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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삶의 이야기 방 비 오는 날의 맨발 걷기
별꽃 추천 1 조회 351 23.08.28 11:32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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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28 13:10

    첫댓글 와우 맨발걷기 와우 좋으셨겠네요.
    어제낮에 그렇게 덥더니 저녁부터 가을비가 내리더니 오전까지 비가 오더니 썰렁 싸늘해졌네요.
    별꽃님 여전히 재미나게 잘 지내고 계시네요.
    요새 많이 궁금 했는데 소식 주어서 반가워요.

  • 작성자 23.08.28 14:43

    저렇게 집을 잘 수리하셨나요?
    새집으로 리모델링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실 일만 남으셨군요.
    늦장미가 싱싱하고 아름다워요.
    여전히 꽃사진 찍으시느라 감사합니다.^^

  • 23.08.28 14:45

    흙길 맨발로 걷기 좋겠네요.
    손자녀 등 하교길 마중 심심치 않지요.
    재미있게 글 올려주셨네요.

  • 작성자 23.08.28 15:44

    황토 흙길도 위쪽 공원에 만들어놓았다고 합니다만..
    감사합니다.

  • 23.08.28 15:39

    비에 씻긴 깨끗한 길을 맨발로 걸으신 꽃길님,
    대지의 음성을 들으신 것입니다
    온 땅의 생기를 받으라는 . . . .

  • 작성자 23.08.28 15:41

    맞습니다.
    비에 씻긴 깨끗한 길이라 신발을 벗어 보았답니다.
    더러우면 못걷지요.ㅎ
    땅의 생기를 받는 기분
    그것도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28 16:14

    별꽃님 반갑습니다
    문경을 다녀오셨네요
    오미자 막걸리를 곁들인 고추장약돌돼지 석쇠구이를 드셨나요?

    롱 인견원피스에 크록스신발 ...아름다운 영화의 한 장면 같았겠어요
    저도 비오는걸 좋아해서 가끔 대공원이든 고수부지든 헤매기도 한답니다

    얼마전 띠방친구들과 새로 조성한 서대문 안산의 황토길을 걸었어요
    아마도 찰흙인지 씻어도씻어도 잘 닦이지 않더라고요
    길지않은 거리지만 새로운 경험이라 모두들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답니다.

  • 작성자 23.08.28 17:00

    목연님
    띠방이라면 용띠방인가 봐요.
    또래라 더 반가울까요.
    안산에 폭포쪽에 황토길을 만들어 놓았다는 소식은 들었으나 못가봤답니다.
    찰흙인지 잘 안씻겨진다니...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는 이제 비오는 걸 좋아히게 되었습니다.ㅎ
    문경은 어제도 갔는데
    주렁주렁 사과밭은 보았으나 사과를 못샀답니다. ㅠ
    그리고 상주의 오미자열매를 처음 보았어요.사진첨부
    오미자막걸리에 돼지석쇠구이
    우와~~ 맛있겠어요.
    멋쟁이 목연님
    댓글에 기쁜 마음
    감사합니다.^^

  • 23.08.28 17:34

    @별꽃
    아이고 별꽃님
    저 50년 범띠입니다.
    생일이 늦은데다 호적까지 늦게 올려서...
    카페활동은 실제나이 방에서 하니요

    오미자와 약돌돼지 약돌한우는 문경 특산물이여요
    오미자는 토질괴 기후가 재배하기 최적인 동로면에서 집중적으로 재배합니다
    오미자 하면 우리나라에서 제1로치는 품질이지요

    사과는 요즘것도 맛있지만 아직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는 계절이되어야
    뜨끈한 문경온천 하고 나오면 꿀이들은 맛난사과는 그때야 만날수 있어요.

