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요즘 여기서 레슨을 받습니다.</P>
<P>기존 다른곳에서 받은 레슨과 많이 틀리네요.</P>
<P>90분동안 경기와 비슷하게 계속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애들을 돌리네요.</P>
<P>힘들어 헥헥거리면서도 너무나 즐거워하는 것이 보는 부모 입장에서 뿌듯하네요.</P>
<P>그래서 자랑겸 알려드릴까해서 한자 적어 봅니다. 그냥 정보차원에서 읽어주세요.</P>
<P> </P>
<P>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받아 그곳에서 파견나온 코치와 같이</P>
<P> 가르칩니다.</P>
<P> 주중과 일요일은 기본반, 토요일은 기술반, 일요일은 레슨을 합니다.</P>
<P> 주중에는 타 클럽에 안다니는 애들이 다니는 것 같구요.</P>
<P> 기술반하고 레슨은 타 클럽이나 학교에 다니는 애들이 하네요.(레슨은 실 게임에 필요한것을 많이 가르치네요)</P>
<P> 저흰 기술반하고 간간히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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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레슨에는 중/고등학교 애들도 있는데 학교에서 주중에 교육받고 일요일 이곳에서 레슨을 받는데</P>
<P> 그분들 말씀으로는 만족스럽고 좋다고 하네요.</P>
<P> 특히 빠른 경기를 하는데 이곳에서 받은 수업이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P>
<P> 어떤때는 경남 등 지방에서도 레슨을 받으로 오기도 하던데..그 부모나 애들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P>
<P> </P>
<P> 감독님말씀으로는 한국과 가르치는 방향이 반대라고 하네요. 큰 틀부터 가르치고 점차 세부적인 부분으로 들어간다고.</P>
<P> 패스와 공간, 경기의 흐름, 이동 등 각 프로그램마다 그런 내용이 있는듯..</P>
<P> 탁히 패스를 배운다 하고 하나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각각 프로그램에 섞여서 복합적으로 배웁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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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실 이곳 코치진이 맘에 들어요..애들에게 너무 친근하게 대해주거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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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그리고 연습은 잔디 구장(대교 여자 축구단이 사용하는 곳)과 인조 풋살 경기장에서 하구요.</P>
<P> </P>
<P>일본도 이런 바르셀로나 학교가 있는데 주로 타 클럽에 다니는 애들이 별도로 와서 교육을 받는 시스템이라고 하네요</P>
<P>현재 이곳도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중이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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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조광래 전감독이 지방에 바르셀로나 교육센터를 만든다고 하는데 이곳과 연계되어 있다고 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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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곳의 단점..아주 큰 단점이 차량 제공이 안된다는것... 불편해요..부모가..아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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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글들을 읽다가 대중없이 적습니다. 가볍게 읽어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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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된 운영사는 한국에 한곳이며 이곳에서 시흥과 조광래 감독이 추진하는곳 모두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다니는곳에서 들은 이야기 입니다. 지금 레알도 이런식으로 진행을 하는 것 같던데.. 저도 비슷한 질문을 한적이 있는데 한국에 권리를 갖는 곳은 한곳 뿐이라고 하네요. 보니 현재는 시흥쪽하고 조광래 감독이 추진하는곳 2곳 뿐인것 같던데.. 야튼 제가 교육 받는곳은 스페인에서 코치가 와서 상주하고 있으면 서류로 받는 프로그램이외에 그 프로그램의 주요 키포인트는 그 코치가 알려주는 식으로 하던데.. 야튼 여기까지만 알고 있습니다. 뭐..저도 잘못 알고 있을수도 있구요
시흥 대교 hrd 센터에서 합니다. 김회태센터와 관계는 정확히 모르겠구요. 보시겠지만 조광래 감독 기사를 보면 바셀 1군 훈련 프로그램으로 말을 하더군요. 시흥쪽과 동일 프로그램이구요. 바셀은 취미반 선수반 개념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본반과 기술반 레슨반으로 같은 프로그램도 애들 수준에 맞춰서 강약조절이 되는듯.. 왜그렇게 생각하냐면 저희 초등학생과 더불어 옆에서 고등학생이 했는데 같은 프로그램인데 강도가 틀리더라구요. 고등학생이 취미반은 아닐테고.. 저와 애는 넘 맘에 들어하고, 사람 취향이니 틀릴수도 있겠죠.(처음 1년 기술반만 들었는데 효과를 많이 봤다고 생각하거든요.애도 저도.)
