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 단식 저격한 호남의 내과 의사 “정율성? 끝까지 막겠다”

[누구도]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는 지난 8월까지 본지에 ‘호남 통신’을 연재했다. 그는 “조선일보의 영향력을 실감했다”며 “한 문장, 한 단어까지 고심해 쓰느라 진이 빠질 정도였다”고 했다. /이경호 영상미디어 기자

수액 단식 저격한 호남의 내과 의사 “정율성? 끝까지 막겠다”

[아무튼, 주말]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
내과 전문의 박은식

배준용 기자
입력 2023.10.07. 03:00
업데이트 2023.10.08. 07:07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는 지난 8월까지 본지에 ‘호남 통신’을 연재했다. 그는 “조선일보의 영향력을 실감했다”며 “한 문장, 한 단어까지 고심해 쓰느라 진이 빠질 정도였다”고 했다. /이경호 영상미디어 기자

“이재명 대표님, 일어나세요. 그렇게 누워만 계시면 엉치에 욕창 생깁니다. 대표님께서 맞고 계신 수액이면 아무것도 안 먹어도 충분히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중이던 지난달 23일 오전. 한 내과 전문의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그는 사진 속 이 대표가 맞는 하얀색 수액에 대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전해질, 심지어 비타민까지 다 들어 있는 TPN(혈관 뷔페)”이라고 지적했다. 이 사실이 언론을 통해 급속히 퍼지자 머쓱했던 것일까.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단식을 중단했다.

진실을 폭로한 내과 전문의는 지난 8월까지 본지에서 ‘호남 통신’을 연재한 박은식(39)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 ‘젊은 호남 보수 우파’를 자칭하는 그가 호남의 정치 정서, 한국 근현대사 등 민감한 주제에 대해 거침없이 쓴 ‘호남 통신’은 매번 큰 반향을 일으켰다.

서울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중에도 그는 굵직한 정치 현안에 앞장서 목소리를 낸다. 지난 대선 때는 광주 시내 한복판에서 “어떻게 조국 전 장관을 광주 정신이라 부를 수 있느냐”며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연설로 화제가 됐다. 요즘에는 광주시의 정율성 기념 공원 사업에 대해 반대 시위와 연설을 하느라 바쁘다. 최근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박 대표는 “정율성의 실체를 알게 된 광주 시민들도 기념 공원 반대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호남 예외론’에서 이제 벗어나야
달라진 분위기를 의식한 것일까. 2014년부터 ‘정율성 동요제’를 주관한 광주 MBC는 지난달 26일 동요제를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박 대표는 “반대 운동이 거둔 소소한 성과”라며 “정율성 공원이 무산될 때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했다.

-정율성 기념 공원 반대 운동의 상황은 어떤가.

“광주에서 정파를 초월해 5·18 공법 단체, 4·19 단체, 전국학생수호연합 등이 모였다. 번화가에서 행진을 하다 감격하게 된다. 정율성 거리와 동상은 인적이 드문 곳에 있어 기념 공원이 만들어지는 줄 나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광주 시민도 대부분도 그랬던 거다. 저희가 행진하며 구호를 외치니 시민들이 휴대폰을 꺼내 ‘정율성이 누구야’며 찾아보더니 ‘왜 우리 세금을 들여 이런 사람을 기념하느냐’고 동조해 주시더라. 이제 호남도 반대 여론이 더 높다.”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가 <아무튼, 주말>과 인터뷰를 나누는 모습. 그는 "정율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호남에 대한 차별로 보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이경호 영상미디어 기자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가 <아무튼, 주말>과 인터뷰를 나누는 모습. 그는 "정율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호남에 대한 차별로 보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이경호 영상미디어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이 정율성에 대해 ‘공(功)은 공대로, 과(過)는 과대로 평가하자’고 했다.

“정율성의 공이라는 게 뭔지 모르겠다. 문재인 정권에서 정율성을 띄우려고 수훈을 추진했는데, 당시 보훈처 심사에서도 ‘행적이 뚜렷하지 않다’며 기각했으니 말 다하지 않았나. 강 시장이 ‘광주 정신’까지 언급하며 정율성 논란을 방어하던데, 정말 악랄하다고 본다. 왜 광주 시민과 광주 정신을 들러리로 세우고 방어막을 치는 건가. 광주를 욕되게 하는 짓이다.”

