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cafe.daum.net/SoulDresser" target="_bla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BA5505ED4B26F1D" class="txc-image "></a></p>
<p class="cafe-editor-text">소울드레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br>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br><br>내꺼보이작성<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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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br></p>
<p class="cafe-editor-text">우리는 친구일까<br></p>
<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7bO/2eb0b691bf97c4c041e36620cb53bce8756f7e05"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p>
<p class="cafe-editor-text"><br><br>달아나기 위해 달린다. 어디로?<br><br></p>
<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7bO/9a1619a2a04d81d52541863089f90d5b26cc356a"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p>
<p class="cafe-editor-text"> 혼자다<br><br></p>
<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7bO/2fcd5bf60dbabc55eea617e7e47f92a6b4ff00e0"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p>
<p class="cafe-editor-text">내 인생은 진창 속에 있을까<br></p>
<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7bO/75c26a98a93f0e887b714bb3c8ef338e2872c1f3"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p>
<p class="cafe-editor-text"><br>청춘은 무기력하다<br><br></p>
<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7bO/0bee2087a65b0ad92efafa72e474d1cf4789defd"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p>
<p class="cafe-editor-text"><br>마약영화, 섹스영화, 청춘 영화, 그리고 음악영화<br><br><트레인스포팅 =trainspotting><br><br>트레인스포팅이란 ‘기차역에 하루 종일 있으면서 역에 들어오는 기차의 번호를 적는 행위. 마치 기찻길을 연상시키는 마약 주사 자국’을 의미한다. 마약을 하고, 끊고, 다시 마약을 하기 위해 실업수당을 받고, 약을 하고, 돈을 훔치고, 약을 판다. 이 이야기는 탈출구 없는 청춘들의 이야기다.(<출처 김은정)<br><br><br>; ❌벗고 덜렁거리고 마약하고 화장실적으로더럽고 충격적이고 희망이 없으니 멘탈 붙잡고 보자긔❌<br>감독형 이렇게 까지 해야해?? < 이 생각이 들긔 두번..정도요.<br><br>근데 음악이 넘 좋긔 캐릭터가 좋긔 채도 찐한 영상미도요 <br>요즘 영화랑 다르게 삽입곡이 빵빵 나와서 좋긔 드럼비트 시게 때리고요<br>암울한 영화는 아니긔 톤은 밝다긔<br><br><br><br></p>
<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7bO/bb64ad5bd786ba3dbcebd634c6a2dcf29ff2c8b6"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p>
<p class="cafe-editor-text"><br>스코틀랜드 들판도 좋네<br><br>그리고 트레인스포팅 (1996) 을 본 후에<br>꼭 트레인스포팅 2편(2017)을 봐주라 👈👈👈<br>절대 바로 보면 안되긔<br>좀 놀고 먹고 그냥저냥 산 후에 보시긔<br><br>2편은 1편의 친구들이 다시 만나는 이야기긔<br>20년이 흘러서요.<br><br>배우 캐스팅 그대로, 시간의 흐름 그대로 자냐<br>저는 2편이 더 좋긔<br></p>
<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7bO/c2cc09bb81d926b1eee9121d633cca6c6927924e"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p>
<p class="cafe-editor-text">오마쥬하는 장면이 정말 많고요. 많을 뿐만 아니라 정말 잘했긔</p>
<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7bO/e77c63d62a91ff654339677e033c1e82bbf6b9d1"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p>
<p class="cafe-editor-text">두 편을 관통하는 대사는 choose life 삶을 선택하라<br><br>V : 사이먼이 가끔 그래, 삶을 선택해 베로니카.<br>M: 삶을 선택해? 그건 1980년대 마약 중독 방지 캠페인 문구야. 우린.. 거기에 다른 문장을 껴넣었지.<br>예를 들어서....<br>고급 속옷을 골라라, 이미 끝난 관계를 되돌릴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핸드백을 골라, 하이힐을 골라, 행복이 무엇인지<br>알고싶다면 캐시미어와 실크를 골라라. <br>창문에서 뛰어내린 여자의 중국산 아이폰을 골라서 가난한 남아시아인이 만든 재킷에 찔러 넣어라.<br>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선택해서 만난적도 없는 사람을 향해 온갖 방법으로 분노를 쏟아부어라 <br>프로필사진 업데이트를 눌러라, 타인의 관심을 바라며 오늘 먹은 아침을 기록해라. ...(후략) <br><br><br>-<br><br>아껴둔 2편 어제 봤는데<br>정말 재밌었고, 뭐라 형용할수 없게 슬펐다긔 ㅠㅠ<br>과거의 친구들이 정말 변하지 않았으면서 변했더라긔<br>세월이 야속해 ㅠㅠㅠ <br><br><br><br><br></p>
<p class="cafe-editor-link"><a class="link_attach mov_attach" href="https://www.youtube.com/watch?v=_IDJpB9de3E&feature=youtu.be"><span class="thumb_g"><img src="https://img1.daumcdn.net/thumb/C430x224/?fname=https%3A%2F%2Fi.ytimg.com%2Fvi%2F_IDJpB9de3E%2Fmaxresdefault.jpg" width="430" height="224" class="thumb_img" alt="Trainspotting: " onerror="this.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20240314/cafe_video_default.png'"><span class="ico_cafe ico_attach ico_mov">동영상</span><span class="frame_g"></span></span><span class="cont_info"><strong class="tit_attach">Trainspotting: </strong><span class="desc_attach">Train spotting: </span><span class="source_attach">www.youtube.com</span></spa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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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 님의 글을 다시 읽으니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단 한군데도 없는 것! 아! 내용에 비해 분위기는 밝아서 ㅋㅋㅋㅋ 멘탈타격감은 제로였긔! 심란헤질까봐고민했는데말이긔 그리고 저는 제가 비위가 강한줄알았는데.. 초반 화장실장면 정말 힘들었긔 몸에 힘주고 있지 않았더라면 구역질나왔을거긔.. 보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다이앤의 등장씨퀀스였긔 제가 좋아하는 아토믹이 흘러나오는데 나죽내 똥만 빼면 사실 예쁜 영화인것같긔..