선수반 이야기를 하면 제가 보기엔 바셀이 직접 관할하는곳이 아닐수도. 바셀에선 한국과 같이 취미반/선수반 개념을 이해 못한다고 하더라구요..그냥 거긴 1군2군...4군..해서 그런식으로 실력에 맞춰 운동을 하고 선수반이라고 하면 백승호가 있는 곳만 선수반으로 인정을 한다고 하네요. 한국 사정에는 안맞는듯...우린 다 나름 선수반으로 운영을 하는데..일명 선수가 되고 싶은 반...정도..아는 지식이 바닥이네요..저도 1년 넘게 다니면서 물어서 안 내용들입니다.
김희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쪽과 계약 맺으려다 쫑난거구요. 사실 훈련은 도찐개찐입니다. 바셀은 축구에 대한 이해가 먼저고..바셀 --> 게임이 우선이고 자신의 위치에 대한 역할이 우선인 교육. 국내 --> 기본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게임을 못 뛰어도 기본기를 열심히 다지라고 함. 뭐 이런 차이죠
사실 시흥에서하는 에스꼴라는 우리가 생각하는 선수반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김희태축구센터가 바르셀로나 측과 양해각서까지 맺었다가 정식계약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인터넷으로 김희태 감독 검색해보면 관련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저는 4월에 에스꼴라가 시흥에서 오픈할때 1달 다녔었는데, 일산에서 시흥까지의 이동시간대비 효율이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정적으로 이곳은 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이 하기에는 맞지않는 곳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제가 못본 6개월 사이에 얼마나 많이 변했을지는 모르지만...
맞습니다. 말씀드렸지만 이곳 바셀은 선수반이란 개념이 없습니다.별도로 선수반을 운영하는 것도 없구요.주중은 이제 시작하거나 기본기가 부족한 애들이 배우는것 같구요..주말에 기술반은 타 클럽 선수반에서 뛰는 애들이 배우고 있구요.레슨은 초등 부터 고등학생까지 선수로 뛰는 애들이 배움니다. 앞에 덜렁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곳과 배우는 순서가 틀려서 개인기를 원하시는 분에게는 맞지않는 곳입니다. 저도 그런 개인기 가르치는 곳을 가보았는데 참 보기는 좋아서 배우고 싶은 생각도 들던데 아직 애가 저정도를 배울필요가 있나 싶더라구요. 다만 여기 다니면서 애가 공간 찾는것과 패스, 동료와의 협력움직임이 좋아졌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타클럽에 다시신다면 클럽에서 같이 경기를 하는 친구와 동시에 배우는 것이 더 효과가 있지않나 싶어요. 축구는 혼자 하는것이 아니니 그런 공간에 대한 움직임과 패스 등은 서로 맞아야 하니까요. 혼자 잘 움직여도 동료가 움직여 주지 않으면 꽝일수도..김희태 내용은 자세히 모르나 아마 바셀에서 선수반이란 개념이 우리와 틀려서 그렇지 않나 싶네요. 거기서 선수반이란 곧 프로로 나갈 애들을 의미하나 봐요. 한국과는 전혀 틀린듯.
결국은 부모와 코칭스탶의 인식차인것 같네요. 한국부모와 코치들은 어릴때부터 아이에게 개인기술(스킬)을 빨리 익혀서 중고등이상에서 게임중 써 먹으라고 가르치는것 같고,그래야 내 아이가 눈에 띄어 프로나 국대될것이라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유럽(스페인포함)은 어릴때부터 경기중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즉, 간결한 패스, 공간을 찾는 움직임,동료와의 협동플레이...등을 어릴때부터 가르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어릴때부터 그야말로 축구를 알기 시작하면 어느 연령때(중고등)이상부터는 게임중 자연스럽게 개인기술(스킬)이 나온다고 보는것 같습니다.
