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쌍용건설이 지은 두바이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틀란티스 로얄 호텔

[사랑의향기]

한국 기업 쌍용건설이 지은 두바이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틀란티스 로얄 호텔

#두바이

사막위에
인공 저수지와 건물들을 멋드러지게 지어진
나라로 관광으로도 요즘 뜨고 있습니다.​​

두바이 군주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한국기업에
랜드마크를 지어달라며
"1조 5천억"을 쏟아부었는데요,

그 결과물이 바로
얼마전 완공된 #아틀란티스더로열 입니다.

현존 가장 핫한 호텔이며
두바이에서도
최고급 호텔로 꼽히고 있습니다.

바로
이 호텔을 지은 건설사가
우리나라 건설사 #쌍용건설 입니다.

​ 94개의 초호화 수영장,
레고블록을 쌓아 올린 듯 한 외형,
단독 인피니티 풀을 갖춘 펜트하우스까지
무려 8년이라는 시간에 걸쳐 완공 됐다고 합니다.

쌍용건설은
1977년 쌍용종합건설이라는
사명과 함께 쌍용양회 건설호사업본부에서
독립해 출범했습니다.

1986년 쌍용건설로 사명을 변경한 후
본격적으로 해외 대형 프로젝트를 연달아
성공적으로 완공하면서
드물게 "해외건설 명가"라는 수식어를 달았습니다.

​ 쌍용건설은
현재까지 23개국에서
총 185건의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

그 유명한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 또한
쌍용건설에서 지었으며,
아랍에미레이트, 르완다, 인도네시아 등등
다양한 국가로 현재 진행중인 공사만해도
8개국에서 19개 프로젝트에 달하고 있습니다.

​ 지난 2015년 세계적인 국부펀드인 두바이 투자청은
1조 5,000억원을 투입해 "세계적인 랜드마크 특급호텔을 건설해 달라"며
쌍용건설을 주관사로 낙점하여
벨기에의 세계적인 건설사 "베식스"와 공동으로 수주하였습니다.​​

2016년 7월 공사를 시작한 후 80개월에 걸쳐 완성한
이 호텔은 두바이의 "팜 주메이라" 인공섬에 세워져 전 객실에서
걸프만을 바라볼 수 있는 오션뷰로 최고 44층 /호텔 3개동 / 795개실 /
39층 최고급 렌지던스 3개동 / 231가구가 들어선 초대형 호텔입니다.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의 상징인 인피니티풀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초호화 풀 등 수영장만 무려 94개에 달합니다.

마리나 베이 센즈의 인피니티 풀도
어마어마한데 얼마나 더 대단할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상공에서 내려다보면 팜 주메이라 인공섬 위에 그려진 S자 모양인데,
정면에서 바라보면
마치 레고블록을 쌓아 올린 것과 같은
비정형 외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80m높이의 "스카이 브릿지"로 두 건물을 연결시켜
중앙에 별도의 수영장과 정원을 갖춘 브릿지 스위트를 만들 수 있고,
90m높이의 옥상에서 걸프만을 보며 즐기는 스카이 풀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이 두 건물을 연결시키는 "스카이 브릿지"

80m 높이에서 철골 구조물을 하나하나 제작하면
가장 쉬운 방법일 수 있지만
그 구조물 무게가 1300톤에 이른다는 점과 80m높이의 공중에서
세밀하게 용접하고 두꺼운 철골을 들고 나를 것이 쉽지 않다는 겁니다.

​ 그래서 쌍용건설은
지상에서 아예 골조건축을 제작한 후
이를 끌어올려 스카이 브릿지를 완성했는데요,

이미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센즈에서
경험을 토대로 1300톤의 초대형 스카이 브릿지를 1mm오차없이
세울수 있었다고 합니다.

기술력이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두바이 주메이라 해변의 버즈 알 아랍

마리나 베이센즈를 지을때도
엄청 어려웠다고 합니다.

저 또한 싱가포르 여행할 당시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이틀을 묶었었는데요,
인피니티 풀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정말이지 와~~라는 탄성이 저절로 나오게 했었습니다.

