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단순 입시로 대학을 가는 분위기가 바뀌어 가고 있다는것 역시 입시학원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을거구요...그러면서 또다른 방법으로 돈벌이를 생각을 하고 있을겁니다.
본인이 입시를 통해서 갈수 없는 능력이라면 입시학원 아무리 다녀도 못들어갑니다.
입시를 통해서 들어갈 학생들은 80%이상 정해져 있는것이지 입시학원에서 들여보내주는게 아닙니다.
입시를 통해서 못들어갈 학생들은 어차피 hsk로 들어가는 대학에 가게 되는거죠..
그럼 입시학원에 들어가는 비용의 반만으로 그냥 중국어 과외나 연수를 하세요...
차라리 대학가서라도 버틸수 있게...
그리고 늘 해마다 입시가 끝나면 이야기 하는부분인데...제발 학생들은 바로 자기 옆에서 공부하는 다른 친구들을 위해서 입시학원 원장들의 숫자 불리기에 동원되는 중복시험을 치지 마세요.
북경대나 청화 인민 합격해놓고 복단대나 상해교통대에 시험을 치는 짓거리들 좀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북대붙으면 북대 가지 복단 상교를 갈마음이 1%라도 있나요?
그런데 뭐하러 중복시험을 치르는지 ...그러면 다른 학생의 자리를 하나라도 뺏어간다는걸 모르나요..
한사람이라도 거기에 목을 매달고 애타게 입시를 치르는 친구들을 위한 마음이 있다면 그따위짓들은 하지마세요..학원 합격자 명단에 두군데 합격했다고 머릿수 채우는데 동원되지 말라는 겁니다.
진짜 단 한명의 학생이라도 그 학생을 위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런짓을 하진 않겠죠.
거짓으로 부풀리고 합격가능성 높은 로컬출신 아이들하고 딜해서 수업료깎아주고 면제해주고 학생 빼와서 여지껏 학원에 돈 몆천씩 들이댄 수준낮은 아이들 돈으로 본인들 명문대 합격자수만 늘이겠다는 추잡한 행동에 이용당하는 겁니다.
부모님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늘 말하지만 내자식이 어느정도인지 다 아실겁니다.
현실적인 대안을 찾으셔야지 입시학원에 맡겨두고 1-2년 하면 들어가겠지 라는 생각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북경 청화 인민상위학과 복단상위학과 상교이공계 아니면 다른 학교들은 네임 어드밴티지는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북사대,경무대,절강,남경,우한,남개,항공항천,하공 어차피 한국기업입장에서는 동일하게 취급합니다.
본인의 능력 중국어 실력, 영어실력,자격증,인턴쉽,개인만의 컨텐츠로 갈려지는거지 어차피 별의미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 내가 입시로 들어가지 못한다 판단이 되면 굳이 돈 2000만원씩 쓰고 쓰지도 못하는 입시학원이 필요없습니다.
내가 들어갈수 있을지 없을지 본인들도 다 알고 있고 이미 웬만큼 들어갈 놈은 다 정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