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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부동산 뉴스/정보 현장소식 사직거제지구vs 해운대
강부자(이민호) 추천 0 조회 3,050 07.04.05 11:29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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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4.05 12:15

    첫댓글 ㅋㅋ 우스워요............. 강남이면 어떻구 강북이면 어떻습니까 전 동래에서 17년 살다가(학생때 ) 지금은 해운대 산지 10년 되어갑니다 주거지로서 동래도 좋았지만 해운대도 좋아요 살아본 입장에서.. 타인이 사는 동네를 비방하는건 좀 그렇네요....우리동네 좋은동네 생각하시고 쭈욱~ 사시면 되지 뭐하러 남동네 까지 신경 쓰시는지요

  • 작성자 07.04.05 14:23

    안우습게 덕담만 하기엔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진 것같아서요.해운대 투자가치때문에 허허벌판 공사판에 살고 계시잖아요? 집값은 턱없이 비싸도요.거기 업자나 거주하는 사람들이 부르는 가격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죠.뭔소리야? 싶게요. 정부에선 부동산 때려잡으려 혈안이 되어 있는 상황인데요.당연 실제 주거목적으로의 생각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요?

  • 작성자 07.04.05 14:19

    저는 아주 아마추어임에도 앞으로가 대충 보이는데요.실제 주거지로서의 고급주거는 생활편의시설 교통 교육 공원 문화등의 웰빙이 뒤따르지 않으면 이제는 고급주거지라 할 수 없다고 봅니다.부동산업자들이 전망하는 투자가치가 실수요와 연결되지 않는 해운대 상황이 그것을 반영하고 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 07.04.05 13:24

    상황은 이러한데 모든 게시판이란 게시판은 해운대 센텀 소리밖에 안나오는 현실이죠.거기서 또 자기들끼리 나눠서 싸우고 있더군요.지금도 공급이 이미 수요를 초과한 상황인데 해운대가 아직도 투자한 만큼 이익을 볼 수 있는 지역입니까? 아마추어인 저는 도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어르신들에겐 해운대 웰빙 가능합니다. 근데 교통이 너무 거지 같다는 거죠.이것만 대책이 있어도 충분히 젊은층에게도 웰빙지구죠.

  • 07.04.05 14:34

    특정지역을 비난하는 건 그야말로 아마추어의 자세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다~~같은 부산시민인데요^^

  • 이민호님 동래 살기 좋습니다.부산에서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저 또한 한20년 넘게 동래에서 살아봐서 압니다.지금은 해운대에 10여년째 살고 있습니다.신도시 생기고 이리로 이사 왔으니 횟수로는 12년 되어 가는군요.지금은 신도시에 살지 않습니다만..........강남 이야기 해서 몇자 적습니다.타워팰리스,아이파크,센트레빌,렉슬등 대한민국 최고가 아파트(주복)들 입니다.여기 가셔서 보시면 알겠습니다만 매연 장난이 아닙니다.그리고 렉슬이나 센트레빌은 평지에 있는것도 아니고요........정확히 말하면 언덕배기에 있다고 봐야 겠지요.........교통또한 말로 다 못할 정도로 복잡합니다.이런 열악한?상황에서도 이런아파트들이 건재하는

  • 작성자 07.04.05 15:10

    부산시내에서 진정으로 웰빙스러운 사직동 같은 좋은 지역을 더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내집마련의 꿈을 가진 선량한 부산시민들이 투기꾼들에 놀음에 놀아나지 않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들어서 아마추어이지만 참여하여 글을 쓰게된 것입니다. 비난이 아니고 비판적 견해로 받아들여 주셨으면 합니다.감사합니다.

  • 이유는 강남이기 때문입니다.물론 부산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힘이 듭니다만 어느정도 부산의 미래주거를 예측할 수 있는 본보기 입니다.님이 말씀하신 해운대는 바닷가라서 단점도 많이 있습니다.그러나 아름다운 바닷가이기에 국제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부산의 유일한 곳입니다.앞으로 이런수요는 더욱 많아질 것입니다.가까운미래에 신항주변이 이런성격의 비즈니스를 일부분 나누어 담당하겠지만요.교육과 문화 쇼핑도 해운대가 차지하는 위상도 앞으로 점점 더 확대될 것입니다.예전에 해운대는 부산외곽이라는 이미지가 많았습니다.