-좌파 진영은 이승만, 박정희를 평가할 때 공은 공대로 평가하지 않는 것 같은데.

“어릴 때 ‘박정희가 경제를 발전시켰지만, 김대중이 했으면 더 잘했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자랐다. 나중에 공부해 보니 당시 김대중 공약대로 갔다면 우리나라는 남미처럼 될 뻔했더라.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지금과 같은 우월한 시장경제와 근대화의 성취는 4분의 3, 5분의 4가 보수 우파 정권에서 일어난 거 아닌가. 이런 사실은 좀 인정하고 갔으면 좋겠다.”

-통영에 윤이상 기념관이 있고, 밀양에 김원봉 공원이 있는데 왜 광주만 문제 삼느냐는 반발도 있었다.

“밀양에 있는 건 김원봉 공원이 아니라 의열단 공원이다. 의열단이 전부 공산주의로 간 것도 아니지 않은가. 윤이상 작곡가는 정율성처럼 프로파간다 음악을 한 게 아니고 음악만 떼어놓고 봤을 때 세계적인 거장으로 인정받지 않나. 둘 다 정율성과는 완전히 다른 사안이다. 정율성을 문제 삼는 것을 호남에 대한 차별로 받아들이는 ‘호남 예외론’ 시각이 여전하다. 이제 다른 프레임으로 세상을 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호남대안포럼이 그래서 형성된 단체인가.

“그렇다. 호남의 특수성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시각에서 벗어나려고 모인 단체다. 회원은 80여 명이다. 저희는 호남이 민주화 업적을 독점하고 성역화하고, 거기에 반대하면 마치 이단처럼 여기는 정치적 프로파간다를 깨려 한다. 광주에서 민주화 운동이 있었지만, 부마 항쟁도 그에 못지않게 거센 저항 운동이었다. 4·19 때도, 87 항쟁도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민주화 운동이 있었는데, 그런 상징을 광주와 호남이 다 가져가는 게 맞느냐는 문제 제기다.”

◇호남·광주 청년들, 더는 허상에 속지 맙시다
평범한 내과 의사는 조국 사태 전후로 페이스북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젊은 호남 우파 논객’으로 떠올랐다. 그는 “너무 성난 사람들이 나서니 오히려 보는 사람에게 거부감이 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호남 분들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의도적으로 최대한 관심을 받기 위해 글을 썼다”고 했다. “자기들은 회 먹고 일본 삿포로 여행 가면서 왜 다른 사람들은 못 누리게 하나요? 그런 악랄한 사람들에게 선동당하지 말자, 대한민국은 친일파가 세우고 독재의 후예가 이끈 나라가 아니라 애국자가 피땀 흘려 일군 기적의 나라라고 쓴 글이 큰 공감을 얻은 것 같습니다.”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는 굵직한 정치 현안마다 거침없이 목소리를 낸다. 그는 "자라나는 세대, 광주와 호남의 청년들이 더는 왜곡된 역사가 만든 허상에 속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이경호 영상미디어 기자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는 굵직한 정치 현안마다 거침없이 목소리를 낸다. 그는 "자라나는 세대, 광주와 호남의 청년들이 더는 왜곡된 역사가 만든 허상에 속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이경호 영상미디어 기자
-언행이 거침없는데 두렵지 않은가.

“내가 광주에서 개업한 의사였으면 못 했을 거 같다(웃음). 연재한 글에도 ‘선생님, 해코지당할까 무섭네요. 항상 조심하세요.‘ 이런 댓글도 있다. 지사 같은 기질이 있는 건 아니다. 군의관 시절부터 스스로 사상, 이념적 공부를 하면서 유시민을 비롯한 진보 논객들의 책을 보니 ‘아, 정말 이 사람들 따라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대학생들이 앉아서 책으로 보는 세상과 실제 세상은 완전히 다르다는 걸 느꼈다. 그렇게 사상적으로 무장된 상태에서 조국 사태가 벌어졌을 때, ‘광주가 조국이다’라는 깃발을 보니 더는 참을 수 없더라.”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수액 단식'을 지적했다./페이스북 캡처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수액 단식'을 지적했다./페이스북 캡처
-어떤 종류의 분노였는지.

