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8월 수출, 8개월째 감소세…전년比 14.7%↓ -월 수출액이 393억3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4.7%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밝혔다.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줄어든 349억8000만달러로 파악됐다. 수출·수입액은 올해 들어 지난 1월부터 8개월 연속 동반 감소했다. 지난 5월 -10.9%로 크게 떨어졌던 수출액 감소폭은 6월 -1.8%, 7월 -3.3%로 감소폭이 다소 줄었으나 8월 들어 대폭 확대됐다.
전문가들 "美금리인상·中경기둔화, 韓경제 충격 불가피" -국내 경제 전문가들은 1일 중국 경기둔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국 기준금리 인상은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칠 변수라고 지적했다. 미국 금리 인상은 신흥국에서의 자본 유출을 이끌 재료인 만큼 금리 인상이 이뤄지면 한국 금융시장의 단기적인 충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대외 악재가 여전한 상황에서 소비와 수출 부진을 타개하려면 한국 경제의 효율을 높이고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 정부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전환점 선 中경제…도시·노령화 등 환경변화가 기회" -무역협회 '최근 중국 경제의 변화와 일본의 대응' 보고서 최근 중국 경제가 고도성장기에서 벗어나 중속성장기에 접어들었으나 일본 기업들은 여전히 중국을 주요 시장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최근 중국 경제의 변화와 일본의 대응'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기업들은 중속성장기에 접어든 중국 시장 내 환경규제와 도시화, 노령화, 고도화 등 비즈니스 환경 변화를 기회로 보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현지 기업과도 경쟁해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며 일본 기업들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 원가 절감을 위한 주재원 축소 ▲ 경영의 현지 이양 확대 ▲ 기존 자동화 시설의 재투자 및 신규 자동화 시설투자 등을 통해 경쟁 심화에서 오는 가격하락 압력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다가구주택 면적 상관없이 준공공임대 등록 가능해져 -매입·개량자금 저리 융자, 조세 혜택 부여 앞으로 다가구주택은 면적에 상관없이 준공공임대주택으로 등록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개정된 임대주택법을 반영해 준공공임대주택에 건축법 시행령상 다가구주택이 포함되도록 고친 '임대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건축법 시행령은 다가구주택을 ▲ 지하층을 뺀 층수가 3층 이하 ▲ 1개동 바닥면적 합계 660㎡ 이하 ▲ 19가구 이하 거주로 규정한다. 앞서 새누리당 박성호 의원이 발의해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 같은 달 공포된 임대주택법 개정안은 준공공임대주택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과 함께 '대통령령으로 정한 다가구주택'을 추가했다. 다가구주택 상당수가 전용면적 85㎡ 이상인 현실을 반영해 더 많은 민간임대사업자가 자신의 주택을 준공공임대주택으로 등록하도록 한 것이다.
세종시 신도시 인구 증가 가속…읍면지역 추월 -전체 인구의 50.5% 차지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인구가 빠르게 늘면서 조치원읍을 비롯한 10개 읍면지역을 추월했다. 1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지역(13개 읍면동) 주민등록인구가 19만4천173명으로 전달 18만9천478명에 비해 2.5%(4천695명) 증가했다. 이는 세종시가 공식적으로 인구 집계를 시작한 2012년 8월 말 10만8천920명(외국인 2천295명 포함)에 비해 78.3%(8만5천253명) 늘어난 것이다. 세종시는 2012년 7월 1일 전국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공식 출범했다. 세종시 인구 증가는 정부세종청사가 있는 신도시(아름·도담·한솔동)가 주도했다. 신도시 인구는 아름동 5만769명·도담동 2만6천625명·한솔동 2만693명 등 모두 9만8천87명으로 전체의 50.5%를 차지했다. 시 출범 직후 1만2천224명에 비해 8배나 늘어난 것이다.
대구 집값 트리플 강세 -대구지역 주택가격이 매매시장은 물론 전세와 월세시장에서도 동시에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물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내년 이후에나 가격 상승세도 진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달 3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8월 10일 기준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전달 13일에 비해 매매가격은 0.27% 올랐고 전세가격은 0.31%, 월세가격은 0.04% 각각 상승했다.
<산업> 충격 한국벤처…기업가치 대만의 1/10 실리콘밸리 한국벤처생태계 보고서, 국내시장만 몰두 글로벌무대서 인정 못받아 -한국에서 벤처기업에 투자한 금액은 이스라엘, 대만과 큰 차이가 없으나 기업가치 면에서는 크게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벤처기업은 이스라엘, 대만 등 글로벌 벤처기업의 10분의 1 정도밖에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는 국내 벤처기업들이 국내 시장만 타깃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며 나스닥 상장 등을 적극 추진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얼마 전 국내 내비게이션 서비스 업체 '김기사'는 626억원에 다음카카오에 인수됐지만 이스라엘 내비게이션 업체 웨이즈(Waze)는 13억달러(약 1조5000억원)에 구글에 팔렸다. 인수 가격만 26배 차이다.나스닥과 코스닥의 시가총액은 약 57배 차이가 난다. 나스닥이라는 '큰물'에서 노는 업체들의 가치는 수직 상승하고 있지만 국내 업체들의 가치는 제자리걸음이다. 나스닥에 상장된 한국 회사는 게임 업체인 그라비티와 한화큐셀 두 개다. 그나마 한화큐셀은 나스닥 상장기업을 인수해 시장에 진출했다. 실제 나스닥 상장을 직접 추진한 곳은 현재 그라비티 한 곳밖에 없다.
쏘나타 최대 128만원 싸진다…개소세 인하 맞춰 특별할인 -현대·기아자동차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에 발맞춰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차는 현대차 엑센트, 벨로스터, i30, 쏘나타, i40, 그랜저(HEV 포함), 맥스크루즈 등 8개 차종과 기아차 프라이드, K3, K5(HEV 포함), K7 HEV, 쏘울, 카렌스 등 7개 차종을 대상으로 개소세 인하에 더해 차종별로 40만~150만원 추가 할인을 단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현대차는 또 7년 이상 경과한 노후 차량 교체 시 3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이부진, 中서 `한국 세일즈`…현지 관광리더 600명 초청 9일 상하이서 관광객 유치 설명회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또다시 중국으로 향한다. 호텔신라와 삼성에버랜드는 9일 중국 상하이에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삼성 관광산업 브랜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 사장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을 찾는 것은 메르스 사태로 관광산업 전체가 크게 위축된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다.
<국제> 피셔를 부정한 피셔…도전받는 `MV〓PQ` 잭슨홀미팅서 화폐수량설 부정주장 거세 학계서도 "美선 통화가 물가에 영향 미미" 연내 기준금리 인상위한 전방위 포석 해석 -화폐량과 통화 가치에 따라 물가 수준이 결정된다는 어빙 피셔의 '화폐수량설'이 최근 거센 도전을 받고 있어 주목을 끈다. 통화 가치가 수입 물가를 통해 물가에 영향을 미치던 전통적 상관관계가 미국에선 더 이상 성립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런 논리 배경에는 완전 고용에 가까운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률이 낮아 금리 인상을 주저하고 있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이하 연준)'의 딜레마가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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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1등 출석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열공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장군이님~
잘 지내시죠?
자신을 위한 열공데이 열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열공했어요^^
순정녀님~
건강하게
신나게 열공파이팅입니디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라이징스타님..
감사합니다.
라이징스타님 공부하고가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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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스타님^^
감사합니다.^^
공부하고갑니다. ())
잘보고갑니다!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히잘봤습니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