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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북한의 포격 과 뮌헨의 역전패보다 더 열받는 일...
㈜슈스터 추천 0 조회 291 10.11.24 11:05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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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24 12:01

    첫댓글 정신나간년들이죠뭐,

  • 10.11.24 13:34

    뭐 저런 잡것들이 있지. 전 개인적으로 국방의무를 떠나서 개념장착을 위해 여자들도 20~25세 여자들 의무적으로 군대나 아니면 훈련소라도 남자와 똑같이 훈련좀 시켰으면함.

  • 10.11.27 21:36

    훈련소 갔다오면 개념 장착이 되나요???

  • 10.11.29 01:11

    뭐 100%는 아니라도 아 나라가 얼마나 소중한가는 어느정도 깨닫게 되긴 하더라구여.

  • 10.11.24 13:35

    이러니 사지 멀쩡하고 한일해협까지 횡단한 소지섭이 공익으로 빠지고서도 소간지라는 헛소리를 듣고 살죠... 이유가 머냐면 걍 멋지니까... -_-;;

  • 10.11.26 09:36

    소지섭이...ㅋㅋ 한국에 세금이나 병역의무도 없는 외국국적의 타블로 알렉스 재범 같은 연예인에 광분하는 얘들도 있죠.

  • 10.11.24 15:06

    그냥 저런 글올리는 분들은 그러려니 하세요. 근데, 첨부하신 사진의 네티즌들.. 저 분들은 지금 화재가 되고 있는 분들인가요? 무슨 녀.. 무슨 녀라고 하셔서...
    근데, 커피녀, 염장녀, 빠순녀라는 분들의 글 내용에서 저는 나쁜 느낌은 못 느끼겠네요. 욕먹을 만한 게 별로 안 보이네요. 그냥 개인들의 평범한 생각일 뿐이고, 인터넷 문화라는게 [ ;;; ㅋㅋ] 이런 단어, 이모티콘 등이 워낙 많이 쓰이다보니, 거의 습관화되어 있고, 인터넷 상의 글안에는 사람의 글쓰는 바로 그 상황에서의 감정이 들어있다고 보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의 글은 오해를 많이 불러오기도 하죠.

  • 작성자 10.11.24 17:12

    저건 그냥 코찰청? 이라고하죠 dc의 코갤러 들이 만든거 가지고 그냥 올려봤어요 ㅋ 근데 저거 말고도 더 심한것은 많은데 고소 들어가서 자료찾기는 힘들어서 그냥 피식정도의 사진을 올려봤어요 ㅎㅎ 혹시 예비군 끝나셨나요 전 예비군이라 그런지 그냥 뭐든게 열받았었는데 뭐 조금?시간지나니 그냥 장난으로 보이긴해도 그래도 열받네요;;

  • 10.11.24 15:19

    전 미국사는 한국사람인데 음...이럴때일수록 대통령이하 국민모두가 단결해서 잘헤쳐 나가야할듯합니다.

  • 10.11.24 16:54

    뭐그래도 정신제대로 박힌사람이 많으니까 지금 세상이 굴러가는거라고봐요. 어딜가든 정신나간사람들은있으니까여..우리모두힘냅시다.!!!!!!!!!!!!

  • 작성자 10.11.24 17:11

    그러게요 병장도 배탑승전 포탄소리듣고 자진복귀했다던데

  • 10.11.24 21:11

    깊이 정치에 관심없다면서 특정 정부에 호감을 표하는 아이러니와, 인권을 무시하는 발언이 포함된 이 글은...
    아래 생각없는 여성들의 글과 크게 다르다 여겨지지 않습니다. 생각이 짧은 것은 생각이 아예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위험하다 봅니다. 죄송합니다.

