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휴장
유럽증시, 러시아 가스 공급 무기한 중단 발표에 에너지 대란 우려로 하락
러, 유럽행 가스공급 중단에 급락.
에너지 대란 우려에 가스값 폭등.
유로화는 20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은 1.53% 밀린 3,490.01.
독일 DAX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2% 하락한 12,760.78.
장 초반 400포인트 이상 밀리면서 13,000선 아래로 추락한 DAX지수는 낙폭을 키우며 연저점(12,390)에 다가섰다가 다시 소폭 반등.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1.20% 떨어진 6,093.22.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9% 오른 7,287.43.
러시아가 유럽행 가스공급을 아예 중단하면서 독일 증시 급락, 가스 가격이 급등.
가스프롬은 2일(현지시간) 발트해 해저를 통해 독일 등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을 통한 가스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통보. 가스 공급 재개를 불과 7시간여 앞두고 누출이 발견됐다며 가스공급을 완전히 중단. 중단 종료 시점은 특정하지 않음.
G7 재무장관이 러시아산 원유와 석유제품에 대한 가격상한제를 긴급하게 시행하기로 합의한 직후 나온 발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자국을 제재해온 유럽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천연가스 공급을 줄여옴. 가스프롬은 지난 6월 중순부터 노르트스트림-1을 통해 독일 등 유럽으로 보내는 천연가스 공급량을 가스관 용량의 40%, 지난 7월 27일에는 20%로 재차 줄인 바 있음.
독일 ifo 경제연구소장은 이날 "러시아가 당분간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을 통한 가스공급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함에 따라 독일은 급격한 경기하강에 대비해야 한다. 경기침체를 피해가기는 어려울 것"
유럽 가스가격의 기준이 되는 네덜란드 에너지 선물시장에서 10월 인도분 네덜란드 TTF 가스선물 가격은 장중 1메가와트시(MWh)당 전 거래일보다 33% 뛴 284유로까지 치솟음.
이로써 지난달 26일 346.5유로까지 역대 최고수준으로 폭등했다가 반락하던 가스 선물가격은 다시 급등세로 전환. 이는 1년 전 기록했던 29유로에 비하면 800% 이상 뛴 수준.
감세와 성장을 주요 공약으로 내건 리즈 트러스 재무장관이 새 총리로 선출.
독일 최대 러시아산 가스 수입업체 유니퍼는 11% 폭락했고, 핀란드 모회사 포르툼은 8.9% 추락.
EU 에너지 장관들은 오는 9일 브뤼셀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치솟는 에너지 가격 억제를 위한 특별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는데 외신들은 러시아산 원유에 가격 상한제 적용, 전력 관련 파생 상품권 거래 일시 중단 등이 이번 논의 의제에 가장 먼저 오를 것으로 예상.
이날 유로화 환율은 유로당 0.9876달러까지 하락해 2002년 12월 이후 20년만에 최저치를 경신.
중국증시, 위안화 약세, 도시 봉쇄 여파로 상하이지수 0.42%↓
서비스업 경기 회복세로 혼조세.
코로나 관련 봉쇄 계속되며 경제 활동 저하 불안.
코로나19 봉쇄 등은 부담 가중.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43포인트(0.42%) 상승한 3199.91.
선전성분지수는 23.70포인트(0.20%) 떨어진 1만1678.69.
창업판 지수는 5.18포인트(0.20%) 상승한 2538.20.
이날 중국 시장은 서비스업 경기의 회복과 코로나19 봉쇄 등이 맞물리며 혼조세.
이날 서비스업 지표가 예상을 웃도는 성적을 내면서 상승세.
차이신이 이날 발표한 8월 민간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0을 기록.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던 전달(55.5)보다는 소폭 떨어졌지만 지난해 6월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 예상치(51)도 크게 상회.
코로나19 재확산, 폭염 등으로 중국 제조업 경기는 둔화됐지만 서비스업 경기는 회복세 진행 중.
