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저의 글은 또한 나의 주장입니다.
때로는 객관적인 것도 때로는 주관이 강한 것도 있으니, 각자의 생각에서 소화하세요.
그러나 궁극적인 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신앙이 과연 바로 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
제가 책을 낸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한국 교회에 정말로 구원받을 목사와 성도가 적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작은 교회들 보다는 한국 교회를 이끌어가는 중대형 교회의 대부분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지식은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보면 성적으로 합격 불합격을 가릴 수 있습니다.
교회생활도 계량화 측량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 교회의 측량은 주일성수, 교회봉사, 십일조입니다. 구별을 선명하게 할 수 있으니 얼마나 편리합니까?
그러나 성경에서 말씀하는 구원은 영적인 말씀이라서 영을 시험점수로 측정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났다, 지옥과 천국 간증, 다니엘서나 요한 계시록의 풀이, 모두 다 자기의 영적인 일부의 체험이나 신학에서 계시록을 풀어쓴 것이 전부라서 내가 경험하고 본 것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성도들의 신앙얘기는 거의 우리 목사님 말씀하시는데가 거의 다입니다.
요즘은 유튜브의 발달로 많은 이들의 말을 듣지만 영은 경험이 되어야 하고 그들의 주장이 맞는지 자신의 지식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간단한 미혹으로 이단에 끌려가고 교회에 종속되어 교회 생활만 열심히 하면서 돈과 육체의 정성을 드리는 것에만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교회마다 교황이 한 명씩 있다는 어떤 유명한 목사님의 말씀은 새겨 들어야 하는 말씀입니다.
한국 교회에서 육체의 봉사를 강요하는 순종과 충성은 거의 구약에서 예를 들고 있습니다.
미혹은 계시록을 설명하면서 전도와 영적 구원의 조급성을 자신들을 위한 맹종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의 설교의 공짜 구원과 은혜는 너무 많이 목사마다 부흥사마다 얘기해서 그것에 영이 물든 사람들의 생각을 다시 정립하기는 정말 어려운 과정입니다.
영은 측량할 수 없어서 당신이 무엇을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먹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증거는 각자가 갖고 있는 신념뿐이 없습니다. 신념은 율법과 종교주의자를 양산하고 무자비한 냉혹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죽음을 불사하는 행위는 다 신념에서 나오게 됩니다.
현대 교회를 정치로 무장시키는 정치 목사들의 행위도 결국은 사상적인 신념을 불타오르게 하는 것입니다. 양심이 사라지는 것은 신념에 의해서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신념을 사랑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십자가에 보내는 성부 하나님의 마음과 성자 하나님의 순종이 죽을 수 뿐이 없는 우리 사람들의 본성의 죄임을 자각하면서 마음의 할례를 받을 때 하나님이 보이고 변화가 보이고 영적인 각성이 시작되는 시발점이 된다는 것입니다.
한국 교회에서 잊어버린 새 언약과 마음의 할례는 죄의 자각에서 시작되는 것이지 대속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나는 한국 교회에 투 트랩의 선교를 주장합니다.
전도는 사영리가 잘 되어 있으니 그것을 계속 사용하면 됩니다.
그러나 신앙의 성숙과 성령의 열매의 삶은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마음과 우리 인류의 죄에 대해 다시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약은 죄를 마주하는 마중물의 성경입니다. 사람의 본성과 하나님에 대한 갈망과 자기의 구원에 대한 애절함이 나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창세기의 믿음의 시작, 구약의 죄의 본질과 사람의 본성의 고찰,
신약의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과 마음의 할례, 성령의 셰례, 성령의 열매, 경건의 생활,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구원으로 가는 여정을 보라는 것입니다.
영성은 말로 풀어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것은 받아들이는 사람이 또 자기 사상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풀어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나 사탄, 마귀를 말하면 무섭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회개를 말하면 왜 매일 회개만 하냐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마음이 오는 영성은 마귀와 다릅니다.
죄가 있지만 죄가 기쁨이 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마음이 있지만 애통함이 한없는 은혜가 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내가 고쳐가는 진리의 말씀이지만 죄책감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성은 그렇다고 지금 교회가 말하는 것처럼 모든 것이 공짜 구원과 은혜로 십자가의 애통함도 없는 기쁨과 은혜는 사탄이 넣어주는 미혹입니다.
십자가의 마음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나오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마음에서 죄책감이나 구원에 대한 절망이나 끊임없는 비통의 마음은 마귀의 공격으로 예수피를 부르는 기도로 무력화 시켜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마음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지하고 모든 것을 내어 드리는 마음의 짐을 벗는 것입니다. 삶의 두려움, 고통, 고난, 질병, 우울함, 세상의 성공, 성취욕, 승부욕, 시기, 질투, 미움, 분냄등 모든 우리의 육체가 갖고 있는 어려움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같이 못박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성의 기도로 시작합니다. 영성의 기도는 하나님의 새 언약인 십자가의 마음을 우리 마음에 두는 하나님의 언약을 알고 하나님이 나를 통치해 주시고 그 통치가 나의 마음과 생각을 이끌어 가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는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의 기도안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는 쉬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고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우리가 더 예수님께 나의 사랑을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이때에 하나님은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성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오기 까지는 어떤 것도 안해도 됩니다. 성령의 열매는 하나님의 인도가 전적으로 개입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영성의 시작은 여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