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피면서 이렇게 서러웟던적은 없엇다!!

안녕하세요..; 알바입니다.. ㅠㅠ 제가 몇일전 실제로 있엇전 제 실화를 하나 올릴깨요 웃으시는분이 있거나 우시는분들도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추석 이 되기 하루전날이엇죠~.. 친한 친구가 집에 추석보내로 전부 할머니댁에 가셧다고 집에서 같이 술한잔 하자구 말하더군요. 저는 돈이 별루없어서 그냥 집에 갈려고햇습니다. 하지만 친구의 솔깃한 이야기가 저의 두발을 잡더군요.. (자기집에 양주가 엄청나게 많다더나요) -ㅇ- 저는 망설임 없이 친구집으로 냅따 뛰엇습니다. 친구집에 정말 양주가 많더군요. 아버님이 선물을 많이 받앗더군요. 저이는 후회없이 들이켜 부엇담니다. 술을 먹다보니 담배도 피고싶고 엄청나게 뿝어냇죠 다음날 새벽 7시가 되니 술도 없고 담배도 앵꼬가 나더군요. 저두 추석을 지내로 시골에 가야되서 집으로 이제 몸을 옴길라구하는데 너무나도 담배가 피고싶은검니다. 친구한데 돈좀 잇냐구 물어봣더니 500원잇다 . 틱 떤져주더군요 -ㅇ-; 이게 어디야.. 저는 냅따줍고 뛰쳐나왓습니다. 머 천원짜리 한장 없겟냐 아쉬운데로 디스나 사서 펴야지.. 신이나서 발을 동동 구르며 내려왓습니다. 앗 슈퍼가 보이네 저는 주머니를 뒤척거리며 슈퍼로 달려갓습니다.-ㅇ- 그런데 어처구니 없는일이.. 주머니에는 달랑 300원-ㅇ-;;;총합 800원이 있엇습니다.. 저는 낑깅거리며 술이 덜깬 몸으로-ㅇ- 땀을 삐질흘리며 아저씨 솔 한갑주세요.. 이랫습니다.. 아저씨왈 -ㅇ-;우리집 솔안파는데 -ㅇ-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엿습니다.. 아저씨 그면 여기서 제일 싼담배가 머에요?? 음 팔팔 라이트라이트 골드하고 팔팔 맨솔인뎅 얼만데요? 음 가격이... 아저씨의 눈이 가격표로 향하는 순간 저는 외쳣습니다.! 아저씨 그거 800원이잖아요.. 아 그것도 모르세요? ㅡㅡ''' 삐질.. 아저씨왈 아! 맞다 800원이지-_-; 팔팔맨솔 가격 1200원입니다. 참고하시길.. 동전을 짤랑거리며 동전을 드리구 담배를들고 뛰쳐나왓습니다. 나오는순간 아저씨가 부르시더군요.. 죽엇다..죽엇다..아.. 학생 불은잇나? 불요? 주머니를 뒤척이는순간..깨닭앗습니다.. 불도없다;; 아저씨한데 -ㅇ-; 불도 빌리고 저는 얼굴에 철면피를 깔고 뛰쳐나왓습니다. 저는 큰산을 하나 넘겻습니다.. 기뻣습니다.. 하늘이 날아갈듯.... 담배를 입에 하나물고~ 신이나서 막 걸엇습니다. . -ㅇ- 식은땀이 나기시작햇습니다... 허거걱..;; 저는 무거운 발걸음을 뒤로돌렷습니다. 왜냐구요? 불똥을 떨어트렷습니다..;; 안경을 깨먹어서 앞도 잘안보엿습니다.. 한마디로: 좃됫습니다. 그 일이 있은후 88맨솔을 거들도 안봄니다.. 다들 88맨솔을 멀리하세요: 알바: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