    대북정책은 현상만으로 다룰 수 없는 문제며 국제이해관계의 중심에 엮인 우리나라 입장으로 볼때 이전정부 역시 최선을 선택을 하진 못했던 정부입니다. 지금 정부도 마찬가지란 얘깁니다.
    저는 이전정부의 대북정책에 전적으로 찬성했던 사람도 아니고 안타까움을 가졌으며 지금정부의 강경책도 과연 강경책인가 싶을 정도로 동의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 작성자 10.11.30 02:06

    정치에 관심없어요 ㅎㅎ 북한에 관한 태도를 보면 서해교전시 월드컵떄문에 당시 김대중대통령은 유족들 만나보지도않고 소홀히하고 북한에게 마냥 퍼다주고 기사보니 김대중+노무현정부가 대북지원금 8조원 돌아온건?포탄입니다 뭐 밑에 언급하셨지만 이명박정부가 돈더안줘서 연평도사건벌어졌다고 개소리하는 의원들도있던데 서해교전은? 이런북한을 옹호하는 의원들도있죠 강xx하고 x정희?맞나? 친북카페 그리고 특정대학의 북한찬양등 대한민국서 미친놈 소리들어도 추방당해도 상관없는 놈들이 설쳐서 이런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호감아닌 호감표시가 된듯하네요 그리고 인권문제라 하셨는데 북한사람인지

  • 작성자 10.11.30 02:18

    저 여성분들 인권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글싸질러놓고 댓글 안달면 안될것같아서 늦은감있지만 달아봅니다
    사실 처음엔 약간 욱했지만...특정정부에 호감을표했다는 부분에... 예비역들에게 어이없는 웃음?을 드릴려고 글쓴건데 글쓸당시 북한이 너무싫어서 잘해줬던 정부를 비판하면서 상대적으로 뭐 지금의 정부를 치켜?세운면이있었네요 제가쓴글보니 호감이 간다고썼네요 ㅎ 역시 글쓸때는 좀 정신차리고써야하는데 뭐 논란?남들이 보기에 안좋은내용도있을수있겠군요 뭐 하지만 여긴 자게니까...ㅎㅎ 뭐 아무튼 클린스만님처럼 글을 잘정리하고싶은데 아직 부족해서 제 의미가 전달되었나모르겠네요 그럼...전이만 수고하세요ㅋ

  • 10.11.24 21:10

    슈스터님께 악의는 없습니다. 생각없는 국민에 대한 분노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다만 현 정부가 그리 매끄럽게 대응하지 못하는점이... 강경책으로 인해 더 큰 참사의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단 얘길 하고 싶습니다. 물론 친북책에도 서해교전이 있었지만요.

    저는 이 사태를 보는 시각이 천안함사태처럼 흘러가지 않길 바랍니다. 즉 특정 현상과 상황을 보고 가시적 판단을 하지 않아야만 합니다. 항상 정부는 민중의 가시적 상황을 판단하는 성급함을 자신의 힘을 유지하는 동력으로 이용하려 하기때문입니다.

    다소 도발적으로 들리셨다면 다시한번 사과를 드립니다. 그냥 이견이라 봐 주십시오.

  • 10.11.25 23:47

    우리나라 강경책이 북한에 포격하는건가요? 우리 초병이 남한방문한 북한민간인에게 소총쏴서 죽이는건가요? 우리해군이 그쪽 영해로가서 북한 전투함에 시비거는건가요? 주석궁폭파대, 무장공비 올려보내는건가요? 도대체 왜, 우리 강경책이란 그저 미국과 힘합쳐 이 조막만한 땅 굳건히 지키고 있는것 뿐인데 왜, 우리가 쌀안준다고 ,미국버리고 중공 밑으로 안들어온다고, 심심할때마다 우릴 죽여대는 저쪽에 우리가 못맞춰준걸 문제삼으십니까?

  • 10.11.26 09:52

    태공님 너무흥분하신듯.ㅋㅋㅋㅋㅋㅋㅋ

  • 10.11.27 02:18

    우리나라 강경책이 대북포격이라 한적 없고 초병의 민간인 포격이라 말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해군의 도발이나 무장공비 파견이라 한 적 없습니다.