어떡해 이렇게 크고 길게
꼭대기에 만들었는지 신기해 했었습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바라본 씨티뷰 / 가든스베이 뷰

쌍용건설이 지은
이 공법은 "포스트 텐션 공법" 입니다.

이 공법은 현수교를 건설할 때 사용되는 공법으로
동쪽 건물의 벽 안쪽에
여러 가닥의 강철선을 꼬아 강연선 케이블을 설치한 후,
이를 당겨 건물을 지탱 하도록 했습니다.

​ 23층까지 양쪽 건물 내부에 수 천개의 케이블을 설치한 후
각 건물을 지면에 설치된 케이블을 이용해
잡아 당김으로써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했습니다.

​ 그러나 23층에서 건물이 완공됐다면 관계 없겠지만
문제는 23층부터 57층까지는 한 건물로 올라 가야 합니다.

즉, 23층부터 쌓아 올라가는 건물
상부의 하중이 밑으로 쏟아지기 때문에
이를 분산시켜야 하는데요,

마리나 베이 샌즈 인피니티 풀에서 바라본 뷰

쌍용건설은 서쪽 건물이 밀어내는
힘을 버텨낼 수 있도록 양쪽 건물의 벽에
3,000톤짜리 철골구조물을 설치한 후,
이를 서로 연결하는
"트랜스퍼 트러스 공법"를 적용했습니다.

이로써 동쪽 건물이
서쪽 건물을 미는 힘을 극복 시켰습니다.

하지만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이
21세기 불가사의라고 여겨지는 이유는
따로 있다고 합니다.

3개 건축물 위에 얹혀진
폭 38m / 길이 340m의 하늘공원 때문입니다.

선박 모양의 이 공원은
축구장 두 개를 합친 것과 같은 길이로
그 무게만 무려 7,000톤을 넘습니다.

​ 자칫 1mm라도 오차가 발생하는 순간
인류역사에 기록된 적 없는 초대형 인명사고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초정밀 공학의 힘을 빌려 아주 작은 오차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철골 구조물을 지상에서 조립한 후
200m위로 끌어 올려 건물 위에 얹는
"해비 리프팅 공법"을 썼다고 합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공사로 손꼽혔다고 합니다.

7,000톤짜리 하늘공원을 무사히 끌어올린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인피니티 풀"이라는
수영장이 탄생할수 있었습니다.

​ 그러니 "로열 아틀란티스"에서 사용한
1,300톤짜리 스카이 브릿지를 80m 높이로 끌어올리는 건
쌍용건설에서 식은 죽 먹기와 같이 쉬운 일이었습니다.

​ 삼성물산과 극동건설이 말레이시아에 세운
세계 최고 높이의 쌍둥이 빌딩 "페트로나스 타워" /
쌍용건설의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샌즈" /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의 튀르키예에 세워진
최장 길이의 "차나칼레 대교" 등
수많은 랜드마크가 한국 건설사의 손에서 태어났습니다.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전세계 곳곳에
더 많은 랜드마크를 건설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일부본문 디씨멘터리》

하루 숙박 최고 10만 달러 (1억 2,000) 이라고 합니다.
ㅎㄷㄷ
저렴한 것도 있겠지만
두바이를 다시 간다면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두바이 버즈칼리파

두바이 버즈칼리파 야경

두바이는
모든 호텔이 5성급정도로 아주 좋습니다.

사막에 지어진 건물들 치고는
너무도 멋있고 웅장하며
특이한 건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버즈칼리버에서 매30분마다 하는 분수쇼를 보고
너무 감동적이여서 눈물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여행은
나중 추억소환을 해 주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또 어딘가로 가고 싶다는 생각과
또 다른 문화를 느껴보기 위함 떠남이 설레이게 해서
더욱 더 좋은거 같습니다.​

두바이 버즈칼리파 음악 분수쇼​


[출처] 한국 기업 쌍용건설이 지은 두바이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틀란티스 로얄 호텔

[하늘등대]

맞아요.
싱카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쌍용건설이 지어 유명한데.
두바이에도 또 핸드마크 호텔을 지었군요.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