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섬말나리(Ulreungdo lily)<br />꽃말 : 더 이상 고귀할 수 없다.<br /><br />내용<br />울릉도에 가면 '나리분지'가 있는데 오래전에 그곳 사람들이 섬말나리의 비늘줄기를 구황식물로 이용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 것 같다. 섬말나리는 일반 나리와는 다른 독특한 꽃색을 지니고 있어 유난히 아름다우며, 신품종을 만드는 유전자원으로 중요한 소재다.<br /><br />이용<br />다른 나리보다 개화기간이 길어 관상가치가 더하다. 네델란드에서는 우리의 자생나리를 이용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섬말나리의 진노랑화색은 그들에게 없는 색감이라 더 주목받고 있다. 우리가 주체가 되어 우리 것을 보존 개발해야 함이 절실하다<br /><br />기르기<br />종자번식이 잘되지만 씨앗을 뿌리면 참나리처럼 3년은 지나야 꽃이 핀다. 인편삽으로 번식해 가는 것이 보통이다. 음지에서 견디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정원에 심을 때는 그늘을 만들 수 있는 나무 밑에 심어 해가림을 해줘야 한다.<br /><br />분류 및 자생지<br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유사종인 말나리는 줄기 아래쪽에 돌려난 잎이 한 층이지만 섬말나리는 2층 이상이며 무엇보다 꽃색이 확연히 틀리다. 우리나라 울릉도에만 나는 한국 특산식물이며 산림청의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로 정해져 있다.<br /><br />영명<br />Ulreungdo lily<br /><br />학명<br />Lilium hansonii</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C403F574F79EF05'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715F46574F79F00D'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66746574F79F038'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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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쁘다
백합이 확펴진듯해~~ㅎ
백합 종류 꽃도 이쁘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