    사실 어떤 명분으로든 미국과 힘합쳐 전쟁발발 막는것은 햇볕정책도 마찬가지이죠. 방법과 표면적 가시적 입장의 차이이고 대국들 눈치보는 입장에서 그럴수 밖에 없는 모습이 안타깝단 얘기죠. 그러나 정부의 방법의 표면이 정권과 함께 이리저리 바뀔때 마다 민중은 적절히 요동을 해주며 특정정부가 힘을 얻는다는데 대북과 세계 평화 및 통일의 본질적 의미를 망각 할 수 있단 신중론적 입장을 얘기한겁니다.

    태공님의 반론은 누구의 의견인지? 제 의견은 아닌것 같은데요

  • 10.11.24 22:48

    저도 여자지만 진짜 생각 없이 내뱉고 내뱉는다고 다 말이 아닌 저딴 경우의 여자들은 진짜 혼좀 나야 할 것 같습니다..
    장난이고 재미고를 떠나서 나 머리 텅텅이요. 를 자랑하는건지... 사태의 심각성 자체를 자각을 못하니 요즘 세상에 인터넷 만큼 무서운 것도 없음에서 서스럼 없이 적어놓은걸 보면 아마 지금도 자신들이 뭘 그리 잘못한지도 모를 듯 싶네요.. 단지 본인들을 마녀사냥하고 있겠다고 생각할 듯해요..

    ㅇ ㅏ.. 어제 부터 진짜 내 나라가 이런일이 생기다니... 하면서 참..... 천안함 사태때도 이리 한탄하지 않았는데 참 뭐랄까........에휴...ㅠ

  • 10.11.24 23:59

    아이쿠......

  • 10.11.25 02:22

    머임? 나이 서른세살 이나 먹은 여자가 저런글을남김? ㅋㅋ

  • 10.11.25 19:33

    나 말년병장인데 저 여자들 진짜 사거리만 닿으면 포 방열해서 쏴버리고 싶네....

  • 10.11.26 04:28

    저것들이 사람임,,, ??

  • 10.11.26 14:26

    세상에 친북정책이 어딨습니까.. -_- 햇볕정책이란 것도 본래 이솝우화에 나오는 해와 바람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딴 정책입니다. 결국은 북한의 옷을 벗겨내는 게 목적이구요. 북한은 원래가 세계의 기생충, 벌레 맞습니다. 그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도 인정한 바입니다. 북한은 90년대 말부터 이미 한계점이었습니다. 미국 쪽 보고서에도 90년대 말에 보면 북한 정권 붕괴가 5년안에 올 가능성이 높다는 식으로 나옵니다. 문제는 북한의 급격한 정권붕괴를 미국도, 중국도, 한국도 원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햇볕정책은 북한이 깽판칠 명분 자체를 주지 말고 개방을 하도록 당근을 던져주면서 레벨을 맞추자는 거였죠.

  • 10.11.26 14:32

    근데 북한은 군사행동을 안하고 깽판도 안치고 순순히 개방을 하면 정권 자체가 유지가 안되는 나라입니다. 국민들이 서방 세계와 남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눈뜨고 다 보고 왕래하는 날에는 공산당 정권이 유지가 되겠습니까. 이놈들이 워낙에 악질적인 기생충이고 벌레같은 마인드이다보니까 햇볕이든 강경 상호주의든 쉽게 근성이 변하질 않죠. 요새 북한이 하는 짓 보면은 진짜 남한 경제가 무너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을 일이 너무 안타까워도 그냥 전면전으로 북한 밀어버리고 김씨부자 총살시키고 싶은 마음입니다. 다만 그렇게 한 다음에 북한 쪽 관리는 어떻게 할지 남한 경제는 어떻게 할지... 그게 답이 안 나오네요.

