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거나 집안일을 할 때, 허리나 고개를 숙이고 집중해야 하는 직업군의 사람들은 등통증을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등을 펴는 기지개를 펴보기도 하지만 등통증은 쉽게 사라지지 않죠.
등통증은 보통 습관적인 행동들이나 바르지 않은 자세로 인해서 척추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거나 관절면의 염증 혹은 사고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염좌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외에도 인체 내부의 어떤 장기에 이상이 생겼을 때에도 그 장기와 감각 신경을 공유하는 신체 부위에 통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등통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에 대해 알아볼게요.
1. 일시적인 근인대 염좌로 인한 등통증
이때는 제주사랑한의원에서 물리치료나 찜질, 약침, 침치료를 병행하며 만성적인 통증은 추나치료와 몸 속 순환기능을 개선하는 한약을 처방하여 치료하며 자세및 체형교정을 위한 재활운동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2. 담낭의 연관통
담낭염으로 인해 등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상복부쪽에 통증이 시작해서 점차 오른쪽 어깨와 날개뼈 부위로 통증이 번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3. 췌장의 연관통
상복부의 통증으로 시작되는데 오른쪽 허리와 등 중앙 쪽으로 방사통이 나타납니다.
이때는 체력 감소와 구토 구역질, 소화장애 등의 증상들이 동반되고 쥐어짜듯이 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똑바로 누우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4. 심장의 연관통
왼쪽 견갑골을 중심으로 통증이 지속되고 콕콕 찌르는 통증도 발생합니다.
가슴과 명치가 조이는 느낌이 있으며 심하면 왼쪽 손가락으로 저림과 통증이 내려가기도 합니다.
5. 대상포진의 연관통
등에서 옆구리를 따라서 바늘로 찌르거나 화끈한 통증이 발행하는데 줄지어 수포가 생기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끔 수포 없이 등통증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서 주의깊게 살펴야 합니다.
6. 위장담적병
주로 6번째에서 8번째 흉추 부위에서 나오는 자율신경들이 있는데 이것은 위와 장에 관련된 것들이며 해당 척추 분절 주변에 통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오른쪽이나 왼쪽의 등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자주 체하고 소화불량을 겪는 담적병을 갖고 계신분들이라면 제주사랑한의원에 내원하셔서 담적병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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