“고교 때 선생님이 5·18 주제곡을 가르치고, 어머니는 교사였는데 전교조 설립 활동을 하셨다. 아버지는 천정배 전 의원과 가깝고 민주당을 지지했다. 그런 환경에서 자라다 보니 대학생 때 운동권 활동에 완전히 빠질 뻔했다. 그러다 스스로 사상이 확고해지면서 ‘그간 내가 겪은 것들이 허상이구나’ 깨달았는데, 그때 큰 배신감을 느꼈다. ‘나를 속였구나!‘라는 배신감. 비상식에 대한 분노보다는 나에게 사기를 친 체계에 대한 복수감에 더 가깝다. 그런 허상이 자라나는 세대에게 악영향을 준다는 걱정이 크다. 그래서 광주, 호남 청년들에게 ‘너희만큼은 제발 그러지 마라’고 말하고 싶은 거다. 호남, 광주 사람들이 민주당에 이용당하면서 비하받고 욕먹는 것도 너무 싫다.”

-독립이 됐는데 아직도 독립운동을 하고, 민주화가 됐는데도 아직 민주화 운동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했다.

“역사에서 진실을 배우고 교훈을 얻어야 앞으로 나갈 수 있다. 대한민국 정부와 건국을 부정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왜곡한 역사, 그런 허상에 도취된 사람이 너무 많다. 스스로를 홍범도, 김원봉과 동일시하며 ‘부당하게 탄압받는 정의’로 여긴다. 그러니 자신한테 맞서면 다 불의이고 친일파란 식으로 물불 가리지 않게 된다. 단식장 앞에 가서 가위로 경찰을 공격하는 것도 그런 식으로 합리화되는 거 아니겠나.”

◇“호남과 대한민국의 경계 사라지길”

문재인 정권과 조국 사태는 그를 정치적 공론장으로 이끈 발화점이다.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은 나라를 잘되게 하려는 욕심과 자기 진영을 잘되게 하려는 욕심이 충돌할 때 나라를 선택했어요. 한일 관계를 개선하고, 한미 FTA, 이라크 파병도 했죠. 제주 강정해군기지도 반대가 심했는데 국가 안보를 위해 밀어붙이지 않았습니까. 저는 그걸 존경하고, 우파도 인정해 줘야 한다고 봐요. 그런데 문재인 정권은 지소미아를 파괴하고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매달려 탈북자를 죽게 내버려 뒀잖아요. 탈원전 정책도 그렇고 자기 진영만 위하는 세력은 절대 집권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는 "국민적 관심 여부와 무관하게 정율성 기념공원은 끝까지 막아낼 것"이라며 "광주시가 정율성 기념공원을 호국공원, 근대 역사 공원 등으로 계획을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이경호 영상미디어 기자
박은식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는 "국민적 관심 여부와 무관하게 정율성 기념공원은 끝까지 막아낼 것"이라며 "광주시가 정율성 기념공원을 호국공원, 근대 역사 공원 등으로 계획을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이경호 영상미디어 기자
-민주당이 노무현, DJ 시절로 돌아간다면 지지할 건가?

“지금은 이미 사상적으로 우파로 바뀐 상태다(웃음). 노무현 전 대통령과 DJ 모두 대북 정책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기 때문에 그분들이 돌아오더라도 그 정당을 지지하지는 않을 거 같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 연설을 했는데.

“주변을 보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다. 나는 애초에 기대치가 높지 않았고 ‘이재명만 막아줘도 생큐’라고 생각했다. 대한민국의 방향키만 흔들리지 않게 잡고 가도 좋다. 민감한 구조 개혁은 여소야대 국회 지형 때문에 손을 못 대는 상황이다.”

-지금 하고 있는 시민운동의 목표라면.

