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팔공산 둘레길 1코스와 관봉 ( 852m)
대구 팔공산에서 동남쪽으로 인봉, 노적봉, 관봉(갓바위) 등이 솟아있으며 이 능선 또한 아기자기한 느낌이 듭니다. 진주 다사랑 산악회 회원의 2012년 시산제 및 팔공산 둘레길 1코스 및 노적봉, 관봉으로 이어지는 신년 산 행에 동참하였습니다.
▷ 가는 길 진주 - 대구 팔공산 도립공원 / 대구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둘레길 1코스
▷ 산행코스 팔공산 둘레길 1코스 - 북지장사 - 뒷쪽 능선 - 노적봉 - 관봉/ 갓바위 - 관암사 - 갓바위 주차장 ( 점심시간 제외 약 3시간 40분 / 2012. 2. 19 )
▷ 산행안내도
팔공산은 안내도상에 표시되지 않은 여러 등산로들이 있습니다. 팔공산 동남부로 여러 봉우리 (노적봉, 인봉, 은혜봉 등) 의 이름이 통일되지 않아 안내도 마다 차이가 있으며, 썩 마음에 드는 안내도 또한 귀합니다.
△ 인내도상 백안동 공산초등학교에서 동화사로 행하는 도중 도장골 입구의 도장교에서 지장사(= 북지장사)까지가 팔공산 둘레길 1코스 이며, 입구에 도로를 따라 돌에 새긴 시비(시인의 길), 방짜유기박물관 등 볼거리가 있습니다. 지장사 위 아래로 적색 및 청색 점선으로 탐방로를 개략적으로 추가하였으며, 청색점선 구간은 약 2.3km입니다.
▷ 산행후에
△ 입구 도장교에서 2차선 도로가 이곳까지 개설되어 있습니다. 돌에 새긴 시비(시인의 길), 방짜유기박물관 등 볼거리기 있지만 버스로 이곳까지 진입하였습니다.
△ 북지장사로 향합니다. 1.5km 거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이내 고목의 소나무 숲이 운치를 더합니다.
△ 자장사 이정표에서 약 5분여, 이곳 소나무 숲에서 시산제가 있습니다.
△ 푸짐한 제물과,
△ 많은 정성을 담았습니다.
△ 약 1시간 40분에 걸친 시산제와 점심을 먹고, 12시 50분경 산행을 시작합니다.
△ 팔공산 둘레길 1코스 들머리라 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1.35km를 알리는 지점입니다. 갓바위 주차장 2.3km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갓바위 주차장, 또는 이곳에서 들머리를 잡을 경우 관봉으로 오르후 이 주차장 길을 따라 원점회귀 산행을 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 도장마을을 지납니다.
△ 북지장사 아래쪽에 있는 안내도 입니다.
△북지장사 쬐끔 못미쳐 인봉 0.5km를 알리는 이정표를 지납니다.
△ 북지장사 입구 표지석 있는 곳에서 약 20분 조금더. 북지장사를 둘러봅니다.
△ 우측 노란 건물이 대웅전입니다.
△ 북지장사를 대충 둘러보고, 주 계곡방향으로 난 길을 따릅니다. 이 길을 따라 진행하여 계곡을 건너기 전 좌측 지능선으로 오르면 인봉에서 노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오르게 됩니다. 계곡을 건너 계곡을 따라난 길을 따르면 관봉으로 바로 오르게 됩니다.
△ 인봉에서 노적봉 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오릅니다.
△ 북지장사에서 약 30분, 무명봉에 오릅니다. 인봉에서 노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입니다.
△ 노적봉이 조망됩니다.
△ 중간 헬기장을 지납니다.
△ 능선 좌측으로 팔공산이 조망됩니다.
△ 무명의 봉우리를 지나.
△ 좌측으로 팔공CC를 두고 있습니다.
△ 중간, 전망좋은 암릉을 지나기도 합니다.
△ 위 바위에서 올려다 본 노적봉입니다. 사실 좌측의 3암봉과 우측의 암봉중 어느 봉이 노적봉인지 모르겠습니다. 안내도상으로 보면 가운데 (좌측에서 3번째) 봉우리가 노적봉(인봉)인것 같은데 우측으로 떨어져 있는 암봉이 노적봉인것 같기도 하고,......
△ 오르는 능선상의 제일 높은 봉우리 입니다. 이 암봉 좌. 우 양쪽으로 길이 있습니다.
△ 위 봉우리 좌측 첫번째 봉우리를 줌으로 당겨 보았습니다.
△ 좌측으로 두번째 봉우리 역시 줌으로 당겨봅니다.
△ 북지장사에서 약 1시간 30분. 팔공산 종주 능선에 오릅니다.
△ 다사랑 산우회 선녀님들입니다.
△ 안내도상의 노적봉을 배경으로.
△ 북지장사에서 계곡을 따라 오르는 갈리길 이정표를 지납니다.
△ 갓바위로 향합니다.
△ 어찌보면 이 암봉이 노적봉인것 같기도 하고,
△ 우측 아래로 관암사와 갓바위 주차장이 내려다 보입니다.
△ 갓봉입니다.
△ 갓바위로 향하면서 되돌아 본 노적봉?
△ 북지장사에서 약 2시간, 갓바위 석조여래 불상 앞엔 많은 참배객들이 있습니다.
△ 갓바위에서 동남쪽 명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이 능선 또한 한번 다녀옴직 합니다.
△ 선본사 방향입니다.
△ 갓바위 주차장은 대구방향입니다. 물론 가려져 있는 약사암 방향으로 향하다가 갓바위 주차장으로 하산 할 수도 있습니다.
△ 갓바위 주차장으로 하산하면서 전망좋은 바위가 있어 내려다 봅니다.
△ 제법의 계단길을 내려 왔습니다.
△ 중간 갓바위 샛길이 있는 정자앞을 지납니다.
△ 관암사를 지납니다.
△ 좌로 산신각을 두고 있습니다.
△ 갓바위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 갓바위에서 쉬엄 쉬엄 쉬어가며 약 1시간, 시설지구에 도착합니다. 에어 콤푸레샤에서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 조금 내려오면 버스 승강장이 있으며, 이곳에서 북지장사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 이곳 주차장에서 약 3시간 40분에 걸친 모든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
출처: 지리산동남쪽 원문보기 글쓴이: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