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예과 등급컷 가장 낮은 대학은 동국대(경주) 지역인재 1.7등급
- 의예과 수능 최저 미적용은 건양대(일반면접,지역면접), 연세대 추천형
나침반36.5 7월호 커버스토리Ⅱ에 게재된 합격하기 쉬운 대학 랭킹 중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의예과 학생부교과전형 자료이다.
가장 인기 있는 학과 중 하나인 의예과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앞다퉈 지원하며 경쟁률도 치열하다. 그래서 지원하고 싶어도 일찍부터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 가장 큰 원인은 성적 즉, 내신과 수능 최저조건이 때문이다.
의과대학 가운데 ‘내신’과 ‘수능 최저조건’을 가장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대학은 어디인지 정리했다. 자신의 성적과 이들 대학의 등급컷, 수능최저를 비교해본 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성적 향상 계획을 세워 도전해 보자.
의예과 l 학생부교과전형
▷등급컷 가장 낮은 대학 순위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가장 낮은 합격컷을 기록한 대학은 동국대(경주) 지역인재전형으로 1.7등급이면 합격했다. 이어서 영남대 지역인재전형이 1.57등급, 전북대 지역인재전형이 1.51등급 순으로 낮은 합격컷을 보였다.
지역인재가 아닌 경우에는 영남대 일반학생전형이 1.45등급, 건양대 일반학생(최저)이 1.43등급으로 나타났다. 등급컷이 가장 높은 대학은 연세대 추천형과 순천향대 교과우수자로 1.0등급이었다.
대학마다 단순 내신이 아니라 Z점수 등 성적산출방법 및 반영방법이 있기 때문에 내신의 전체 평균은 아니다. 그래도 자신의 등급이 대략 이 정도면 무조건 포기가 먼저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면 된다. 이 등급은 최종등록자의 합격컷 50% 또는 70%컷이기 때문에 실제 최종 마지막 합격자는 이 등급보다 낮다.
▷수능 최저 낮은 순서
성적을 확인했으면, 수능 최저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다수의 대학에 수능 최저가 있다. 하지만 연세대 추천형(22명 모집)과 건양대 일반면접(5명 모집), 지역면접(10명 모집)은 수능 최저가 없다.
수능 최저가 낮은 대학은 국영수탐(1) 4과목 각 2등급인 인제대 의예, 지역인재 전형이 있으며, 강원대 지역인재, 제주대 일반학생, 지역인재가 3합6과 영어 2등급 이내이다. 단 과탐은 동일과목 1, 2는 안되고 다른 과목으로 시험을 봐야 한다.
사실 이렇게 상세히 정보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학생들이 처한 학업상황과 조건이 각기 달라서, 전략만 잘 세우면 애초 달성 불가능했던 학과에도 합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불가능하다고 도전을 포기하는 것보다 도전하다보면 더 나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 대입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자.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70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