“호남과 대한민국의 경계가 사라지는 것이다. 호남과 광주가 민주화의 성지라고 스스로 내세우지도 않고, 보수와 진보가 공존하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지역이 됐으면 한다. 건국을 주도한 김성수, 송진우 같은 호남 정치인들도 재조명되길 바란다.”

-기념 공원 반대 운동은 어떻게 진행되나.

“출구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공원 조성하는 곳을 보니 주변을 고르고 자갈밭까지는 깔아놨는데, 거기 생가 한 채만 남아 있더라. 그 근방에서 헐벗은 사람들을 위해 학교, 병원을 세우고 목숨 걸고 선교한 역사가 있고, 학도 호국단도 호남에서 먼저 만들어졌다. 그런 기념물들을 넣어 호국 공원, 근대 역사 공원으로 바꾸는 방향이 현실적이다.”


혹시 총선에 출마할 계획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사실 비례의원 등 출마 제의도 받았다”고 했다. “그런데 그런 식이면 그간 해온 제 활동의 진정성이 훼손되잖아요.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진정성이 훼손되지 않게 할 겁니다.” 인터뷰가 끝날 때까지도 그는 거침이 없었다.

배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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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삭
2023.10.07 05:05:07
운동권에 빠져들기 좋았던 성장환경 // 하지만 그놈들의 속임수를 깨닫고는 // 호남의 각성깨우는 우파전사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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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
2023.10.08 20:08:15
이분이 우파라기 보다는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당연히 대한민국과 호남과 광주의 경계가 사라져야죠 그렇게 되려려면 호남과 광주분들의 몫입니다.
범피리
2023.10.08 18:57:36
빨치산 후손들이 장악한 절라인민해방구. 늦은 감이 있지만 청년 세대가 깨쳐 일어나니 망원동 망령 떨치고 호남 창살에 빛 드는 느낌이 확! 오는구마는. 하여, 눈 먼 백성 깨어나고 해골충 재앙벌레& 통진 개딸 싸그리 청소하야 진짜 대한민국 다시 일으킵시다! 자유대한민국 만세!!
둘리
2023.10.08 16:39:28
당신이 진정 애국자이십니다. 존경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화이팅!!!
국민을 위한 나라
2023.10.08 14:00:59
호남이 깨야 한다 이런 청년이 많아야 나라가 산다
톨할무이
2023.10.08 11:50:35
맘에 화끈하게 확드네...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진정한서민
2023.10.08 11:21:16
어렸을때부터 빨치산을 부모로두어 묻지도 따지지도 않은 밥상머리 교육을받은 50~60대 후예들 절라지역의 중진으로 활동을 하는 이들의 진면목을 파악하지 못하면 무작정의 이념의 늪에서 절라지역은 헤어나오지를 못할것입니다..주변을 둘러보면 70년 이상 전파가 진행되어 이들의 숫자가 생각보다 많을것입니다..젊은분들이 판단을 하셔야될것입니다..50대 이후의 세대는 판단능력이 서기도전의 어렸을때부터 주입된 사상이라 절대로 바뀌지 못합니다..님같은 분들이 대한민국의 히망입니다.
알고있다
2023.10.08 10:52:36
나도보수지만 "호남과 대한민국의 경계가 사라지길바란다"는 이분의 말씀에 적극 동감하며 이런분들이 많은 호남이 되어서 세계의 일등국가가 되기를!
법진
2023.10.08 10:45:50
호남의 미래가 보입니다.
강쓰
2023.10.08 08:37:11
광주에도 이런분이 있다는게 너무놀랍다. 그곳은 평양의 지시에 복종하는 그런곳 아닌가?
Veritas
2023.10.08 08:17:18
이런 분의 말씀이라면, 광주 분이라고 지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Waymaker
2023.10.07 05:08:02
감사합니다. 호남과 광주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더이상 친일 혹은 특정 지역을 좌파가 볼모로 이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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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2023.10.08 08:32:27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지요~~
발딱서
2023.10.08 08:29:50
나 경남의령 출신으로 전남 장성에 40년전에 장가들었다..마누라가 너무 예쁘고 좋아서...ㅋㅋ 근데 40년 넘게 살아왔지만 마눌의 정치색은 전혀 안바뀐다!! 오로지 김대중이고...OOOO다...정치적인 이유로 이혼위기 까지 몇번 왔지만 70다된 내가 져야 한다ㅑ ㅋㅋㅋㅋㅋㅋㅋ
팽나무
2023.10.08 08:11:07
우리가 남이가 이좁은땅 한많은 세월을 함께 해온 우리민족 끼리 이제 좌파니 우파니 하는 그런 치졸하고 우리의 수준에도 맞지않는 유치한 편가르기 제발좀 그만합시다 벌써 오래전에 우열이 판가름난 사상이념을 가지고 우매한 국민들을 선동하고 오도하는 몇몇 족속들ㅡ민족 반역자 들ㅡ선동에 더는 속지 맙시다
KJ
2023.10.07 05:49:32
이런 분이 계셔서 우리나라의 희망을 봅니다. 정율성 공원은 꼭 막아 주시고, 많은 호남 사람들이 동참하는 운동으로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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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형아
2023.10.08 19:38:35
멋지다...^^
유박사
2023.10.08 17:23:28
적극 응원합니다. 홧팅!
사랑과 평화
2023.10.07 14:47:35
이분이 진짜 의인이다~ 광주 출신으로 바른 얘기하기 엄청 곤란하고 어려울텐데. 어쩌면 일제시대 독립운동하는것 보다 더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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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별님
2023.10.07 11:37:17