다만 쓰촨성 성도 청두의 봉쇄 기간을 연장하고 광둥성 선전도 부분 봉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 청두시 방역 당국은 도시를 사실상 봉쇄하는 '정태적 관리'를 7일까지로 연장.
애초 정태적 관리는 4일까지였으나 청두 내 신규 확진자가 좀처럼 줄지 않자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 이 기간 모든 주민의 외출을 금지하고 핵산(PCR) 전수 검사를 진행할 계획.
선전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에 따라 지난 9월 3일부터 이틀간 전체 9개 구 중 6개 구를 부분 봉쇄. 5일부터는 단계적인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진행할 예정.
여기에 이날 외인 자금이 대거 빠져나간 것도 중국 증시를 끌어내리는 데 큰 영향.
업종별로 보면 유럽의 에너지 위기로 에너지주의 매수세가 두드러짐.
상하이에서는 에너지가 5.29% 급등하며 상승장을 주도했고, 천연자원과 탐사 및 시추도 각각 2.71%와 2.67% 상승. 심천에선 호텔 및 음식 공급이 2.60%, 미디어가 1.85%, 여가가 1.50%씩 내리며 가장 큰 낙폭.
업종별로 살펴보면 석탄(4.70%), 석유(4.16%), 조선(3.39%), 철강(2.53%), 환경보호(1.68%), 시멘트(1.43%), 교통 운수(1.34%), 전력(1.15%) 등이 강세. 반면 주류(-2.27%), 자동차(-1.33%), 식품(-1.27%), 호텔 관광(-1.11%), 미디어·엔터테인먼트(-1.07%), 바이오 제약(-1.01%) 등이 약세
이날 북향자금 유출 규모는 76억1500만 위안. 후구퉁을 통해 37억6500만 위안, 선구퉁을 통해서도 38억5000만 위안 순유출.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3395억 위안, 4300억 위안.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0억 위안어치 매입.
최근 미국 달러화 초강세 기조에 중국 위안화 가치가 고꾸라짐.
인민은행은 최근 급격한 위안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전날 금융기관의 외화 지급준비율(지준율)을 내달 15일부터 기존 8%에서 6%로 2%포인트 하향 조정.
이날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081위안 올린 6.8998위안으로 고시.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일 대비 0.12% 하락. 지난 2020년 8월 26일 이후 최저치.
이날 역내·외 시장에서도 위안화는 약세 흐름. 특히 홍콩 역외시장에선 이날 오후 위안·달러 환율이 6.94위안대를 돌파, 한때 장중 6.9489위안까지 치솟기도.
같은 시간 역내 위안화도 6.93위안대를 넘어서면서 지난 2020년 8월 17일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6.93위안대로 올라섬.
일본증시, 긴축 경계가 지속되며 약세
미국 통화 긴축 우려와 에너지 위기로 촉발된 유로화 불안 등에 소폭 하락.
유럽의 에너지난 우려, 글로벌 경제 침체 우려에 투심 위축.
러시아가 유럽을 향하는 가스 공급을 무기한 중단 발표 충격.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1.23포인트(0.11%) 내린 27,619.61.
토픽스 지수는 1.38포인트(0.07%) 하락한 1298.79.
닛케이 지수는 지난 주말 뉴욕 증시 등을 반영하며 4거래일 연속 하락.
닛케이 지수는 오후 한때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재차 소폭의 하락세로 전환. 미국 금융시장 휴장을 앞두고 증시 거래도 전반적으로 제한.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8월 비농업 고용 지표 호조에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우려를 키우며 하락.
미 노동부는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1만5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들의 예상치(31만8천 명 증가)보다 소폭 낮으나 월가 예상에 대체로 부합.
유로 지역 에너지 위기로 유로화가 급락한 것도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
러시아는 기계적인 결함을 이유로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1'을 계속 폐쇄할 것이라고 밝힘.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0.70%까지 낙폭을 확대하며 0.98813달러에 거래.
중국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33개 도시가 전면 혹은 부분 봉쇄된 상태라는 소식도 투자 심리를 제한.
미국 증시가 노동절로 휴장하기 때문에 큰 폭의 움직임은 제한.
