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산하기관 기관장과 고위 간부의 동향을 파악한 문건을 두고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문건이 처음 공개됐을 때 본 적도 없다고 했던 환경부는 입장을 바꿔 김태우 행정관의 요청으로 자신들이 작성한 문건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에 등장하는 일부 퇴직임원들이 사퇴를 종용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부는 문건만 작성했을 뿐 사퇴 압박은 없었고, 장 차관에게 보고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과 관련해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이 오는 3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합니다. 김용균법의 연내 처리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결단을 내렸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위험의 외주화를 막기 위한 이른바 김용균 법이 어젯밤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법이 시행되면 위험성과 유해성이 높은 작업은 도급이 금지되고, 원청업체의 책임과 처벌 수위도 강화됩니다.
■서울시가 승차거부를 많이 한 택시회사 22곳에 '사업 일부 정지 처분'을 사전 통지했습니다. 택시기사뿐만 아니라 택시회사까지 처분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처분을 통지받은 업체들은 이르면 내년 1월 중에 승차거부 차량 수의 2배 만큼 60일 동안 운행할 수 없습니다.
■면허가 없는 운전자만 노려 고의로 사고를 낸 뒤 합의금 명목으로 1억 원이 넘는 돈을 챙긴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면허가 취소돼 안전 교육을 받는 사람을 미리 물색했다가 뒤를 밟아 사고를 내는 겁니다. '무면허'라는 약점을 잡힌 피해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돈을 뜯겼습니다.
■인도에서 여행을 하던 20대 한국 여성이 실종돼 현지 당국과 함께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인도에 있는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려고 지난 13일, 인도에 입국했다고 합니다.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가수 전태관 씨가 별세했습니다. 가수 윤종신 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알렸습니다. 전 씨는 6년 전 신장암 발병 이후 다른 부위로 암이 전이돼 투병 생활을 계속해 왔습니다.
■광주-대구 고속도로에는 전국 최저가로 알려진 주유소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당연히 몰리겠지요. 그런데 여기에 주유소협회 회원들이 몰려와 기름을 너무 싸게 판다며, 항의했다고 합니다.
■월 통행료가 300만 원인 다리가 있는데 바로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입니다. 주중에 매일 트레일러로 왕복할 경우의 금액이지만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습니다. 결국 바람부는 다리 위에서 시민들이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발생한 KT 통신구 화재를 계기로 정부가 통신재난 대책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지난번과 같은 통신 재난이 발생할 경우 앞으로는 다른 통신사의 무선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최근 아이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AS를 한번 받아보면 애플 탈출을 결심하게 된다"는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긴 대기줄부터 수리 거부, 고가의 수리비, 여기에 한국에만 없는 서비스까지. 이 때문에 애플이 대놓고 한국 시장을 '차별'하고 있다는 원성도 높습니다.
■내년 2월부터는 병사들이 매달 2차례씩 평일 외출을 하고 일과 후에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휴대전화 사용을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 사이, 휴일은 오전 7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허용하는 방안입니다.
■한류 열풍과 저비용 항공사들의 노선 확대, 여기에 비자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올해 방한 관광객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 2016년의 90% 수준까지 회복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이후 급감한 중국인 관광객의 빈자리를, 다른 아시아 국가 관광객들이 채우고 있다네요.
■국내 모바일 게임 결제 규모가 연간 5조 원대로 급팽창하면서 이용자를 대신해 게임 아이템을 환불받아주는 대행업체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환불 금액의 13에서 30% 정도를 수수료로 받고 고객을 대신해 환불을 받아주는 모바일 시대의 신종 심부름센터입니다.
■내년 설 기차표는 1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온라인과 지정된 역에서 살 수 있습니다. 8일엔 경부와 동해선이, 9일엔 호남과 강릉 선이 그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온라인 예매의 경우 오전 7시부터 시작해 오후 3시까지, 오프라인 판매의 경우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자식이 재산을 물려 받을 경우, 돌아가신 날부터 6개월 안에 상속세를 신고해야 하는데요. 상속할 수 있는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앞으로는 '홈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금융 관련 내용입니다. 내년부터 단기 연체의 경우 해당 이력이 1년 동안만 유지 됩니다. 그동안은 3년이었던 것이 2년 줄어든 것인데요. 3년 동안 한 번이라도 단기 연체가 있으면 신용점수가 깎였지만, 앞으로는 1년 동안의 기록만을 본다는 겁니다.
[출처: 세상소식]
이상입니다
첫댓글 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셔요
감사합니다 인천 갈매기님
오늘도 구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간추린 뉴스
청와대비서실장 민정수석이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
감사합니다
구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뉴스 잘보고갑니다.
반갑습니다 보문님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기수법도
점점
진화해 가네요~~
머리가
좋아야
겠어요 ~~
무면허
운전자만 노려
고의로
사고라니...
참
대단합니다~~
이런
사기꾼
영구퇴출~~
면허취소
평생 무면허
인생으로~~
그렇쵸?
그 머리로 좋은데 쓰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도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스 잘보았습니다.
이해가 안되지만요
반갑습니다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