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내려가는 중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저희는 소록도 북성교회 마룻바닥 공사를 하기위해 내려가고 있습니다.
평택에선 이희욱 목사님께서 공사자재를 싣고 어제 내려가셨고, 오늘 저녁에는 광주에서 목회자들이 내려옵니다. 오늘 밤부터 공사가 시작되겠네요.
내일 본격적으로 바닥 기초공사가 끝나면, 모레는 난방공사가 진행됩니다. 글피 목요일에는 데코타일 공사까지 마무리가 될겁니다. 공사를 끝내고 목요일 밤 자정무렵에 집에 도착예정입니다.
공사 다 끝내면 소록도 북성교회 성도들께 멋진 성탄선물이 될 듯십습니다. 기도해 주시고 동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첫댓글 추위에 공사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