  • 10.11.27 10:24

    화욜이후로 그냥 확 짜증나고 답답해서 모른척하고 싶었는데... 그냥 제 생각 한마디만 적겠습니다. 우선 저같은 경우, 제 생각에는 제가 좀 진보적이라 생각합니다. 현 정부 정책에 대해 너그럽지 않고 비판적인데 이걸 좀 진보적이라 하더군요. 비약해서 좌파라고 일컫기도 하고 또 다분히 의도적인 의도로는 좌파빨갱이라 몰아가더군요. 자신들과 의견을 같이 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북한찬양한다는 식으로 몰아세워서 일부로 거부감 들게하고 비판조차 못하게 하려고 말이죠. 어떻게 현정부 비판 = 북한 찬양 동의어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히 불쾌하더군요. 일부 그런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겟지만 저는 상당히 의도적인 비약이라 생

  • 10.11.27 10:41

    각하고요... 아무튼 저같은경우는 제가 진보적이라 생각하면서도 북한 싫어합니다. 솔직히 진보적인것과 북한에 대한 호불호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특정세력이 의도적으로 진보적인 사람들을 북한과 밀착된 사람들이라는 식으로 호도하고 있기에 둘이 별개라는 것을 굳이 언급하게 되네요... 아무튼 저역시도 저런 것을 보면 정말 남남하고 싶습니다. 정말 우리 훈련하는 것을보고 불안을 느꼈을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히 불안느낀다고 해서 정당화될 수 있는 사건도 절대 아니고요... 지들은 거기서 훈련안합니까? 저같은경우는 되도록 도발을줄수 있는 사건을 우리가 애초에 만들지 않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보지만 그렇다고 그권리

  • 10.11.27 10:58

    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냥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우리가 더러운 것을 좀 피하자는 것이지만, 또 훈련을 할수있는 구간이기에 훈련도 할 수 있는거고요... 개인적으로는 좀 조심해서 서로간에 별탈없이 나가는게 더 좋은거라고 생각하지만서도, 또 우리가 우리의 권리를 행사한건데 자기들이 어떤 권리로 저렇게 나올 수 있는지 참 화가나더군요. 그냥 쓰잘데기 없이 불안 조장하는거에 짜증나고... 사람사이에서도 그렇듯이 한쪽이 강경하면 한쪽이 유하고 그런 면이 있어야 되는데, 이정부초기부터 무조건 강경책 내세우는 것도 짜증났지만, 꼴에 존심세우면서 저런식으로 반응하니 더 짜증나네요... 하긴 북한한테 유하길 기대하는 것도

  • 10.11.27 17:57

    웃긴일이긴한데... 서로 강경하기만 하면 파멸의 길을 걷는거니... 그래서 더욱 짜증나네요...분단현실이라는 것에 더 답답해지고... 내가 피해자가족입장이라 생각한다면 절대 용서하지를 않을건데...뭐가 어떻게되든간에 너죽고나죽자이렇게 될것 같은데...또 그렇다고 감정적으로 해결한다고 해결될일도 아니고 다른분들도 알다실피 그렇게 해서는 안될일이고... 그렇게 되서는 결국 서민들만 죽어나기에...(솔직히 고위층한테는 해당안될듯)... 전 그래서 더욱이 전쟁이 일어나면 안된다고 봅니다... 전쟁이 일어나도 내가 목숨걸고 싸우는 것은 우리나라, 우리가족, 서민들을 위해서라기보다 결과적으로는 특정 고위층이 될 것이기에...

  • 10.11.27 11:34

    그리고 또 한반도에 득이 되는 것은 전혀 없기에... 북한 하는 꼬락서니보면 내키지는 않지만... 결국엔 통일밖에는 답이 없다고 봅니다. 통일되지 않는 이상 언제가 되든간에 결국 요모양 요꼴이기에... G20으로 인해 경제효과가 어쩌고... 국가 위상이 어쩌고 하면서 엄청나게 선전들 합니다(개인적으로는 그 선전에 납득이 가기보다는 오스트리아의 요제프 2세 같다는 생각이들더군요.실체는없고 선전만하는 보여주기식의 느낌...)만... 결국엔 북한 대포 한방에 휘청거리고... 월드컵 개최도 이런식이면 어림도 없겠죠... 아무리 올라갈려고 발버둥쳐도 분단국가라는 마이너스요인이 끌어내리기에 참 답답하네요

