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중앙 새마을금고 회원 한마당 어울림 대잔치

[김명숙(시흥)]

'30년 역사의 시흥중앙 새마을 금고 설립이래 처음으로 회원단합대회와 경로잔치를

시흥지역 내에서 하다ㅡ적십자 시흥지구협의회 봉사로 함께하다'

대한적십자 시흥지구협의회(회장 박영자)는 초복을 하루 앞둔 7월 16일(토)시흥시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모시는 경로잔치를 겸하는 '시흥중앙 새마을 금고(이사장 윤용철) 회원 한마당 어울림 경품 대잔치'에 점심식사 봉사를 맡아 삼계탕과 육개장을 직접 만들어 700여 명에게 대접했다.

시흥중앙새마을금고 윤용철 이사장은 "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시흥중앙 새마을금고 설립이래 처음으로 시흥지역에서 회원단합대회와 경로잔치를 이 자리에서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간 먼 곳으로 이동하면서 많은 시간 낭비와 의미없이 보내는 것보다 지역사회에서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하고 시흥중앙새마을금고를 지역사회에 홍보하기 위해 이 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고 하고 "처음 지역사회에서 치러지는 행사에 시행착오도 있을 것임에 이해해 주시고 부족한 부분은 내년에 보완해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행사를 마련하겠습니다"고 했다.

1,000여 명을 예정으로 행사 전 날부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원들이 번갈아 참여하며 직접 모든 식재료를 손질하고, 행사 당일에도 이른 시간부터 잔치 음식 준비로 땀을 흘렸다.

삼계탕, 육개장, 간재미 무침, 꽈리고추 멸치볶음, 호두연근조림 등을 직접 만들어 내는 주방은 흡사 용광로 같은 열기로 가득했으며, 11시 50분 식사 시간이 되자 지하 1층 주차장은 순식간에 초대형 식당이 됐다.

윤용철 이사장 말씀처럼 식사를 맡은 적십자 시흥지구협의회의 애쓴 준비에 비해 배식방법 등 행사진행 상의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그 부분들은 다음에 분명 보완해서 더 좋은 모습의 잔치를 준비하리라 기대해 본다.

무엇보다도 그 동안의 관행을 타파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좋은 의미로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가 시흥중앙새마을금고의 더 큰 발전을 가져오리라 본다.

[정양기(수원)]

수고하셧습니다~

[김명숙(시흥)]

네. 고맙습니다

[홍미선(동두천)]

더운 날씨에 큰 행사를 치루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김명숙(시흥)]

감사해요!

[이정석(평택)]

700명이라 우와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대단하십니다.짱입니다.

[김명숙(시흥)]

네. ㅎㅎ

[전재일(의왕)]

수고 만땅 입니다.

[김명숙(시흥)]

넵!!^^

[한성옥(포천)]

더운 날씨에 시흥지구협의회 봉사원님 큰 고생 하셨습니다.

[김명숙(시흥)]

감사합니다 차장님.

[최양순(하남)]

대단한 시흥지구협의회 봉사원님들 더운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경국 (김포)]

역시 적십자, 닭이 제법 큽니다. 충분한 보신이 되겠어요. 꿀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