우파 좌파를 떠나 이런분이 진정한 애국자 입니다. 진정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지역이나 좌우가 있을 수 없습니다. 호남과 광주가 변화할 수 있도록 힘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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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
2023.10.07 13:53:21
국힘에도 의사가 있는데 박은식선생 한명이 국힘 백명화력을 넘는구나 이재명 맞는 수액이 뭔지 국힘이 알려야지 뭘하는건지..,.박은식 선생 대의를 위해 총선 나오세요 당신만한 인물이 보수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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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
2023.10.07 14:57:57
호남은 반드시변해야 한다.지금까지 끼리끼리 너무해먹었다. 사람들이 전라도를 왜싫어하는지도 이참에 알았음좋겠다.피해의식이 기득권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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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
2023.10.07 08:17:41
이 분은 내과의사를 넘어서, 대한민국을 구하는 망국병 치료병원 병원장 겸 호남 미래의 희망이네요~~ 별나라 호남이 되지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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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랑뜰
2023.10.07 15:47:18
박은식 대표님, 제대로 세상을 보고 있군요. 당신 같은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살맛나고 대한민국이 건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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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2023.10.07 11:35:22
박은식씨를 응원하며 앞으로 글을 쓸 땐 6가지를 언급해주세요. 1.보수 좌파 모두 지지 정당의 비리엔 침묵하고 상대당 비리엔 악다구니 무는 건 같지만 그 편차가 가장 심한 게 호남인이다. 2.호남인집단의 반국가 행태다. 사드배치는 북핵에 대응한 최소한의 방어책이고 자기지역에 배치한 것도 아닌데 반대비율이 유독 높고 배치 부지를 제공한 롯데백화점에 몰려가 시위하는 여적 행태까지 보였다. 3.같은 땅 보수에는 민주 정의 인권 같은 아젠더를 제일 극성으로 떠들면서 정은이한테 박해받는 북주민을 편들지 않고 정은이의 권력과 핵개발을 응원하는 자기모순에 빠진 호남인이 너무 많다. 4. 호남인의 좌파정당에 대한 북한식 몰표찍기는 남한의 북한을 연상시킨다. 전체지지율도 높지만 소단위선거구별로 보면 95%를 넘는 지역이 수두룩하다. 5.타지역 국민에 비해 호남인은 2세에 좌파사상 세뇌교육이 유독 심하다.6.호남 현지민외에 서울경기등 타지에 거주하는 더많은 족수의 호남연고자들도 똑같은 행태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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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
2023.10.08 20:14:07
임진강 님 사태를 정확히 알고계시네요, 빨리 깨어나야 할 터인데
임진강
2023.10.07 11:49:31
박은식씨의 연재 글을 모두 정독한 독자로서 소재로 다루길 바랐으나 다루지 않은 점들을 나열한 겁니다. 지역감정에 근거한 편견이란 비판을 할 사람도 있겠지만 문재인 정권 이후 전국에 거주하는 호남인 집단의 정치적 행태는 이 나라의 효율적 성장과 안보를 방해하는 좌파 정당과 단체들을 묻지마 지지하면서 망국의 배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호남인 집단의 행태를 언급해본겁니다. 참고해 주세요.
지운백용
2023.10.07 09:38:20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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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
2023.10.07 07:22:22
강기정 이는 이분 ？아가 한수 배우거라 시정운영에 많이 보탬 되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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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2023.10.07 13:35:15
“그런 상징을 광주와 호남이 다 가져가는 게”'호남, 광주 사람들이''호남과 광주가 민주화의 성지'(?) '광주·전남·전북'을 아울러 '호남(湖南)'이라 한다. 광주는 호남에 포함되므로, '광주와 호남'은 그냥 '호남'이라 하든지 '광주·전남북'이라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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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 Kim
2023.10.08 06:21:51
와우 대단한 역사관과 시민정신을 가진 분이시군요. 호남이 바뀌면 대한민국 정치지형이 바뀔 것입니다. 그 바른 정신에 응원을 보냅니다. 부디 호남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행군을 멈추지 마십시오. 호남양심의 승리의 그날까지! 호남지성이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그날까지 용기를 갖고 분투해 주소서.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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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않사
2023.10.08 06:21:30