네..그렇게 설명을 하던군요. 제 생각에도 우리 한국애들이 중학생 정도까지는 외국에서도 놀란 정도로 개인기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성인이 되어가면서 어느덧 유럽쪽에 뒤지는 상황이 된다고요..뒤진다는 것이 개인기가 아니라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아닐까 합니다. 결국 게임을 위해 개인기를 익히는 것이니..게임중 공이 없을때 있을때 그리고 주위 동료와의 협동 플레이등...그런 부분이 약하다고 하더군요..야튼 보면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하는 애들도 공간 움직임을 배우니까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공이 오면 패스하고 움직이는것이 되더라구요.물론 패스 실패가 많지만 시도는 하더라구요. 그게 차이점이 아닐지.
첫댓글 바로셀로나 축구학원이 우리나라 전역에 생기는군요 .근데 누가 진짜 바로셀로나 코칭과 지원이 접목되는지 알 길이 없네요 조광래 감독이 다 관여하는지..
제가 알기론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된 운영사는 한국에 한곳이며 이곳에서 시흥과 조광래 감독이 추진하는곳 모두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다니는곳에서 들은 이야기 입니다.
지금 레알도 이런식으로 진행을 하는 것 같던데..
저도 비슷한 질문을 한적이 있는데 한국에 권리를 갖는 곳은 한곳 뿐이라고 하네요.
보니 현재는 시흥쪽하고 조광래 감독이 추진하는곳 2곳 뿐인것 같던데..
야튼 제가 교육 받는곳은 스페인에서 코치가 와서 상주하고 있으면 서류로 받는 프로그램이외에 그 프로그램의
주요 키포인트는 그 코치가 알려주는 식으로 하던데..
야튼 여기까지만 알고 있습니다. 뭐..저도 잘못 알고 있을수도 있구요
시흥 어느쪽인지 아님 싸이트 이름이라도 좀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근데 취미반으로 알고있음 김희태 센터가 먼저 할라고 했는데 엘리트반서 배우는 핵심 훈련 방법이 아니라
취미반 훈련 방법 때문에 취소한걸로 알고있음
시흥 대교 hrd 센터에서 합니다. 김회태센터와 관계는 정확히 모르겠구요.
보시겠지만 조광래 감독 기사를 보면 바셀 1군 훈련 프로그램으로 말을 하더군요.
시흥쪽과 동일 프로그램이구요.
바셀은 취미반 선수반 개념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본반과 기술반 레슨반으로 같은 프로그램도 애들 수준에 맞춰서 강약조절이 되는듯..
왜그렇게 생각하냐면 저희 초등학생과 더불어 옆에서 고등학생이 했는데 같은 프로그램인데
강도가 틀리더라구요. 고등학생이 취미반은 아닐테고..
저와 애는 넘 맘에 들어하고, 사람 취향이니 틀릴수도 있겠죠.(처음 1년 기술반만 들었는데
효과를 많이 봤다고 생각하거든요.애도 저도.)
확실한 정보좀 부탁드립니다..이제 축구를 시작해서 기본기가 좀 부족한데..싸이트나 전화번호 이런저런 정보좀 부탁드릴게요^^
선수반 이야기를 하면 제가 보기엔 바셀이 직접 관할하는곳이 아닐수도. 바셀에선 한국과 같이 취미반/선수반 개념을 이해 못한다고 하더라구요..그냥 거긴 1군2군...4군..해서 그런식으로 실력에 맞춰 운동을 하고 선수반이라고 하면 백승호가 있는 곳만 선수반으로 인정을 한다고 하네요. 한국 사정에는 안맞는듯...우린 다 나름 선수반으로 운영을 하는데..일명 선수가 되고 싶은 반...정도..아는 지식이 바닥이네요..저도 1년 넘게 다니면서 물어서 안 내용들입니다.
