편이 유럽에 다녀와서 한다는 말과 거의 일치하구요~~ ㅋㅋㅋ 여행도 즐거우려면 쇼핑도 하고 돈쓰는게 자유로워야 즐겁지 다신 가고싶은 기억이 안날거라고 하더만요~~ 억울할까봐 유명한 지명이나 조형물앞에서 사진만 디게 많이 찍어왔더라고요....
얼마마인지요?땅콩아지매? 제가 머무는미국은 원초적 본능!? 부터 자극 함시리 먹고 싸는것!ㅋㅋ 유럽여행 환상인데 화장실이 문제 구만요 그런데 유럽여행하고 온사람들 왜? 화장실얘기는안했을까요? 그거이 챙피해서 ? 알송달송? 제가 머무는 미국은 후네스가 있는 아틴하고 화장실 문화는 같음 어데가던지 화장실은
식당에서 와인이나 콜라 아님 커피루 마시지.....이왕이면 폼 딱~~잡구 말여요...맨날 가는 것두 아니구....아님 모텔에서 김밥 싸갖구 세면대 물 담아가시던가....ㅎㅎ 아님 솔직하니 돈이 좀 그래서 그런데 tap water 달라구 하시던가....그래도 물값 받으믄 물 없이 드셔도ㅎㅎ 단체루 숙식 제공할 때 부지런히 챙겨도ㅎ
아지매님이 드뎌 오셨구낭~~유료화장실에다 그비싼 물한모금 구구절절이 느끼고 왔어요 저두 전 2003년 그유명한 여름 프랑스. 스페인 등등 2~3천명이 더위에 목숨을 잃엇다는 그해여름을 16일동안이나 지냈거든요 켐핑카로 유럽 일주를 하는데 코인 하나 사서 목욕 좀 할라치면 번개에 콩을볶듯 하지
첫댓글 잘 사니? 하면 잘 먹고 잘 싸니까 잘살지...라는 말이 있듯이 제일 먼저 이야기 보따리 풀어 놓으신것이 화장실 이야기군요..물 부족 국가가 참 많다고 들었습니다..우리도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물을 아껴 써야 하는데.ㅎㅎ 우리 어렸을때 물을 사먹는다고 하면 먼 말인가 했는데..우리도 물을 사먹잖아요.물은 소중하죠?
에고~ 어찌 얘기를 시작하다 보니 먹꼬 싸는 일부터 얘기 했네여..ㅋㅋ...
좋은경험 하시면서 가슴팍 넓히고 오셨네요~~ 남편이 유럽에 다녀와서 한다는 말과 거의 일치하구요~~ ㅋㅋㅋ 여행도 즐거우려면 쇼핑도 하고 돈쓰는게 자유로워야 즐겁지 다신 가고싶은 기억이 안날거라고 하더만요~~ 억울할까봐 유명한 지명이나 조형물앞에서 사진만 디게 많이 찍어왔더라고요....
맞아여.. 유럽 여행은 정말 돈이 많이 들더라구요.. 맘 먹고 쇼핑 하자면.. 여행 경비보다 훨씬 더 많이 들겠더라구요... 우리도 걍 훌렁훌렁 지나치면서 사진만 찍었어여...
역시 우리나라 좋은나라네 ㅎㅎㅎ 콩언니 넓은 나라 두루 두루 구경하시면서 그래도 내나라가 젤이다 하셧을거 같아요 ㅎㅎ 사진도 많이 올려주셔요 ~
역시 우리 나라가 최고예여.. 인천공항에 내리니 얼마나 맘이 편한지... 글고 워낙 빼어난(?) 인물이라서 사진 올리기가 겁나네요... ㅋ
ㅎㅎㅎㅎ아마 우리나라에서는 화장실가서 돈내라고 하면 ~~~~???/과연 머라고 할까나요 그래도 시가닝 흐르고 나면 그 모든것들도 좋은 추억에 한페이지가 되겠지요 *^^*좋은경험하셨네요
아마.. 우리 나라 화장실서 돈 받으면 그 화장실 문 닫아야 할껄여... 로잔역의 화장실 관리인은 하얀 까운 입꼬 관리 하더만여.. 화장실 입구가 지하철 역처럼 돈을 넣어야 열려요..츠암나..@@@
재밋에요 갱장히 여유가 있는 아지매가 부러워염.. 난 은제나 가볼가나??
저도 나이 오십에 첨으로 가봤답니다.. 환갑 기념으로 환갑잔치 하는 대신 여행 오신 부부들이 많더만요...