이 젊은 양반은 조은산논객을 연상케하는 진정한 논객이시네요.거침없음에 진솔하고 지역성을 타파한 논리에 존경심마저..일편단심 보수주의자인 60대초로의 제게 큰 울림을 줍니다.항상 양쪽을 살피시고 진솔한 비판과 받아들임을 견지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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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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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투스
2023.10.08 06:28:32
당신과 같은 애국자가 있기에 대한민국은 영원할 것입니다. 애국자란 대한민국을 사랑하며 무엇보다도 정직과 상식과 이성과 합리로 자연스레 무장된 평범한 사람일 겁니다. 응원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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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月
2023.10.08 06:32:49
호남에도 義人이 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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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지킴이
2023.10.08 06:15:03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인식한다면 호남 인들의 지금과같은 욕을 먹지 않을것이다 어렵고 힘든 일 그러나 꼭 해야할일 젊은이의 용기에 감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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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자유
2023.10.07 16:00:49
518 특별법 제정으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며 정치권력이 역사왜곡에 앞장 서고 있다. 이에 대한 헌법 소원도 광주의 자유우파에서 직접 제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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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도곰탱이
2023.10.08 06:22:21
피고 이재명 ☜☜☜☜ " 너 무 역 겹 다 " 고 마 해 라 . 비열한 인간아 너는 지도자 깜이 아니다 . 왜 ?¿ 츠근 5 명 자살 . 20여명 구속 . 니놈은 종합 잡범아닌 중범죄인 ~^ 국민기만한 인간 쓰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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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공
2023.10.08 06:22:40
오. 훌륭하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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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마
2023.10.08 06:33:31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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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맨
2023.10.07 21:22:14
배준용기자의 배짱 질문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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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세월
2023.10.08 06:37:13
가짜 진보 좌파 특히 전라도 사람들과는 통하지 않더라. 저 지역은 전과자로 잡법 정도는 우습고 유영철 같은 사형수가 석방되어 민주당 후보로 선거에 나서도 당선된다. 전라도 것들은 인물에 대해선 관심없다. 그냥 민주당 깃발만 꽂으면 사형수든 상습성폭범이든 간에 대환영 그자체일 것이다. 그러니 전라도는 선거 때마다 제쳐두어야 한다. 암적덩어리들이 사는 골수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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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목련
2023.10.08 06:36:04
호남에 이런분도 계시는군요 무조건적 호남의 좌편향만 보았는데 민주를 해하고 자기 진영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글을 보고 반성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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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rose
2023.10.08 06:25:19
호남에도 저런 인물이 있구나.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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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jung
2023.10.08 07:04:23
이 글을 읽고나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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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lup
2023.10.08 06:35:46
세대변화의 무서움을 상실한 민주당을 각성시키는 선구자역할을 자처하시는군,하지만 민주당은 전과4잡범대표둘러싸고 개딸노름에 여념없어 앞날이 암담한줄 모르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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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안
2023.10.08 07:39:59
