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포 털 다 밀을려고 애견카페에 갔어요^0^ 깍으고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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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할때까지 전 애견카페 손님들하고 놀고있었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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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마지막에 남은 쥬스한잔의 쥬스도둑--베르시안 고양이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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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는 제가 새로알게된 고양인데--강아지보단 아니였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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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 대포 털다밀으고 또어디갈까 생각했는데 친구가 메세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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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 지금 부산에 있으니까 얼렁 와!"라고 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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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되었는뎅..그런데 너무..그래서!!그냥갔는데 갑자기 버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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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질 보았는데..시츄 였습니다 불쌍해서 데려왔어요 도착한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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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병원 전 서울에 급한볼일이 있어도 그냥 온것인데..이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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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좀 놀가가야되니..ㅋㅋ 어쩔수없이 놀다갔는데 집에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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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분이에요.ㅎㅎ 집에와서 글남기네요 아까전에는 서울 도그쇼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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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이라고 말해주었죠~~지금 집에서 다른 시츄 뽀삐랑 대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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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하고 뒹굴라고요.ㅎㅎ정말 재미있었습니당.ㅎㅎㅎ 넘 재미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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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