업종별로는 해상운송과 운송장비, 항공운송 등이 증시 약세를 주도했고, 유가 급등 속에 에너지주는 대체로 상승.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50% 급등한 0.5470.
마감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7% 상승한 140.409엔.
에너지 위기의 유로존, 10여년 만에 가장 큰 침체 직면.
모간스탠리 "러시아로부터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가스공급을 무기한 중단한다는 통보를 받은 유로존이 에너지 위기를 맞게 되며 지난 10여년 만에 가장 큰 경기 침체를 직면하게 됐다."
"에너지 위기 악화는 유럽 증시의 전망 또한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러시아 천연가스 중단은 유로존 경제를 깊은 수렁에 빠지게 하며 기업들 수익도 저해하게 될 것"
"유럽의 경기 침체로 유럽 기업들에 대한 밸류에이션 결정력이 퇴색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내년에는 더욱 유럽 기업들에 대한 마진 전망이 훨씬 어려워질 것 같다
달러 인덱스 110을 돌파. 5일 아시아 오전거래에서 110.086을 기록,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110을 돌파. 달러 초강세로 아시아 통화는 일제히 약세. 4거래일 연속 하락은 어려울 듯 오늘은 강세 예상, 109선으로 레벨 낮아질 것으로...
원/달러 환율도 1395원을 돌파했지만 1370원대 급등한 레벨 부담에 롱스탑 기대 1360원대로 밀려날 것으로 기대.
인민은행 외화지준율 하향으로 위안 약세 조절 지속 여부가 관건.
국제유가 상승, OPEC+의 소폭 감산 결정 여파로 상승.
10월물 WTI는 전 거래일 대비 2.3% 상승한 배럴당 88.85달러. 장중 90달러를 돌파하기도.
11월물 브렌트유 2.92% 오른 배럴당 95.74 달러.
OPEC+는 이날 월례 회의 후 성명을 내고 다음 달 하루 원유 생산량을 이달보다 10만 배럴 줄이기로 했다고 발표. 지난 회의에서 OPEC+는 9월 하루 10만 배럴 증산을 합의한 바 있으나 10월부터는 증산 규모를 다시 되돌리는 것.
노박 러시아 에너지 담당 부총리는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감산을 결정했다".
장 초반 급등하던 유가는 미국 백악관이 에너지 공급을 늘리고 유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성명을 내자 급등세가 다소 완화.
백악관 대변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은 경제 성장을 지지하고 미국과 전 세계 소비자를 위해 에너지 가격을 낮추기 위해 에너지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입장이었다”며 “에너지 공급을 강화하고 가격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계속할 것”
악재는 줄줄이 이어지는 중.
유럽에서 에너지 위기 후폭풍이 유로화에 미치는 영향력 가중되는...
러시아 "서방 제재 해제할 때까지 유럽행 가스 잠글 것, 다른 기술적 이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무기화 공식 선언.
도마노처럼 미 달러 강세가 마치 기다렸다는 듯 우직임. 미국이 러시아에 가하는 압박에 달러 지위는 견고해지는 중. 고의적 의도성을 의심하는...
연준의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 을 따라가는 듯 하지만 실제 행보는 달러 지위 만들기로 해석되는...
쉽지 않은 행보가 염려되는...
어제 선반영된 상황은 원화 약세 변동성에도 잘 견딤.
힌남노 타격에 오전 영향력 발휘 할 지도... 그러나 피해가 적다면 그다지... 언론의 호들갑에 비해 제주도는 큰 피해 없이 통과. 남해안을 향하는 중.
악재에 매몰되지 않고 냉정한 시각으로 저가 매력에 더 집중해 볼 생각.
하지만 수급을 이기려 들지는 않을 생각.
바람불면 부는대로 그렇게 흘러갈 것.
나스닥 선물은 하방 견디는 중... 상스으로 출발에 긍정적 힘을 제공할 듯...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예상은 10만명 전후.
깊게 눌리고 살짝 반등하면서 하방 지속하는 추세... 오늘은 소폭 반등.