이성과 지성이 있다면 박은식씨의 생각은 특별 하지 않다. 너무도 당연한 국민의의 인식 이다. 그러나 괘변과 조작된 역사관 으로 공산주의자를 추앙 하려는 공산주의자들이 민주당과 호남정신을 오염 시키고 있다. 이제라도 우리 국민이 바로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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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이
2023.10.08 07:00:42
반듯한 가정에서 참스승에게 교육을 받으신 것 감사할 일입니다. 앞으로도 세속에 구애받지 마시고 더 크고 바른일 챙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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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재
2023.10.07 10:23:51
호남과 대한민국의 경계를 없애겠다는 주장에 공감한다. 리틀 DJ라고도 불렸던 DJ의 가신 한화갑씨도 호남 차별이라고들 하는데 실상은 호남에서 다른 지역을 차별했다고 했던 것과 같은 취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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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ked_JJ
2023.10.08 06:28:44
국민세금이 투입되는, 광주 518 유공자 먼저 공개하는게 순서다. ㅋㅋㅋㅋ 정율성 생가 복원등 신격화 시작한지 이미 오래전인데, 그간 몰랐는데, 이제서야???? ㅋㅋㅋㅋ 그럼, 김대중 컨벤션 센터는 정당한가???? ㅋㅋㅋㅋ 슨상이 대선 3번 나왔는데, 첫번째는 고려대졸 / 두번째는 경희대졸 / 세번째는 목포상고졸/ 로 표기한 학력위조범일뿐더러, 김대업의 이회창 병풍으로 대통이 된 범죄자이다. 이런 인간의 이름이 붙은 컨벤션센터나 도서관이 정당한가???? ㅋㅋㅋㅋ 너네들이 518 유공자 공개 지키려고 이 난리 치는거 다 안다. ㅋㅋㅋㅋ 대안연대 박은식은 가족중에 518 유공자가 있는지 먼저 밝혀라!!! 그리고, 대안연대 회원들 가족의 518 유공자 현황을 먼저 공개해라!!! 광우병 시위하던 학원강사가 대표던데, 그냥 살던대로 살지, 갑자기 왜???? 통일전선전술이여??? ㅋㅋㅋㅋ 주접떨지 말고, 살던대로 살어라... 그리고, 결과를 내기전에, 제발 설레발 그만쳐라....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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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맨
2023.10.07 21:24:15
정율성기념관 문제를 .....지역차별 이라 하더라. 개중에 쓸만했던 자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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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k123
2023.10.08 06:57:21
이런분이 있으시니 대한민국에 미래가 밝아질것 같네요. 감정에 너무 치우치지 않으시고 이런 인터뷰를 해 주셔서 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쪽에 너무 쏠리지 않고 중도의 길, 잘못되었을？？ 잘못을 지적할수 있는 분들이 우리사회에 많이 나왔으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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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쭈
2023.10.08 07:43:08
이런분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시민이다 깨어있어 판단할줄아는 광주시민들이었음좋겠다 당신의용기와 나라사랑에 큰박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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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2023.10.08 06:57:29
호남에도 이런 분이 있군요! 다음 단계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울 알리고 더 확장된 조직으로 거듭 나서 좌파들의 방향성이 잘못되었다는 걸 증명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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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chan
2023.10.08 07:33:17
최강욱, 김남국, 김의겸, 정청래, 민형배.., 서균렬 교수, 이성윤 검사장, 최창훈 판사..등등을 보며 호남에 절망하다가도 박은식, 주동식님 같은 분을 보면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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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야
2023.10.08 07:41:46
이런사람이 많아야 나라가 발전한다. 좌파를 스스로 깨고 나오는 행동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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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wchd
2023.10.08 07:28:27
호남과 대한민국의 경계가 사라지도록 하겠다. 현 이싯점에서 매우 중요하고도 절실한 말입니다.일반사람들은 광주를 여권이 필요한 곳으로 여깁니다. 반드시 뜻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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猫한 사랑
2023.10.08 06:53:53
단식 한다면서 몸에 좋은 건 다 챙기는 죄멍아! 꾀병 고만 부리고 자진해서 감방에 들어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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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
2023.10.08 07:41:59
호남의 희망을 봅니다. 훌륭하신 젊은 의사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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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팽약선