  • 그러나 앞으로 1~2년 내에 이런 편견들은 사라질 거라 봅니다.몇자 추가하자면 부산은 지역경제도 부진하고 보수적이라 해운대가 서울의 강남 같은 역확을 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사실입니다.그러나 큰흐름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보여 집니다.그리고 미래에도 전통적 주거지로서 동래의 위상은 큰변화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07.04.05 17:10

    서울의 타워팰리스,아이파크,센트레빌,렉슬 등은 서울에서 부의 상징과 같은 의미를 지니는 데요. 부산에서 해운대 센텀,수영만에 밀집한 주상복합,아파트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고개를 갸우뚱하는 것입니다. 다들 살기불편한주상복합 한물갔다 하고 있는 시점이고요. 교통 너무너무 안좋습니다. 밀집형 비즈니스타운에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부산의 부유층이 투자목적이 아닌 실제 거주목적으로 진입하겠는지요? 이들이 실제 주거지로 생각하고 대량으로 이주해야만 실현가능한 일인데요...그러기엔 부산에 살기 좋은 곳이 너무 많고요. 중산층에겐 높은 집값이 진입장벽이 되고 있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뭔가 대책마련을 해야 할 것같아요

  • 작성자 07.04.05 17:07

    마냥 해운대가 부산의 강남이니 부자들 모이세요~ 해봐야 전혀 설득력이 없다는 말씀이지요.이에 반해서 사직동은 실제 중산층 부유층을 유입할 수 있는 주거지로 볼때 약점이 아예 없는 지역입니다.인근지역 재개발만 완료하면 그대로 완성형 웰빙특급주거지역이 되지요.별다른 대책이 필요없는 지역이란 말씀이지요.

  • 07.04.05 17:01

    서두 생략하고.. 주거생활은 자기 살고 있는 주거지가 최고이고, 투자가치로는 해운대(센텀,신시가지)와 서면(서면상권과 시민공원 주변)이 주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유는 분석해보시면 됩니다(대규모주거지와 금융,쇼핑,복합)

  • 작성자 07.04.05 17:39

    앞으로의 부산부동산전망은 아마추어이지만 제가 볼때는 실제 주거목적과 투자목적이 같이 따라가는 주거지외엔 별다른 비전이 없을 것같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정부에서 부동산 투기하라고 가만 놔둘것 같지도 않구요. 해운대는 돈(투자)만 모이지 사람은 안모이는 기현상을 나타내고 있죠. 살기 좋은 사직동은 해운대에 비해서 돈(투자)는 덜 모여도 이 부동산 불경기에도 사람은 잔뜩 몰려들고 있습니다. 결국 사람이 몰려야 투자가 결실을 맺을 것 아닙니까? 서울 투기꾼들이 부산의 자랑 해운대 분위기를 많이 흐려 놓은 것 같아요.만고 초짜 아마추어의 견해였습니다. 맘상하신 분들껜 사과드립니다.(꾸벅~) (-.-) (_ _) (-.-)

  • 07.04.05 18:13

    님의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나는 이야기 하나. "시골쥐와 도시쥐". 그 이야기의 결론이 자신이 살고있는 곳이 좋다라는 것인지? 아니면 못살아도 마음편하게 사는 것이 좋다라는 것인 기억이 잘나지 않지만 시골쥐와 도시쥐의 장점만을 가질려고 하는 것이 사람의 욕심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곳에 머물지않고 두루두루 살펴보며 자신의 안목을 키워나가야만 합니다. 님께서 생각하시는 사직거제지역은 저도 좋은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운대 또한 마찮가지고요. 요즘의 해운대지역이 왜 사직거제지역 보다 잘사는 사람이 모여드는지를 직접가셔서 꼼꼼히 살펴보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 07.04.05 19:14

    서울 명동 예를 드셨는데..흠..명동상권이 아직 어느정도 활발하긴 합니다만 옛 명성은 이미 퇴색된지 오래입니다. 구역도 많이 축소되었고 전체 상권이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입점해있는 브랜드의 수준도 낮구요. 강북사람들만의 상권이지요. 강남 사람들은 거기 안갑니다. 정확히는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구요. 게다가 상권만 남아있다는 것이지 명동 주위를 포함한 원도심의 주거지는 슬럼화 되었고 재개발하더라도 주거지로는 모두 죽쑤고 있습니다. 그나마 청계천쪽은 조금 살아나고 있지만 그것도 강남사람들이 진입하는게 아니라 강북 변두리 사람들의 목표일뿐이죠.

