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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염소 정보 스크랩 흑염소 값이 얼마입니까?
수암흑염소 추천 2 조회 1,697 17.07.28 03:38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예를들어"쌀값이 얼마입니까?" 하고 질문을 받으면 당신은 어떻게 답변을 합니까?

흑염소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참 예매 하지요.

흑염소의 종류에 따라, 크기에 따라, 지육율에 따라, 암수에 따라, 사육방법에 따라, 마리수에

따라 천차만별이오니 과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정답일까요?

예를들어 분양염소를 말씀 해 드릴께요.

종류가 재래종 인지, 젖양개량종 인지, 육용종 개량종 인지, 보아잡종 인지에 따라 가격이 엄청

다르며 또한 젖뛰기 인지, 초산 인지, 2산 인지, 3산 인지, 4산인지, 5산인지 등등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요.

또한 약용과 식용은 사양방법에 따라 값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 주셔야 합니다.

따라서 흑염소를 본인의 용도를 설명 해 주고 그후에 값을 자문 받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한국흑염소 협회장을 하였기 때문에 제 번호가 많이 노출되어 일반인들이 질문을 해 오면

불성실한 답변을 드릴 수 없으므로 제 일과시간에 많은 지장을 초래합니다.

물론 저도 흑염소를 사육하고 있지만, 보통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단골 유통업자가 알아서

가져가고 아울러 자기들이 알아서 통장에 입금 해 주지요.

저는 가격을 물어보지 않습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보다 가격을 더 주더라고요.

이것은 장기간 거래에서 나오는 상호신뢰 때문이 아닐까요?

유통업자도 인간입니다.

따라서 단골 목장을 만들어 장기적으로 안정되게 영업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뜨내기 유통업자에게 절대로 흑염소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비싸나 싸나 그저 시장가격에서 정상적인 유통마진(보통 생체1kg당 1천원정도)을 빼고

계산 해 준것 같더라고요.

저는 철저하게 번식염소 사양방법을 고수하므로 생산비가 아주 낮습니다.

최소한의 사료로 키우면서 주로 돈 안드는 목장주변의 풀과 나무를 이용합니다.

현재 생체 1kg을 생산하는데 들어간 생산비가 약4,200\/1kg 정도 되므로

20여년 동안에 가장 저가였던 6,000\/1kg 일때도 이익이 남습니다.

그러나 일반 사육자들은 편하게 돈주고 산 사료로 키우므로 저가일때 사료비 충당도 어렵지요.

그래서 목이 터져라 외치고 있습니다.

"축사짖고 돈주고 산 사료먹여 돈 번다면, 대한민국 실업자는 모두 흑염소 키워야죠"

제 명예를 걸고 말씀 드립니다.  "절대로 불가능 합니다."

하오니 공짜사료를 구하기 어려운 사람은 말리고 있습니다.

또한 흑염소는 약 3~4년 저가이고 약1년정도 고가가 형성 되더라고요.

따라서 저가때 늘리고 고가때 몽땅 팔아 목돈을 벌면 되지만 대부분 반대로 하는것이

다반사입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자금여력을 잘 조정하여 지금 저가때 마리수 조정을 잘 하셔야 합니다.

제가 백종원이를 접촉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성사되면 열심히 하는 사육자에게는 전화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하오니 졸업생 여러분은 희망을 갖고 좀 몸으로 노력하여 사육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또 카페에 질문도 많이 하시고 아울러 댓글도 많이 달아 주십시요.

제가 무슨 장삿꾼입니까?

다시한번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저는 흑염소 키워서 돈 많이 벌어서 죽을때까지 다 못쓰고 가니까 돈벌기 싫습니다.

여러분도 그럴 날이 오겠지요.

그때까지 좀 열심히 하셔서 돈 걱정하지말고 사시길 부탁드립니다.

다 잘 되라고 드리는 글 이오니 해석을 본인에게 유리하도록 하십시요.

시기하거니 질투하면 발전을 못합니다.

남이 잘 되거든 빨리 배워서 더 잘 되십시요.

"회장님 흑염소학교 나와서 돈 많이 벌었습니다"

꼭 이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한국 흑염소(귀농)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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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28 08:34

    첫댓글 김회장님! 회장님의 경험담과 염소사업 성공의 노하우는 어느 카폐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아주 귀중한 살아있는자료들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자료들을 글로서 표현하는데 많은 수고가
    없으면 쓸 수가 없읍니다.,글을 읽는 분들은 보시고 그냥 지나 치시는데 그것은 글을 쓰는 분에
    대한 예의는 않이라고 봅니다. 자기가 느낀 감정을 짧게나마 표현해 주시므로서 글을 쓴 사람이
    보람을 느끼며, 염소사업에 필요한 자기의 지식을 염소사업 하시고, 하실분들에게 더 많이 글을
    쓸 것으로 봅니다.거의 매일 글을 올려 주시는 김회장님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시다.

  • 공감 백배입니다~~^^

  • 작성자 17.08.09 06:29

    존경하는 박사님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을 빌어 드립니다.

  • 회장님 말씀을 토대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말씀에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7.07.28 11:16

    감사합니다, 단비자연농원님!
    차곡차곡 발전 해 나가십시요.

  • 17.07.28 07:39

    오랜경험을 토대로 산 지식을 나눔하시는 모습에 사육자의 한사람으로 감사드릴 뿐입니다~~많은 분들에 멘토 이십니다~
    늘 가르침과 채칙질을 주십시요

  • 작성자 17.08.07 06:57

    고맙습니다, 두진님!
    늘 좋은 일만 생기소서.