2023.10.08 06:23:39
우리나라 국민 중에는 "광주시민"이라는 특별한 국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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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2023.10.08 07:32:16
잘 읽었습니다.박은식 대표,당신은 광주 사람이지만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는 사람입니다.호남에 대통령 깜이 없다고 하는데 박은식 대표가 대통령 출마하면 찍어주겠습니다.믿고 맡길 수 있어요.다수국민은 호남을 다 반대하는 게 아닙니다.박대표 같은 호남인에게는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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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of l****
2023.10.08 07:10:41
박은식 호남대안포럼공동대표의 용기에 가없는 박수를 아낄 이유가 없다. 이런 건전한 제정신 박힌 분들이 자꾸 커밍아웃 하셔서 호남을 바꿔 나가시기를 학수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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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양
2023.10.08 07:43:37
참 밝고 맑은 눈을 지닌 젊은이를 본다. 역사에서 진실을 찾아 본 그 안목은 앞으로 능히 이 나라를 이끌만한 동량의 안목이다. 대성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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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2023.10.08 07:12:21
호남에 정신이 깨어있는 사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님을 확인하게 된다. 사실 호남인들이 정신차리는 길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호남인 하나 하나가 주체적 인간으로서 얼치기들의 혹세무민 거짓 선동에 현혹되지 말고 상식과 사실에 기초해서 판단하는 능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그런 능력을 회복하면 지금껏 호남인들이 대한민국에 대해 집단적으로 자행해 온 흑역사에 대해 깨달음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게 호남인들에게는 그렇게도 어려운 일이었나 보다. 호남은 남이 아닌 자기 힘으로 퇴락의 구렁텅이에서 스스로를 구원해야 한다. 이 번 일로 호남에 의인이 다 죽지는 않았음을 알겠다. 하지만 그 하나만으로는 어림없다. 대한민국은 여전히 호남이 변하기를 바라지만 그렇지 않으면 호남을 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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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산신령
2023.10.08 08:00:25
좌파 운동권 무조건 처결하고 이땅에서 좌파는 영원히 없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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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재가동
2023.10.08 07:08:19
생각이 곧은 사람이구려. 내가 바라는 사람이 이런 사람. '전라도=민주당' 이 공식이 깨져야 한다고 보는데 이 젊은 의사가 제대로 된 사람이구먼. 이런 사람이 많아야 영호남을 막론하고 나라가 잘 되는 길이다. 옳은 것을 옳게 보고 그른것은 그르다고 판단하고 말할 수 있는 용기있는 젊은이가 멋있다. 그의 활동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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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子
2023.10.08 08:59:47
경남 밀양시는 공산주의자 김원봉을 상징하는 도로명 "약산로"를 당장 바꿔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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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nger1
2023.10.08 07:08:03
그렇다. 거기도 인간이 사는 곳이다. 양심도 있고 상식도 있을 것이다. 사악한 좌익 이념의 정체를 바로 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성을 되찾아 사람다운 사람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좋겠다. 늘 여행했던 적이 벌써 20년이 다 됐다. 언제쯤 광주를 여행하게 될까? 참 서글픈 역사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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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28
2023.10.08 07:38:44
전체를 통찰할 줄 아는 진정한 보수 자유주의자!! 응원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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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남자1
2023.10.08 07:34:11
박대표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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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박
2023.10.08 07:35:00
저 동상을 뒀다가는 나중에 김일성 동상도 세울 것이다. 그러니 박살을 내어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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