  • 10.11.27 13:16

    아깝긴 하지만, 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면 적어도 그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기에, 둘 중 하나는 적어도 유해지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당장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기에 뭔가 쓰린마음이겠지만 그래도 햇볕정책 밖에 도리가 없다고 보네요. 다만 그들이 쟁취한것처럼 착각하게 해서도 안되겠죠. 개인적으로 개성공단 같은 형태가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 10.11.27 12:03

    음 다른건 몰라도 G20의 효과가 눈에 확 안띈다고 실체가 없고 선전하기 라는 식은 좀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당연히 그런 실체가 일반 서민이나 국민 개개인에게 확 와닿을 수 없는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각국의 정상들이 모여서 경제 문제에 대해 논의를 벌의는 이런 행사가 대체 어떤 의미에서 실체가 없고 효과가 없다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그리고 전문가들이 미치지 않는이상 한입으로 경제효과가 어마어마하고 국가 위상에 올라간다고 하지는 않겠죠.

  • 10.11.27 11:58

    전 좀 의견이 다른데 김대중 정부시절 햇볕정책이니 별 수단을 다 써봐도 결과는 서해교전으로 답하는 것이 북한입니다. 애초 답이 없는 녀석들이죠. 그럴꺼면 차라리 적절한 강경책으로 억제를 시키는게 낫다고 봅니다.

  • 10.11.27 13:43

    전문가라...작년g20이 어디서했는지기억하시나요? 그렇다면 2006월드컵 2008올림픽은기억하시는지...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g20이 2006월드컵 2008올림픽보다 경제효과가 크다고 하죠. 그런데 그런 선전과는 다르게 그 효과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이때말하는 경제효과가... 경제회의에서 우리에게 맞게 잘 조율했을시 우리나라에 미치게 되는 간접효과를 말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그걸 말한거라면 굳이 우리나라에서 개최하지 않았을때에도 마찬가지로 효과가 있는것이고... 때문에 아마 개최를 함으로써 얻게 되는 직접적인 효과를 말하는 것 같은데... 실체가 있다고 하는데 저역시 그게 대체 어떤

  • 10.11.27 14:16

    실체인지 궁금합니다. 분명 450조라 하는데... 왜 개개인에게 안 와닿는걸까요... 그냥 엘리트가 아니고 국민 개개인이고 서민이라서 모르는 건지... 분명 선전을 통해 느낀 것은 논의내용자체보다는 논의개최라는 것을 통해서 무언가 효과가 있을거라 느꼈는데... 아무튼 우리가 회의를 했다는 실체는 있긴 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뭐야 별거없잖아 이런 식으로 느끼게 된 것은 국민이 굳이 그렇게 생각을 하기시작해서라기보다는 오히려 정부의 행위가 그렇게 만든 것 같고요. 분명 개최하는 것이니 당연히 효과가 있고 있어야 하겠지만, 그 지나친 선전만큼의 국격이고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이네요.

  • 10.11.27 14:26

    우리가 작년까지 g20에 관심없던 것처럼 외국인들도 마찬가지일거고... 나름 노력하였지만 그 노력에 박수가나오기보다는 뭔가 찌뿌려지는 느낌이 들었네요. 국격을 위한다는 과정이 오히려 국격을 깎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아쉬웠고... 그리고 만약에 회의 내용을 통해서 얻는 효과라면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른 곳에서 개최해도 효과가 있는 것이기에 그 선전문구에 의문이 갈 수 밖에 없네요. 아무튼 제가 썼던 요지랑은 좀 벗어나게 되었는데, g20으로 인한 효과가 있었다 하더라도 북한 대포 몇발에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휘청거리고 무너지는 현실이 안타깝다 그거네요.

