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그만 둔다고 생각하니 조금 더 즐겁게 생활하고, 동료들에게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리해고든 정년퇴직이든 이별은 항상 슬픈듯.....
# 무한상사 정리해고가 화제다 .
무한도전 홍광호 서른즈음에 - 무한도전 정리해고 정준하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무한상사 정리해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장님의 지시로 부서원 중 한 명을 정리해고 해야 하는 상황에 유재석 부장은 깊은 고뇌에 빠졌다. 이후 정준하는 정리해고 대상자로 지목됐고 유재석과의 마지막 식사 자리에서도 이를 눈치 채지 못했다.
이후 사무실에 들어와 분위기를 감지한 정준하는 “10년 동안 일했는데 이렇게 쫓겨난다”면서 울먹였다. 정준하의 눈물을 보는 다른 동료들은 할 말을 잃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무한상사’는 뮤지컬 형태로 꾸며져 직장인의 애환을 담아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정리해고 대상자가 된 정준하가 흘린 눈물은 위태로운 삶을 사는 많은 직장인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좀 큰회사였는데 IMF지나고 건설쪽은 2001년도에 약 12년 전에 사업을 그만 한다고 문을 닫았어요. 그래서 한번 당해봤는데... 그때는 어려서 그런지 별 생각없이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했지만 지금와서 그렇게 된다면 아마~~~~~~~멍~~~~~..... 그냥 생각하지말고 열심히 다닐랍니다.....누가 뭐라든....
첫댓글 나도 봤는데 마음이 찡하더라고요
단순히 예능프로가 아닌 삶에 애환이 스며있더라구요
정과장이 남의 이야기가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아버지라는 존재가 참 안타까운 존재인것 같습니다.
아버지들이여 화이팅 하시길
좀 큰회사였는데 IMF지나고 건설쪽은 2001년도에 약 12년 전에 사업을 그만 한다고 문을 닫았어요.
그래서 한번 당해봤는데...
그때는 어려서 그런지 별 생각없이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했지만
지금와서 그렇게 된다면 아마~~~~~~~멍~~~~~.....
그냥 생각하지말고 열심히 다닐랍니다.....누가 뭐라든....
역시. 아빠들은 ........ ㅜㅜ 생각이 깊으세요.
ㅎㅎㅎ 잘보았습니다. 남일같지가 않네요 ㅠㅠㅠ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