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14 (수) 서울은 비가 많이 오질 않고 춘천은 비가 올 예상이 되었지만 일단 계획대로 산행을
하기로 하고 만일에 많이 오면 일정을 변경할 예정이었으나, 강촌역에 도착하니 빗방물만 내리서
봉화산행을 출발했습니다.
맬로다룰 둘어며 봉화산행을 출발~~~
구곡폭포수를 맞으며 기념촬영 후~~~~
강촌역에 10시 반경에 도착하니 다행히 빗방울만 내려서 산행을 출발해 초입부터 가파른 고행길을~~~
오르다 가랑비가 오기시작해서 미끄럼에 주의를 해서 스틱과 우산을 쓰고 점검 후 경사길을 오르자!!!
가랑비가 내리니 다행히 시원해서 구슬땀은 나오지 않아 쉬엄쉬엄 산행을~~~
궂은 날씨에 집에서 맛난 거 먹고 TV나 보며 편히 쉬지 이런 고생을 왜 하지???ㅋㅋ 농담도 하며~~~ 눈물고개를 오르며~~~
이정표에 봉화산 정상까지의 중간지점을 통과하며~~~
마치 무장공비들이 산악훈련하는것 같아유~~~ㅋ
오를수록 안개가 좀 있고 본격적인 비가 내려 장비점검 후 우산을 쓰고 빨리 갑시다.
우중의 산행을 하는 것도 재미가 솔솔나네유~~~~그나마 땀이 약간 나니 다행이네요.
봉화산 정상에 도착하니 주변엔 안개가 많이 끼여 주변이 상당히 흐리고~~~
봉화산(510m)이라는 산이름은 전국에 많이 있다. 경춘선 강촌역에서 갈 수 있는 봉화산은 옆에 있는 검봉의 유명세에 밀려 그리 주목을 받는 산은 아니다. 하지만 긴 능선과 우거진 송림 때문에 많이들 찾는 산이다.
봉화산 정상목에서 인증샷후 빨리 갑시다.
안개가 자욱한 숲길을 지니 이제 이정표에 문배마을 표시가 있어 반가워~~~
안갯속 숲에서 잠시 포오즈를 취해서~~~
안갯속을 주의해서 산행과 급경사의 산행에 미끄럼에 조심들 해세요.
안개가 짙어지고 비가 점점 많이 내리니 빨리 문배마을로 내려 갑시다.렛스 고~~~
급경사의 안개속 숲길을 통과하니~~~
이젠 임도로 접어들어 좀 안전산행길이라 속도전으로 달리며 배도 조촐해져서 문배마을을 향해서~~~
안개속에도 계속 비가 제법 오고 허기도 지니 빨랑 발걸음을속도전으로~~~
드디어 문배마을 경계철문을 들어서며~~~~
2만여 평의 분지인 이곳 문배마을의 시골 풍경은 한 폭의 풍경화처럼 고향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문배마을은 돌배보다는 조금 크고 일반배보다는 작은 문배나무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마을의 모양이 배를 닮았다고 하여 문배마을이 됐다는 설 두 가지로 나뉜다. 문배마을을 한자로 문배라고 쓰는데 문헌을 찾아보니 구곡폭포의 옛 지명인 문폭 뒤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문배마을이라 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마을에서는 산행인을 위한 산채 백반과 그곳에서 키운 토종닭 요리 등을 먹을 수 있다. 산행에서 즐기는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 고개를 넘어며~~~
문배마을 김가네, 장기네 집 등등~~~ 비가 와서 손님이 없어 다들 문을 닫아서 우리는 저수지 있는 그늘집으로~~~
잠시 주변의 안내도를 점검후~~~~
비를 피해서 그늘집 레스또랑을 차려서 문배부페로 정상주로 부라보~~~
만찬을 끝내니 몸에 체온이 식어 약간 추워서 긴팔 바람막이 옻으로 보온을 하고~~~
비는 그칠 줄 모르고 점점 많이 비가 내리네요~~~~
연못의 분수대를 배경으로 추억을 담고서 구곡폭포로 하산을~~~
약간 추운 느김도 있고 빗줄기가 굵어지지만 기념포토는 담고서~~~
빨간우산,파란우산,노란우산 쓴 산님들 문배마을로 소풍온 것 간은 소년 같아유~~~~ㅎ
문배마을 똥고개를 넘어며 잠시 포토를 담고서~~~
문배고개에서 바로 오르면 검봉산으로 가는 산길 사거리에서~~~
판초우의의 산님 첫 문배마을 방문 기념촬영을~~~
문배마을 고개에서 구곡폭포로 하산하는데 급경사이므로 미끄럼에 주의해서 하산을~~~
울창한 멋진 잣나무숲을 지나 하산하면서 ~~~
비는 계속 내리나 안개가 사라지니 이런 멋진 순간을 대자연이 우리에게 아름다운 선물울하니 건강한 힐링의 산행을 주시네요.
우중의 칼러우산을 들고 한적한 오솔길을 걸어서 산행의 즐거운 맛을 느끼게 하는 순간이네요.
공기가 좋고 땅이 기름지어 있는지 모든 나무들이 하늘로 쭉쭉 뻗어있어 멋진 풍경을 즐감하면서~~~
소중한 우리 산님들 오늘은 비도 맞고 구곡폭포수도 맞으며 ~~~ 그래도 인증샷후~~~~
높이 50m. 아홉굽이를 돌아 들어간다 하여 구곡이라 했다. 강촌리에서 봉화산(487m)까지의 등산로를 따라 3.5㎞ 지점에 이르면 폭포에 다다른다. 주변에 솟은 검봉과 울창한 숲, 그리고 기암절벽에서 내뿜는 폭포수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구곡폭포입구 관리소를 빠져나오며~~~
버스종점에서 시내버스로 이동해 강촌역에서 전철로 귀경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봉화산 정상과 문배마을,그리고 구곡폭포를 둘러보는 계획대로
아무 탈없이 안산즐산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