김희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쪽과 계약 맺으려다 쫑난거구요. 사실 훈련은 도찐개찐입니다.
바셀은 축구에 대한 이해가 먼저고..바셀 --> 게임이 우선이고 자신의 위치에 대한 역할이 우선인 교육.
국내 --> 기본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게임을 못 뛰어도 기본기를 열심히 다지라고 함. 뭐 이런 차이죠
http://www.fcbescola.co.kr/
사실 시흥에서하는 에스꼴라는 우리가 생각하는 선수반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김희태축구센터가 바르셀로나 측과 양해각서까지 맺었다가 정식계약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인터넷으로 김희태 감독 검색해보면 관련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저는 4월에 에스꼴라가 시흥에서 오픈할때 1달 다녔었는데, 일산에서 시흥까지의 이동시간대비 효율이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정적으로 이곳은 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이 하기에는 맞지않는 곳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제가 못본 6개월 사이에 얼마나 많이 변했을지는 모르지만...
맞습니다. 말씀드렸지만 이곳 바셀은 선수반이란 개념이 없습니다.별도로 선수반을 운영하는 것도 없구요.주중은 이제 시작하거나 기본기가 부족한 애들이 배우는것 같구요..주말에 기술반은 타 클럽 선수반에서 뛰는 애들이 배우고 있구요.레슨은 초등 부터 고등학생까지 선수로 뛰는 애들이 배움니다. 앞에 덜렁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곳과 배우는 순서가 틀려서 개인기를 원하시는 분에게는 맞지않는 곳입니다. 저도 그런 개인기 가르치는 곳을 가보았는데 참 보기는 좋아서 배우고 싶은 생각도 들던데 아직 애가 저정도를 배울필요가 있나 싶더라구요. 다만 여기 다니면서 애가 공간 찾는것과 패스, 동료와의 협력움직임이 좋아졌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타클럽에 다시신다면 클럽에서 같이 경기를 하는 친구와 동시에 배우는 것이 더 효과가 있지않나 싶어요. 축구는 혼자 하는것이 아니니 그런 공간에 대한 움직임과 패스 등은 서로 맞아야 하니까요. 혼자 잘 움직여도 동료가 움직여 주지 않으면 꽝일수도..김희태 내용은 자세히 모르나 아마 바셀에서 선수반이란 개념이 우리와 틀려서 그렇지 않나 싶네요. 거기서 선수반이란 곧 프로로 나갈 애들을 의미하나 봐요. 한국과는 전혀 틀린듯.
결국은 부모와 코칭스탶의 인식차인것 같네요.
한국부모와 코치들은 어릴때부터 아이에게 개인기술(스킬)을 빨리 익혀서 중고등이상에서 게임중 써 먹으라고 가르치는것 같고,그래야 내 아이가 눈에 띄어 프로나 국대될것이라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유럽(스페인포함)은 어릴때부터 경기중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즉, 간결한 패스, 공간을 찾는 움직임,동료와의 협동플레이...등을 어릴때부터 가르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어릴때부터 그야말로 축구를 알기 시작하면 어느 연령때(중고등)이상부터는 게임중 자연스럽게 개인기술(스킬)이 나온다고 보는것 같습니다.
네..그렇게 설명을 하던군요. 제 생각에도 우리 한국애들이 중학생 정도까지는 외국에서도 놀란 정도로 개인기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성인이 되어가면서 어느덧 유럽쪽에 뒤지는 상황이 된다고요..뒤진다는 것이 개인기가 아니라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이 아닐까 합니다. 결국 게임을 위해 개인기를 익히는 것이니..게임중 공이 없을때 있을때 그리고 주위 동료와의 협동 플레이등...그런 부분이 약하다고 하더군요..야튼 보면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하는 애들도 공간 움직임을 배우니까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공이 오면 패스하고 움직이는것이 되더라구요.물론 패스 실패가 많지만 시도는 하더라구요.
그게 차이점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