@윈도우업데이트제발그만초콜릿 먹으면서 님 댓 봤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그 변기에 맨살엉덩이로 앉았다는 사실에 진짜 미치고.. 그 물에 손을 넣어서 자꾸 뭘 건지려곸ㅋㅋㅋㅋ했다는것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정도화장실이면 그냥 바닥에 해결했어도 그게그것일텐데 아무래도 서양인이라 쭈그려앉는 자세는 불가능했겠죠..주절주절.....
첫댓글 최고로 좋아하는 영화긔. 특히 오프닝과 엔딩 대사가 너무 좋긔. 렌턴이 가방들쳐메구 씩웃으면서 나레이션페이드아웃되는 결말, Lou Reed-Perfect Day, 스키니진 등 잊지못할영화긔
(소근소근) 소쁘님 루 리드 Lou Reed넴.. 저도 넘 조아하는 뮤지션이긔 💙
@CITY BREEZE 저를 위해 고치실 필욘없다긩 ㅎㅎㅎ 혹시나 다른분들도 Rou로 아시게 될까봐 팬심으로 첨언드렸긔~! 좋은밤 되시긔!
@Noah Benjamin Lennox 아니긔!! 저도 무심코썼는데 틀렸으면 고쳐야쥬 ㅋㅋㅋㅋㅋㅋ알려주셔서 감사하고 좋은밤되시긔!!
2편 나왔냐긔 뭔가 보기 두려운데 궁금하긔ㅋㅋㅋ
저도 일편 좋아하는데 2편은 아직 못봤긔 ㅠ 오랜만에 다시 보고 2편도 봐야겠냄 ㅠㅠ
저거 나중에 이안뽕빠지고 몇년후 다시보니까 배우들 연기를 진심 전부 잘하더라긔 . 특히 조연들 .
1편 마지막에 born slippy 노래 나오면서 렌튼이 걸어나가는건 진짜 영화본것들중에 최고의 엔딩이긔ㅋㅋㅋㅋ 넘 좋았긔
22222 최고의 엔딩!!!! 본 슬리피 ㅜㅜㅜㅜ
넷플인 없귀?? ㅠㅠ
1편 볼수있는데가 없는거 같더라긔 보고싶은데요 ㅠㅠ 어딨는지 아는 소드님 계시긔?
2편은 와 개봉 안하고 2차로 직행했는지 아쉽긔
이안 ㅠ
추천감사하긔 ! 찾아봐야겠긔 ㅎㅎ 1편이없네긔 ㅜㅜ
오프닝과 엔딩 같은 장면인데 다른 대사 진심 인생 영화긔
멘탈나가서 두번은 못보는 영화넴 ㅜㅜ하지만 넘 좋아하긔
화장실적으로 더럽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밤에 보겠긔 감사하긔
연출이 좋은 영화긔
추천감사하긔
OST진짜 명반이긔ㅜ요즘도 듣긔
백년뒤에 봐도 안 촌스러울것 같긔 진짜 수작이긔
영화 보고 님의 글을 다시 읽으니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단 한군데도 없는 것! 아! 내용에 비해 분위기는 밝아서 ㅋㅋㅋㅋ 멘탈타격감은 제로였긔! 심란헤질까봐고민했는데말이긔 그리고 저는 제가 비위가 강한줄알았는데.. 초반 화장실장면 정말 힘들었긔 몸에 힘주고 있지 않았더라면 구역질나왔을거긔.. 보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다이앤의 등장씨퀀스였긔 제가 좋아하는 아토믹이 흘러나오는데 나죽내
똥만 빼면 사실 예쁜 영화인것같긔..
@윈도우업데이트제발그만 초콜릿 먹으면서 님 댓 봤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그 변기에 맨살엉덩이로 앉았다는 사실에 진짜 미치고.. 그 물에 손을 넣어서 자꾸 뭘 건지려곸ㅋㅋㅋㅋ했다는것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정도화장실이면 그냥 바닥에 해결했어도 그게그것일텐데 아무래도 서양인이라 쭈그려앉는 자세는 불가능했겠죠..주절주절.....
정말 너무 감각적이였는데~ 물론 ost CD 사는건 당연했긔~ 아련하네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