악재를 소화해 가는 과정에 호재를 만나지 못하는 흐름.
수급 방향성은 공매도 활개치는 장세...
양시장 오가며 시이소오 게임 중. 오늘은 코스닥.... 1% 상승이 의미있는...
9월 시장이 험난하게 움직이는 중... 과거 박스피 재현될 가능성.
해외 상황과 달리 자체 동력을 잃어가는 모양새... 중국 상승에도 그다지 큰 반응 없는...
원화 약세 압박 강도 심해지는 중... 오늘은 강세 전환 했어야...
지금은 코스닥에 무게를 두었지만 나중은 코스피 대형주로 압축할 필요를 느끼는.....
철저하게 외인 수급 동행성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중...
일단 추석전까지는 야금거리기만 할 생각... 특별히 튀는 놈이 아니라면...
지루한 장세에 장중계도 좀 쉬어 볼까 싶어지는..
별 의미성을 못 가지는...ㅎ
태풍이 지나갔다고 찔끔...ㅋ
- 장중 한때 2400선 하회…4일만에 상승 마감
- 대부분 업종 상승…섬유의복 4% 이상 올라
- 시총 상위주 혼조…현대모비스 1%↑·삼성SDI 1%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6일 코스피 지수가 2410선에 안착하며 거래를 마쳤다. 장 중 한때 2400선 아래를 밑돌기도 했던 코스피는 이날 2410선에서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강달러 기조 지속에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4거래일 연속 ‘팔자’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4포인트(0.26%) 오른 2410.0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2409.72포인트로 전 거래일(2403.68)보다 6.04포인트(0.25%) 상승 출발했다.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중 한때 2400선을 밑돌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안정을 찾아 2410선에 안착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나홀로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86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에 반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팔자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785억원어치, 기관은 14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4거래일째 순매도세를 지속 중이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280억원), 보험(-119억원), 연기금등(-118억원) 순으로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섬유의복이 4% 이상 올랐고,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기계 업종이 1% 이상 상승했다. 이어 기계, 철강금속, 의료정밀, 운송장비, 제조업, 유통업, 음식료품, 전기전자, 의약품 등이 1% 미만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통신업, 운수창고, 서비스업, 건설업, 증권, 보험, 금융업 등은 내림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 종목이 하락종목 보다 많았다. 현대모비스(012330)가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000660), 현대차(005380), LG화학(051910), 기아(000270), 삼성물산(028260), 셀트리온(0682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1% 미만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반면 삼성SDI(006400)가 1% 이상 밀렸고, 카카오(035720)와 네이버(035420)가 1% 미만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005930)와 POSCO홀딩스(005490)는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2억8342만8000주, 거래대금은 5조343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노루홀딩스우(000325)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606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 없이 249개 종목이 내렸고, 75개 종목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 기관·외국인 동반 ‘팔자’…개인 ‘사자’
- 국책과제 선정 삼영에스앤씨 상한가…재해복구주↑
- 제약·IT부품 3%대↓…통신방송 관련업 상승세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닥 지수가 5일 2% 가까이 하락 마감했다. 에너지 우려 속 미장 기술주 급락에 영향을 받으며 성장주를 비롯한 대형주들이 출렁였다. 태풍 ‘힌남노’ 북상에 재해복구주들은 급등세를 보였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45포인트(1.84%) 내린 771.4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784선에서 출발했고, 이날 오후 낙폭을 확대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최윤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닥은 유럽 에너지 대란 점증되며 대형주 위주의 약세를 보이고 제약, 2차전지 등 성장주 전반이 하방 압력을 받았다”며 “에너지 우려로 인한 위험회피 심리와 전일 나스닥 약세와 연동되며 기술주 전반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태풍 ‘힌남노’ 북상에 자연재해 복구 테마주와 중소형 건설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기관은 231억원, 외국인은 35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527억원 사들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약, IT부품이 3%대, 통신장비, 운송장비푸품, 일반전기전자, IT H/W, 화학, 종이목재, 기계장비, 음식료담배, 유통, 정보기기는 1%대 내렸다. 출판매체복제, 인터넷, IT S/W, 오락문화, 건설, 운송, 컴퓨터서비스, 디지털컨텐츠, 금속은 1% 미만 내렸다. 통신서비스는 1%대,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는 1% 미만 올랐다.