  • 작성자 23.08.28 17:35

    @목연 아유 선배님이신데
    지송합니다.ㅎ
    문경에 대해서 정말 자세히 아시는군요.
    물이 너무 맑아서
    주차장앞쪽만 시작길인줄 알았는데 뒷편에서 부터
    반짝반짝 문경거리라고도
    있더라고요.
    그 길을 보면서 시간이 촉박하여 걷지못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우리나라 흙 땅 마을 나무들이 정겹고 그들을 자주 보면서 살고싶은 노후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8.28 17:55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8.28 18:24

  • 23.08.28 16:25

    황토길맨발 걷기는 있어도 비오는날 맨발은 생소 하네요 역시 별꽃님 다우십니다
    모래사장의 발가락사이로
    살금 살금 빠지는 모래의 감촉 생각 나네요

  • 작성자 23.08.28 16:59

    그렇지요.
    우아하고 아름다우신 안단테님
    제가 이렇게 엉뚱하답니다.
    꿀꿀한 기분을 상쇄해주는데
    우중 맨발걷기가 효녀였답니다.ㅎ
    걷기의 두 배 효과이고요.
    감사합니다.

  • 23.08.28 17:53

    별꽃님~
    저도 좀 전에 맨발로 논둑길을 걷고 왔네요
    고개 숙이려하는 벼를 보니 가을을 느끼겠더군요
    맨발로 눈둑길을 걸으니 푹신한 촉감이 넘 좋더군요
    큰길에 나와서도 아스팔트를 맨발로 걸으니 좋더군요
    카페에서 누가 맨발로 걸으라고 가르쳐 주더군요
    그분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 계속 맨발걷기를 하려고 합니다
    발바닥은 우리 몸이라고 하지요]
    구름 낀 하늘 살랑이며 불어 오는 가을 바람 마시며
    맨발로 걷는 기분이 넘 좋아서 겨울이 오기 까지는
    새벽과 오후에 맨발로 걸으려고 합니다
    그러면 건강 찾아 지려나 ...?
    걷기의 두배 효과라니 꼭 지키며 맨발 걷기 하렵니다
    비 오는 날 맨발걷기 하면 더 좋겠지요 ㅎ
    남은 오늘 잘 보내시고 저녁 맛나게 드시길 바랍니다
    맨발자국 남기고 갑니다


  • 작성자 23.08.28 22:22

    ㅎㅎ 맨발자국이라니 웃음이 납니다.
    발자국 도장 찍으려고 와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맨발걷기로 치유되시길 빕니다.
    시골길은 깨끗하겠지만 유리조각을 조심하시고요.
    상처나서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된대요.
    내일은 또 비가 온다니 오전에 잠시 언니랑
    둑방 흙길을 맨발로 걷다 오려고 해요.
    만약 비가 안오면 그냥 운동화 신고 걸을까해요.
    엄두가 안나는데 비가오면 용기가 나요
    어쨋든 걷기는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3.08.28 18:07

    저도 비가와도
    방수신발에 커다란 골프우산 쓰고 2시간 걷기 숙제하고 왔습니다

    여기도 5백미터 황토길이
    다음달 중순경 완공되면
    날마다 황토길로
    출근해서 걸으렵니다

    만병통치라고 요새 핫한
    황토길~!!
    설레이고 기다려지네요

    문경 약돌사과를 지인이 택배 보내줘서 먹어봤는
    아주 꿀맛이드군요
    별꽃님은 문경에 사시는군요

  • 작성자 23.08.28 18:16

    금빛님
    문경약돌사과가 그리 맛있던가요.
    전 문경에 사는게 아니고
    어제 주말이라 문경에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골프우산 쓰시고 방수신발을 신으시고
    완전무장
    두시간 걷기를 하셨다니
    건강장수는 따놓은 당상이세요.
    또 오백미터 황토길이 완공되면 출근하시고
    늘 즐겁고 행복하세요.

