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길가에 나무가 되어 ---박남준<br /><br />먼 길을 걸어서도 당신을 볼 수 없어요<br />새들은 돌아갈 집을 찾아 갈숲 새로 떠나는데<br />가고 오는 그 모두에 눈시울 붉혀가며<br />어둔 밤까지 비어가는 길이란 길을 서성거렸습니다<br />이 길도 아닙니까 당신께로 가는 걸음<br />차라리 세상의 길이란 길가에 나무가 되어 섰습니다<br /><br />컴에 문제가 생겨 폰으로 미리 출석부 올립니다.<br />유튜브에 박남준으로 검색하면 <br />이 시를 노래로 들으실 수 있답니다.<br />오랫만에 시집을 펴보니 1990년에 나온 거네요.<br />요즘은 버들치 시인으로 유명하지요.<br /><br />우리 아들들의 무사 전역만을 기다리는<br />길가의 나무가 바로 우리들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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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기 들어와 울님들 어찌 지내셨나 보면서 안스럽기도하고 입가에 미소도 지으면서 울 님들 한사람 한사람 머리속에 떠 올려 봅니다~ 아침 일찍 서울에 병원갔다 와서 주민센터에서 운동 두시간했더니 녹초가 되었네요 어제 바람 쏘이고 죙일 돌아다녀서 감기기운도있고~~ 모두모두 편안한 밤 되시어요~~*^^*
집에와서 너무 피곤해 1시간정도 자고 일어 났더니 몸이 좀 개운하다
뭔 침이그리아프노
뭐고 또 일찍초저녁에 한숨 잤나 응
언니 반찬 풍년 들었네
나하곤 상관없는 푸성귀지만 ㅎㅎ
얼마나 보약인 뜸뿍 들은 푸성귀데
이제는 아무때고 졸리면 그냥 자요
어차피 밤에 통증과 싸워야 해서
초저녁에한숨 자면 또 오늘 저녁에 잠이안오면 우짤라고
할수 없지요 수면제도 머리 맡에 있고
자꾸 수면제먹으면 중독 된다
수면제 오늘부터 고만 먹어
다친 발가락 마다 침을 맞는데 진짜 아파
침맞으며 엉엉 운다니까 밤에는 엄마 부르며 울고 이러다 울보되겠다
애들은 학교와 학원에서 석식 해결하니까 떡라면이나 끓여 먹어야겠다
뭐고 정신 차리고 일단 수면제는고만
부럽다 떡라면 먹는 여향
저녁 공부 끝
나도 끝
오늘은 빵 입안에 넣고 오물 오물 씹고 있다
오랜만에 먹는 빵 맛있네
자
안
뇽
식사들 하셨나요
랑은 손님접대한다고 늦는다고해서
혼자서 사골국물에 밥 말아먹었답니다
사골 국물에 맛있게 드시고 뼈 튼튼
마음 튼튼하세요~~~
창문을 열고 다녀야할 정도로 포근한 봄날씨이네요.
올해도 4월은 잔인한 달로 지나가는 듯 합니다.
훌쩍 4월의 보름이 지나가며
우리 아들들 오늘로 입대한지 430일이 되었네요.
봄날 같은 따뜻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이제 7번의 휴가를 맞이하면 제대입니다.
내일이면 300일도 채 남지 않았네요.
모두들 무탈하고 건강히 근무하고 돌아오길 학수고대합니다.
꿈에 보이더니 어제 아들에게 전화왔어요
이제는 아들 기수도 들어오고
시간은 흐르고 흘러가고 있네요
무쪼록 우리아이들 건강히 잘 지내기를
몇 명이 모여 카네이션 300송이 만들고, 저녁 모임 마치고 방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체력이 바닥이나 댓글 숙제를 할 수가 없네요.
울님들, 편안한 밤 되세요~~~
벌써 카네이션을 만드셨군요~
울 평화님 덕을 많이 쌓으셔서
후손 대대로 복 받을겨요~~
편안한 시간 되시어요~*^^*
오늘도 여기 들어와 울님들 어찌 지내셨나 보면서 안스럽기도하고 입가에 미소도 지으면서 울 님들 한사람 한사람 머리속에 떠 올려 봅니다~
아침 일찍 서울에 병원갔다 와서 주민센터에서 운동 두시간했더니 녹초가 되었네요
어제 바람 쏘이고 죙일 돌아다녀서 감기기운도있고~~
모두모두 편안한 밤 되시어요~~*^^*
하루
일 피곤하셨겠어요
잠은 꿀잠 주무시겠어요..
내일 결혼 27주년 기념일입니다
서 씬나게
하.........
둘이서 결혼기념일 전야제 하고 왔네요..
족발 먹고 노래
26주년인데...ㅎㅎ
산수를 잘 못 계산해서리...ㅎㅎ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네요.
모두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