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위) - 케빈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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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위) - 하싼 화이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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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위) - 폴 밀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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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위) - 디안드레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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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위) - 카일 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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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위) - 니콜라 요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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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위) - 고든 헤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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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위) - 블레이크 그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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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위) - 마크 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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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위) - 클레이 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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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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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rie Irving
● Cleveland Cavaliers / Point Guard / Number 2
● 16/17 Season (25.2Pts 3.2Reb 5.8Ast)
카이리 어빙.
그의 스타성과 상품가치는 하늘을 치솟는다.
화려한 크로스오버와 스텝백. 비하인드-드리블과 아름다운 볼핸들링은 리그 최고이자 동시에 그를 대표하는 수식어들이다.
그리고 이 스타플레이어는 현 NBA 최고의 화두이다.
어빙은 최고의 1 on 1 플레이어이자 공격수다.
그리고 데뷔 시즌 부터 폭발적이였던 어빙은 해가 거듭될수록 더 발전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시즌 그는, 르브론이라는 슈퍼스타와 함께 공존하면서 4할이 넘는 3점슛과 함께 커리어-하이인 25득점을 기록했고 정규시즌 72경기를 경기당 35분씩 출전하면서 자신을 둘러싼 내구성에 대한 의구심을 다소 잠식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렇게, 그의 흔적이 말해주듯이 아직도 25살에 불과한 어빙은 아직도 발전할 여지가 남아있는 선수이다.
그리고 그는 지금 한 명의 선수로서, 더 큰 도전을 향하기 위한 위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그를 바라보는 여러 시선이 교차함에도 불구하고, 르브론 제임스의 그림자를 벗어나 더 높은 선수로 도약하기 위한 그의 행보는 많은 이들의 존중과 인정을 받고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어느 팀이 카이리 어빙이라는 검증된 공격력을 지닌 스타를 마다하겠는가?
그는 어쩌면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해 하싼 화이트사이드와 호흡을 맞출 수 있으며 샌안토니오의 유니폼을 입고 카와이 레너드와 함께 강력한 원투펀치를 될 지도 모른다. 미네소타에서 지미 버틀러, 칼 -앤써니 타운스와 새 시대를 열 수도 있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함께 New 뉴욕 ERA를 구축하게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데빈 부커와 피닉스 선즈.
팬들은 어쩌면 두 선수가 보여줄 런-앤-건 시절만큼 화끈한 공격농구를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다.
커리와 탐슨, 월과 빌, 릴라드와 맥컬럼, 라우리와 드로잔과 같이
그들은 리그에 신바람을 불고 오게 될 지도 모른다.
상상만 해도 설레는 조합들이 아닌가?
이와 같이 열려 있는 가능성들은 우리가 그의 행보에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그렇다. 그의 플레이는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든다.
스테판 커리를 넘어선 역사적인 클러치샷, 클레이 탐슨을 이겨낸 게임 위닝 샷등..
이처럼 카이리 어빙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스킬셋과 플레이들은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지만 때때로 무리한 샷셀렉션을 불러일으킨다는 엇갈린 평가는 큰 약점인 수비와 함께 뒤따라오곤 한다.
또한 지난시즌 까지의 그는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선수가 되기에는 다소 부족했는데, 실제로 지난 3년간 그의 팀 캐벌리어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결장한 27경기에서 23경기를 졌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또 선수로서의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어빙은 변화를 택했다.
이처럼 밝은 면속에 존재했던 어두운 부분들.
그리고 그 곁을 드리우던 크나큰 그림자를 벗어나 어빙은 막 새로운 출발선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그의 거취에 주목하며 우리는 새롭게 시작될 그의 다음 시즌을 기다릴 것이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샌안에 꼭올수있었으면 좋겠어요ㅠ
제발!
하지만 샌안이잖아요.. 안될거야ㅠㅠ
샌안에 어빙이 가게 된다면... 카와이와 장난아닐것 같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07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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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07 17:47
어빙드라마의 끝은 어디일지 ㅎ
아직도 흥미진진하네요 ㅋㅋㅋㅋㅋ
어빙의 지금 순위가 어색하지 않네요. 홀로서기가 성공하길 바랍니다.
저도 카이리 어빙의 도전을 정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