  • 23.08.28 19:22

    별꽃님 맨발 벗구 걷기를 읽으니 어릴적 비가오면 마당에서 질퍽 거리며 놀다가 혼줄난 기억이 납니다.
    잠시 추억에 젖게 해줘서 감사유

  • 작성자 23.08.28 20:35

    나유타님
    가입하시고
    삶방까지 방문하시니
    반갑습니다.
    어릴 적에 비가오면
    마당에서 질퍽거리며
    노셨네요.
    전 그것도 못해 봐서
    지금에야 이러구 좋아하나 봅니다.ㅎ
    감사해요.

  • 23.08.28 22:06

    맨발 걷기 특히 퐝토길의 맨발 걷기는
    건강에 좋다고 하더군요
    내게도 그런 날이 와야 되는데 ㅎㅎㅎ
    소녀와 같은 마음으로 맨발로 걸으시는 모습 상상하니
    보기 좋은 한폭의 사진이 되네요 해운대 백사장 맨발 걷기도 좋았지예~~~^^

  • 작성자 23.08.28 22:11

    그럼요
    해운대는 바다가 얕아서 파도가 무섭지도 않고
    바닷물은 짜서 소독이 되고 모래밭은
    깨끗하잖아요.
    지난번에 귀한 댓글 달아주셨는데 글이
    날아가서 미안했어요.
    바닷가 맨발걷기를 마음껏 할 수 있으니
    참 좋겠어예...ㅎ

  • 23.08.29 02:29

    별꽃님~
    비오는날 맨발걷기 운치가 있네요.
    비는 맞지 마세요.
    저도 가끔 돌위에 걷기는 합니다.
    황토길도 걷고 싶네요.
    문경의 추억도 남기고 오셨겠어요.
    고운꿈 꾸세요.

  • 작성자 23.08.29 08:43

    오늘도 비가 오네요.
    큰 우산이 필요해요.ㅎ
    옷도 젖기싫고
    가방도 젖기싫어요.
    굿데이 되세요

  • 23.08.29 06:36

    비오는 날의 맨발로...
    얼마나 촉감이 좋으셨을까요,
    방금 그 느낌이 저에게 전달되어 발가락이 온몸이 옴찔 옴찔 합니다.
    아 부드러운 육산을 그렇게 걷고 싶군요
    늘 건강 잘 지키시어 신나게 즐겁게 사십시요

  • 작성자 23.08.29 08:45

    발가락으로 온 몸이 옴찔옴찔..
    역시나 선배님의 감성은 감동입니다.
    행복한 날 되세용
    ^^♡♡♡♡

  • 23.08.29 10:00

    비 ☔️ 속에 🌂 도 없이 맨발로
    걷는 여인을 상상해봅니다.
    아니 ? 저 여자가 ㅁㅊ 나 !

  • 작성자 23.08.29 10:07

    우앙,
    우산은 썼답니다.
    비는 조금씩 내리고요.
    요즘 걷기 친구들이
    그렇게 걷는다고들 해요...
    우산도 없고 신발도 없으면 진짜 불쌍하겠다는 생각도 들겠어요.

  • 23.08.29 10:15

    엊그제 고향 친구들과 만났더니
    한 친구 오대산에 맨발걷기 장소 좋다고 한 달 한번 서울서 내려와
    일주일씩 와이프와 걷는다면서
    토요모임
    일요 아침 와이프가 일찍 데리러 왔더군요.
    나이 드니 부부와 함께하는 게
    즐겁답니다. 다행.ㅎ
    친구도 걷기 달인이 될 듯합니다.

  • 작성자 23.08.29 12:09

    나이들어 부부와 함께
    일주일씩이나 오대산에 머문다니
    부럽네요.
    서로 마음이 딱 맞아야
    된답니다.
    오대산 월정사에 맨발걷기하기 좋고
    전나무숲길이라
    공기도 좋고
    언니의 평창집도 가깝답니다.
    그런데 혼자 갔다오라고 하니 나가도 오래 머물 수도 없답니다.
    걷기달인이야 청담골친구지요.
    그냥 글만 썼을 뿐
    ㅎㅎ
    오늘도 좋은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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