  • 회장님처럼 프로가 아니어도 생산비를 5천원 이하로만 맞출 수 있으면 해 볼만한 사업이네요? 가격 흐름을 읽고 사육두수를 조절하면 금상첨화겠고요. 용기 얻어갑니다.

  • 작성자 17.07.28 11:25

    감사합니다, 심중기님!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 좋은소식이 날아들길 심고드립니다.
    흑염소산업이 날개를 다는 그 날까지 모두모두 한소쿠리 더하는 심정을 보탭시다.

  • 작성자 17.07.28 11:25

    감사합니다, 이채은님!
    여름휴가 오십시요.
    기다립니다.

  • 17.07.28 08:58

    아침 출석도 않고 먼져읽습니다 죄송합니다
    딱 맞는 해답을 주십니다
    생산비 낮추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근데 주변아무리 봐도 다 돈주고 사다 키우고잇으니 말입니다

  • 작성자 17.07.28 11:27

    3~5일 생일도 의료봉사갑니다.
    그때 한번 들릴께요.

  • 생산비 절감이 최고라는말...가슴에 와닫습니다^^

  • 작성자 17.07.28 11:28

    감사합니다, 육도삼락님!
    늘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와우 울 회장님. 활기가 넘치는 모습 보기좋아요.

  • 작성자 17.07.28 12:53

    고맙습니다, 김교수님!
    그냥 열심히 살게요.

  • 17.07.28 13:48

    역시 회장님이십니다^^~
    꼭 성공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저게 귀국 후 토지매매 완료하였으며....양성화로 분주히 오갑니다^^~

  • 작성자 17.07.28 20:53

    감사합니다, 백교수님!
    날마다 좋은 일만 생기소서.

  • 17.07.28 14:41

    솔직담백한 회장님에 말씀 귀담아 듣겠습니다

  • 작성자 17.07.28 20:53

    감사합니다, 완도바다님!
    행운을 빌어 드립니다.

  • 17.07.28 15:24

    봄부터는 거의 사료를 주지않고 죽어라 풀을 베어 주었는데, 요즘 방목을 일주일정도 하였더니 염소들 때깔이 한결 좋아집니다. 그래도 아직 운동은 부족해서 해결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

  • 작성자 17.07.28 20:54

    솔~*님은 참 멋진 사람입니다.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 드론도 하시고 사육도 하시고 교육도하시고 농장방문에 지금도 눈코뜰세없이 바쁘신데 ㅎ 앞으로는 코만뜨시고 일을 사시겠네요 ㅎ 아무리 죽으면 쉰다고하지만 그래도 좀 쉬어야 하지 않을까요? ㅎ 저는 염려해주신 덕분에 좋은방향으로 가고 있음니다 조만간 기쁜 소식 들고 찾아 뵙겠습니다

  • 작성자 17.07.28 20:55

    사랑하는 총각사장님!
    늘 좋은 방향으로 잘되길 기원합니다.

  • 17.07.28 21:19

    회장님 매일 이렇게 진심담은 글을 올려 주셔서 고맙 습니다. 저에게 항상 힘과 용기를 주시는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7.07.29 02:02

    감사합니다, 정열이님!
    행복을 빌어 드립니다.

  • 성공으로가는 불변의 법칙!
    임을 명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이런 여건을 갖출 수 있는 적지를 찾아 팔도를 다니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7.30 05:26

    좋은 장소 골라서 꼭 성공하십시요.

  • 백종원씨를 만나신다구요? 제자들을 위해 이처럼 사랑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백종원씨 꼭 만나야죠^^ 아이디어가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17.07.30 05:27

    감사합니다, 배삼열님!
    그냥 생활의 일상입니다.

  •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저 잘되기만을 고대하시는 회장님
    꼭 아버지 같으세요^^

  • 작성자 17.07.30 05:28

    ㅎㅎㅎ
    저는 60대 초반입니다.
    친구지요.

  • 옳으신 말씀입니다.이곳도 올해는 여러명이 한두마리씩 키우더니 생체로 사가는 사람이 없읍니다 ㅎㅎㅎ
    다들 키워서 잡아먹고 애들 약해주려 수고하는것이지만 염소 달란 말을 안하는것을 보고 느끼는점이 많읍니다.
    최대한 자연속에서 잘 키워서 건강한 염소로 약을 잘 만들어 단골분들과 소개받고 주문하시는 분들께 보내드려 효과을 보게 하는것이 제 염소사육의 이유가 되겠네요

  • 작성자 17.08.05 18:40

    고맙습니다, 마운틴님!
    조금 멀리보고 사업을 하면 꼭 복 받습니다.

  • 아직 사육여건이 미흡하여 기회를 기다리고 있지만 주옥같은 경험에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 작성자 17.08.13 18:18

    감사합니다, 최은규님!
    사랑합니다.

  • 17.08.24 22:09

    좋은일 하시네요

  • 작성자 17.08.25 03:29

    감사합니다, 탑세기님!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7.11.15 20:34

    항상 하시는 말씀에 공감 합니다.
    제가 지금 구상을 하고 있는 방법이 현실화 된다면 획기적으로 생산가를 낮출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은 생각 중이기에 그러네요.

  • 작성자 17.11.16 11:29

    하면 다 되게 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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