이날 삼영에스앤씨(361670)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약 170억원 규모의 ‘초음파 센서 기반 자동차 배터리팩 내부 상태 감지 모듈 개발’ 국책과제에 최종 선정된 영향이다. 재해복구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코리아에스이(101670)는 29%대, 우원개발(046940)은 8%대 상승했다. 코리아에스이는 토목 재자 업체로 이날 지피클럽에 인수된다고 공시했다. 지피클럽은 미국 CB인사이츠 ‘2022 글로벌 유니콘 마켓지도’에 포함된 유니콘 기업 중 한 곳이다.
시총상위주들은 하락 우위를 보였다. HLB(028300)는 4%대, 에코프로비엠(247540), 엘앤에프(066970), 천보(278280)는 3%대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에코프로(086520), 알테오젠(196170)은 1%대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293490), 리노공업(058470)은 1% 미만 내렸다. 펄어비스(263750)는 1%대,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1% 미만 올랐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7억2859만1000주, 거래대금은 5조5225만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3개 포함 25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1187개 종목이 하락했다. 6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피도 매도 전환.... 반대로 외인은 매수 전환...
코스닥 시총상위가 강세 모드...대부분 상승으로...
장중 고점보다는 밀리는... 시총상위 주도에서 혼조로... 마감
양시장 기관이 상승 주도하는 중...
코스피는 외인 매도 늘어나면서 상승분 낮추고, 코스닥은 기관 공세로 1%대 위로 올라서는
포스코 제철소 불... 큰 폭발음... 1개동 전부 소실...
코스피 쪼그라드는 중.... 늘 그렇듯 초반 휘둘림...
외인 매도 방향성 따라서 움직이는...
눌림 보이자 개인 고개 들어 올리는데 바로 더 눌러 버리는...
외인과 기관 매도 전환으로 하락 전환해 있는...
프로그램 비차익과 같은 행보.... 개인 방향과 지수는 반대로 가는...
코스닥도 눌리는 수급은 횡보세....
코스닥도 출렁거리지만 그래도 안정적...0.8% 상승...
오늘 코로나19 확진자수 99,837명, 국내 99,564명, 사망 44명
중국310
눌림에 물량 받아가는.. 코스닥 위주로...
코스피 상승 전환했지만 힘은 별로....
나스닥 선물 상승은 유지하지만 원화는 외인 매도세에 다시 약세 모드로 전환한 후 지속 ..
언론이 하도 겁을 주는 바람에 역대급일 줄 알았는데 그 정도는 아님....
그 덕분인지 사망자는 1명 실종 2명만....
언론이 일제히 이렇게 호들갑을 떤 이유가 정부와 여당 정치권 하도 시끄러운 거 묻으려했다는 진단도....ㅋ
부산, 포항, 경주족 피해가 심한 듯....위로를 전합니다.
전남 여수 광양, 순천 지역 피해도 안 쓰러운...
여기 제주는 정전과 일부 지역 침수, 나무 좀 부러지고, 교통 표지판 부러지고, 일부 판넬 지붕 등 날아가고, 도로 월파 피해 좀 있고...
그래도 이 정도는 매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
어쿠야... 포항 지하 주차장에서 실종자 대거 발생 소식이....ㅠ
남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 에궁....
어제 오늘 지겨울 정도로 조용한...
코스닥 프로그램은 다 올라온.....
치고 올리며 마감...
원화 방향성 예측 실패가 아쉬움... 외인 매도세 가속은 코스피에서만...
동시호가
동시호가
마감... 양시장 극명하게 다른 흐름... 코스닥 외인+기관 합작 매수로 1%대 상승...
연기금은 양매도
원화 약세로 부담을 주다 장마감 에는 보합으로 돌아옴.
상승을 해도 상승 같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