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복동 "인도 가는길"
인도 베낭 동기생과 자갈치 시장 근방에서 "간 고등어" 점심을 맛있게 먹은후...
★길 건너편 광복동 거리로 와서★
★세명약국 옆으로,★
★먹자골목(지금은 "아리랑골목"이라함) 에 들어가니,★
★ "인도 가는길" 식당이 보여, 반가운 맘으로 짜이 한잔 하려고,★
★ 2층으로 올라 갔더니,★
★애고... 평일 영업시간은 오후5시 부터라네...★
★다시 큰 길로 나왔더니 이번엔 베트남 쌀국수 식당이 보였다★
두 집 식당 나한테 딱 걸렸다 ㅎㅎㅎ
첫댓글 부산과 대구에 있는 인도가는길이란 식당은 인도음식이 아닙니다. 일본식 카레를 가져와서 맵게 만든 정도입니다. 난은 정체불명으로 기름에 튀겨 손님들에게 난이라 우기고요... 인도를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혀를 차고 나오는게 인도가는길입니다.
난 은 진짜 별로입니다.
열심히 자료 올리신 별사f랑님께서 죄송한 말이지만 인도 가는길은 이름만 인도 음식점인거 같아요. 실내장식도 국적불명이고 음식도 또한... 몇 년전에 거기서 라씨 먹었던게 마지막이었습니다. 비싸지만 차라리 해운대 강가를 가지요.
네 저도 허걱 놀랫어요...ㅋㅋ 제가 집이 거제도인데 인도사람이 주방장으로 해서 제대로 요리가나오는데 부산이라고 기대하고 갓다가 식겁햇어요~~ ㅋㅋ 기름에 튀겨낸 음식이...............왕짜증입니다욬
하르님,에서...님,두삔님,숭늉님: 아직 가보질 않아 몰랐는데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어라ㅡ 여기 아직 남아있군요... 2003년에 가봤었는데 음식이 맛있는거는 모르겠고...서빙하시는 분이 전통의상입고 있었는데 아름다웠다는ㅋㅋㅋ
보로수님: ㅋㅋㅋ
예전에 가 봤는데....분위기가 음침하고 음식 맛도 아예없고 향만 잔뜩 피워 놓았더라구요.그 기억이 아직 남아 있어서....별로 추천해 주고 싶지 않은 곳인디요...가격은 너무 비싸구요
호이야님: 감사, 가 보기 힘들겠네요~
그냥 인도인이 하시는 부산대 인디언 빌리지 가세요 맛도 가격도 강가보다 좋아요
메이잉님:감사,감사
여기 아직도 있었군요...예전에 한 10년 쯤 전에 가 본 기억이 있는데... 그때는 뭐...라씨와 난은 맛있었어요. 카레는 솔직히 약간 애매했지만 ^^; 그래도 그리워지는군요...ㅎㅎ
기름에 튀긴난 정말 싫던데,,, 비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