  • 10.11.27 14:35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햇볕정책은, 저역시도 식량 그런 측면에서의 지원은 회의적이네요. 북한군으로 들어가는거 아냐? 하는 의심을 버릴 수 없기에... 다만 문화나 경제적으로 햇볕정책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강경책으로 누를수는 있지만, 뭔가 근본적인 해결책은 못 되는 것 같거든요. 그냥 급한 불 끄는 느낌. 그냥 굳이 긴장만 지연시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물론 지금 같아서는 통일 안내키지만서도, 아무튼 언제가 되든간에 통일은 하겠지 이런 생각이 있는 이상... 힘의 팽팽한 긴장은 우리에게 있어서 그저 시간적 자본적 정신적 소모에 그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10.11.27 22:58

    g20이 당장 서민들에게 체감적인 효과가 발생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유래없는, '한반도의 작은나라가 주체가 되어 전세계의 선진국들이 모여서 회의를 한 자리'라는 타이틀은 결코 가볍게 볼수없다고 봅니다. '국격'이 상승했다는것... 일개 서민인 우리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말고, 내가 다른나라 국민이었으면..? 하고 생각해 보십시오. 아직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어디에 붙어있고 어떤나라인지 모르는 세계인들이 태반일진데....

  • 10.11.27 23:01

    저는 보수우파라서 그런지 햇볕정책에 관한 시각은 절대부정적이네요. 물론 그 시도는 정말 좋았다고 봅니다만.. '평화'라는것은 상호간에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것이지,
    어느한쪽이 일방적으로 조공한다고 유지되는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동안 대한민국이 10여년간 퍼준걸 북한이 진정으로 고마워했었다면, 결코 도발이라는것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겠죠.

  • 10.11.28 20:17

    주체국이란 것에 대한 제 생각은 두가지인데요 주체국이라는 타이틀을 가볍게 볼 수는 없다면서도 또 선전한만큼은 아니라는 것. 개최한다는 것 자체가 관심을 끌만한 일이지만서도 우리 역시 외국에서 g20이 개최하였을경우 관심없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말이죠. 비로소 우리가 개최하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지만...저 역시도 내가 다른나라 국민이었으면 하는 물음에서 보았는데 의견이 이렇게 갈리네요... 개인적으로 글실력이 없는지라 쓰는동안엔 머릿속 내용을 글로쓰기 참 어렵다는 것에 스트레스 받았지만, 쓰고나선 이렇게 생각을 주고받으니좀재밌네요. 컵에 물이 반잔이나 있냐 반잔밖에 없냐 이런 시각의차이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10.11.28 20:30

    머릿속 한구석 하루내 신경곤두스게 하는 북한 생각하면 진짜 짜증나서 아예 서로 다른민족이고 국가라 신경쓸 필요도 없는 사이였으면.. 혹은, 과격한생각으로는 아 그냥 절대 대응할 수 없는 최신무기 같은게있어서 폭격해버렸으면 하는 생각도 잠깐 스쳐가는데, 그건 그냥 환타지일 뿐이고... 또 어떤면에서보면 북한주민들도 우리같은 사람들인데 그럴수는 없다고도 보고...아무튼 저 역시도 북한에 대한 생각이 이런지라..고마워할줄도 모르는 놈들한테 퍼다주기식은 절대 반대합니다. 하지만 퍼다주기식햇볕정책이 아닌, 개성공단같이 상호협력하는 형태, 그리고 문화교류식 햇볕정책으로 서로간에 따뜻함을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 10.11.27 15:33

    아 진짜 이거 욕나오네요 ㅡㅡ

  • 작성자 10.11.30 02:23

    친북정책이라했는데 군밤님 지저감사합니다 뭔가에 정신팔렸었는지 친북이라 썼네요 ㅎ 흥분?상태에서 글써서 그런지 다시보니 좀 민망하긴하네요 26살 적지않은 나이이지만 댓글보면 댓글다신분들의 깊이가 느껴지네요;;;연세가 어떻게되시길래 아니면 제가 별관심없이 살았는지... 본의아니게 좀 깊이 들어왔는데 댓글달아주신분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공부가되었네요 저로썬

  • 10.11.30 09:13

    저 아마 우구님이 하신 말씀이신듯ㅎㅎ 갠적으론 우구님 말에 공감하긴하고요 ㅋ 아 그냥 북한 생각하면 답답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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