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믿음이 흔들리시나요?"
[로마서 4:20-21]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요즘 여러분의 신앙생활은 어떠신가요?
과거에는 교회를 열심히 다녔거나 예수님을 믿었지만 지금은 좀 멀어지셨나요?
세상사람들이 욕하고 비난하니까 크리스찬임을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시나요?
여러분이 믿는 것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은 하나님을 믿으시나요 아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믿으시나요?
지금 나 자신의 믿음이 흔들린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로마서 4장 20절~21절 말씀으로 묵상합니다.
♥어느 미션 스쿨에서 예배 수업에 참석하지 않는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교목은 그 학생을 불러서 상담을 했습니다.
"자네는 왜 예배 시간에 참석하지 않는가?" 그러자 학생은 나름대로 논리를 세워 항변을 했습니다.
"저는 성경 말씀을 읽어도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경 말씀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성경 말씀을 믿을 수가 없으니 저는 예배에 참석하지 않겠습니다."
그때 목사님은 그 학생의 말을 듣고서 그 학생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방금 자네가 말한 것을 한 마디도 빼놓지 말고 거꾸로 한번 말해 보게나.
" 학생은 가만히 생각하다가 머뭇거리면서 대답했습니다.
"제가 예배에 참석하지 않기 때문에 성경말씀을 믿지를 못하는 것이고,
제가 성경말씀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성경말씀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목사님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렇게 타일렀습니다.
"바로 그걸세. 자네가 예배에 참석하지 않으니까 자네에게 믿음이 생길 리가 없지 않은가?
믿음이 없으니까 말씀을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걸세.
이제부터는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게.
그러면 자네에게도 믿음의 싹이 틀 걸세. 믿음이 생기면 절로 성경말씀이 이해가 되고 알아지는 걸세."
[로마서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렇습니다.
믿음은 예배를 통해서 자라고 들음을 통해서 알아가는 것입니다.
성경은 머리로 이해하고 눈으로 보기전에 먼저 믿음을 강조합니다.
[사도행전 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내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여러분은 성경 말씀을 얼마나 믿으시나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약속을 전혀 의심하지 않고 다 믿으시나요?
성경은 이렇게 온전히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연약한 우리를 위하여 이렇게 강조하셨습니다.
[창세기 18: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
[마가복음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로마서 4: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요한복음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누가복음 1: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야고보서 1: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우리가 주님을 믿는다면 그리고 진정 사랑한다면 나의 기도의 응답과 관계없이 언제나 주님을 믿고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이유는 주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셔서 나를 죄에서 구원해주시고 나를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죄인인 내가 영원한 천국에 가는데 지금 몸이 좀 아프면 어떻습니까? 기도의 응답이 없으면 어떻습니까?
사람들은 믿음이 흔들리고 신앙이 자라지 않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어떤 교인이 자신에게 피해를 주었기 때문이라고...
교구 목사님이 자신을 챙겨주지 않아서 상처받았기 때문이라고……
교회를 다녀도 여전히 힘든 환경 때문이라고..
열심히 기도했는데도 시험에 합격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헌금을 했는데도 사업이 잘 안되기 때문이라고..
누구 누구 때문에.. 무엇 무엇 때문에.. .그러나 이러한 핑계들이 진짜 믿음이 흔들린 이유일까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구원의 감격과 첫사랑의 감동과 초심을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크기 때문입니다.
세상일에 너무 바빠서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할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선순위에 밀려서 주님과 골방에서 일대 일로 진지하게 만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씀(설교)을 듣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때문입니다.
구역예배와 같은 소그룹 모임을 빠지고 진정한 믿음의 사람들과 교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죄를 짓고 회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이나 환경만 바라보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얼마나 놀라운 축복의 원천인지를 잊었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앞으로 다가올 고난을 예방하는 최상의 예방도구이고, 현재 당하는 고난을 축복으로 역전시키는 최상의 방패입니다.
지금 나에게 큰 축복이 있다면 그것은 과거에 기도했기 때문이거나 누군가 나를 위해서 보이지 않게 눈물로 기도해 주신 덕분일 것입니다.
기도에는 외상이 없습니다.
기도는 하늘 문을 여는 축복의 황금열쇠입니다.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기도생활이 흔들리지 말아야 됩니다.
바쁠 때, 피곤할 때, 잘 나갈 때, 높은 자리에 있을 때, 편안할 때.. 더욱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를 포기하면 내 영혼에 허점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사탄과 불행이 어느새 찾아와 우리의 영혼을 마구 흔들 것입니다.
기도는 단지 무엇을 얻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발견하며, 영적인 세계를 보는 눈을 갖게 해줍니다.
기도에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한 기도를 드릴 때 마귀의 진이 무너지고 하늘 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기도를 대신할 것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으며, 기도하지 않는 곳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지금 당장 상이나 응답이 없다고 서운해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반드시 응답하시는 주님과 주님의 능력을 믿고,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길 기도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주님을 가장 먼저 바라보고 의지하며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신앙생활을 하게 하소서.
첫사랑과 초심을 잊지 않고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정직하고 순결한 삶을 통해
주님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복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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