지도 화장실이라믄 쥐방울이 팥방구리 드나들듯이 하는데여...화장실 야그 참말로 잼나네여.......ㅎㅎ
울 딸래미도 지금 생각하니 화장실밖에 기억이 안난대요...ㅋㅋ 꽁짜 화장실 나오면 무조건 들어갔다 나왔거덩요.. 우이구~ㅋ
유럽이 유로화 되어 원으로 환산하면 무지 비싼것은 사실이죠.그래도 선진국에서 화장실을 유료화하다니 좀 너무했다 싶네요.요기 제가 사는 남미쪽은요 레스토랑의 화장실은 개방이 되어 누구든 급한사람들 이용하기에 굿입니다요.
자기들 말로는 깨끗히 관리 하면서 돈을 받는다고 하던데... 그렇게 돈 받고 관리 안해도 우리 나라 화장실 깨끗하잖아여.. 암튼 그넘에 나라들은 꿈쩍하면 돈이더라구요..
얼마마인지요?땅콩아지매? 제가 머무는미국은 원초적 본능!? 부터 자극 함시리 먹고 싸는것!ㅋㅋ 유럽여행 환상인데 화장실이 문제 구만요 그런데 유럽여행하고 온사람들 왜? 화장실얘기는안했을까요? 그거이 챙피해서 ? 알송달송? 제가 머무는 미국은 후네스가 있는 아틴하고 화장실 문화는 같음 어데가던지 화장실은
히~~ 제가 잔돈푼(?)에 쫌 민감해서 맨 먼저 그넘에 돈내는 화장실 얘기를 꺼냈나 봅니다여..ㅋㅋ 암튼 무지하게 이상하고 아깝더라구용..
너무나 깨끗하고 휴지구비되였고 유럽 여행할때 좋은 정보가 되겠네요 푹쉬시고 천천히 여행후기 기다리겠습니다 늘건강 행복 하세요
식당에서 와인이나 콜라 아님 커피루 마시지.....이왕이면 폼 딱~~잡구 말여요...맨날 가는 것두 아니구....아님 모텔에서 김밥 싸갖구 세면대 물 담아가시던가....ㅎㅎ 아님 솔직하니 돈이 좀 그래서 그런데 tap water 달라구 하시던가....그래도 물값 받으믄 물 없이 드셔도ㅎㅎ 단체루 숙식 제공할 때 부지런히 챙겨도ㅎ
아이구~~ 와인 콜라 커피 다 시로요~~ 다 션항 냉수한컵이 최고랑께여...
혹시, 화장실비 아낄려고 노상방뇨는 안하셨는지 모르겠네요 ㅎㅎ...그나저나, 제 선물은 잘 챙겨오셨겠죠?ㅎㅎ
켁~ 내가 아무리 낯짝이..(아니다.. 궁둥짝이..ㅋ)두꺼워도 오토케 구라파까지 가서 노상방뇨를 하겠시요... ㅋ
그래도...그리 오랫동안 우릴..버리고 가셧음..사진한장정도는 보여주셔야지..안그럼..ㅎㅎ 우리 시위할꺼에요...ㅎㅎㅎ
아~ 고민 고민 고민.. 이거 사진을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낭... 팬관리(?) 하려면 올리면 안되는뎅...
그래서 집나오면 고생이라는 한국말이 생긴건가봐요 ~ㅎㅎㅎ~
맞아여... 돈주고 사서 고생한다는말 실감 했네요...*^^*
좋은 귀경 다하시구 울이는 땅콩 아지메 없는동안 얼매나 심심 했다구여,,글구 그좋은곳 울 나두고 다니시면서 행복 했나여 ㅎㅎ 함 투정 부려 봤슴다
히~~~ 고짓부렁인거 다 안다요...ㅋㅋ 나 없는동안 재밋게 지내신거 다 안다요...ㅋ
허걱~콩아지매님 없는 동안 맨ㅁ날맨날 아지매만 목빠지게 기다렸잖아요...다 물어 보랑께요..뭐 결론은 우리나라 좋은 나라인가 봐여....ㅎㅎㅎ
아지매님이 드뎌 오셨구낭~~유료화장실에다 그비싼 물한모금 구구절절이 느끼고 왔어요 저두 전 2003년 그유명한 여름 프랑스. 스페인 등등 2~3천명이 더위에 목숨을 잃엇다는 그해여름을 16일동안이나 지냈거든요 켐핑카로 유럽 일주를 하는데 코인 하나 사서 목욕 좀 할라치면 번개에 콩을볶듯 하지
않으면 물이 안나오고 ㅎㅎㅎ 우리나라 행복하고 축복 받은 나라란걸 가슴깊이 느끼고 와서는 지금은 그거 다 잊어먹고 펑펑 쓰며 살아요 그러면 안되는뎅 ㅎㅎㅎ 건강하게 구견 잘하고 오신듯하여 반갑습니다 ..
ㅎㅎㅎ배꼽 잡았씀다...물과 화장실 땜에 고생 많으셧네여~~~ 우리나라 좋은 나라구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