  • 07.04.05 19:13

    서울은 이미 양극화가 뚜렷이 진행되었고 인구가 줄든, 경기가 안좋든 양극화는 계속 진행됩니다. 사는 집에따라 계층까지 갈리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부산도 이러한 양극화가 서서히 시작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의 사람이 사는 곳의 가격이 수긍할 수 없는 수준인건 당연한겁니다. 그나마 지금의 가격은 수긍할 수 없기에 '안'갈지도 모르지만 양극화가 더 진행되면 '못'가게 될겁니다. 해안가 아파트 자연재해 운운은.. 맨해튼 뉴요커들도 같은 위험성을 안고 살아가고 있지요. 해묵은 레파토리입니다. 그러한 수준의 재해가 온다면 부산 전역에 피해를 줍니다. 해운대만의 문제는 아니지요. 같은 부산안에서는 누워서 침뱉기입니다.

  • 07.04.05 19:40

    쳇! 언제부터인지 의식주 부터 몸뗑이까지 소고기 등급처럼 부위별로 척척 나누더만, 새우깡 바코드도 아니고 신용도와 부의상징, 집이 남아돌아 선택권도 많아지니 서로 자기동네 좋다고 특정지역 광고같이 찌지고 볶아도 다 그기서 그깁니다. 집값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아파트 분양을 못하게 한다. 찌질한 재 개발지역은 공원화를 만들어 산뜻하게 포장해 외국인들도 놀라게 한다. 방앗간을 많이 만들어 일거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선한자식을 만들어 부산에 헌납한다. 중국에 나가 있는 공장을 u턴화하고 방부제먹은 효과보다 더 좋은 보톡스 때문에 늙지 않은 노령화 일손을 다시 인형 눈깔부치고 볼펜심끼우기 심심풀이로 때운다.

  • 07.04.05 19:43

    애들도 아니고 이제 좀 부산을 위해서 다 같이 걱정합시다. 아파트가 아니고 먹고 살 일용할 양식이 나오는 일자리와 있는것도 뺏기지 말고 좀 더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 생각해봅시다.

  • 작성자 07.04.05 19:58

    강남수요층은 일부배제되더라도 명동은 이미 국제화된 쇼핑타운이지요.김해 마산 창원에서 부산 서면으로 쇼핑객이 몰리듯이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에 관광오는 관광객이 반드시 거치는 곳이지요.바로 메트로폴리턴에어리어죠.서울에서 10년정도 살아오면서 하루 100만이 넘는 명동의 유동인구는 놀랄 노자였습니다. 서면에 갔다가 마찬가지로 놀랐죠.서면의 하루 유동인구는 명동다음순위로 아는데요. 아무튼 너무 사람이 많더군요.해운대 아주 좋은 주거지인데요.서울 강남같은 부유층집중이 이루어지기엔 한계가 있다는 말씀이죠.약점을 고려할때 지금 수요정도가 부산에선 한계점아닐까요?

  • 이민호님. 님께서 화두를 던지셨으면 한두번의 부연설명으로 끝나야지 타인의견에 댓글로 같은 얘기 반복하며 우기는 것은 토론이 아니라 시비로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온라인 토론은 댓글 릴레이로는 결론이 나질 않습니다. 각자의 주장을 말하고 보는 사람이 취사선택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자기가 글 올리고 자기가 같은 얘기를 반복해서 댓글 다는건 좀 우습네요. 띄우기만 하지말고 겸손함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 작성자 07.04.05 20:40

    아 그렇군요. 지금 좀 한가하다 보니 댓글 달고 배워가면서 재미도 있고해서요. 해운대 교통대책이 서있다고 하는데요. 그문제만 해결된다면 부산에서 특급주거지로의 위상은 견고하리라 생각됩니다. 아마추어의 식견으로 이정도보는 것만으로도 제스스로가 용합니다.애교로 봐주시길.감사합니다.

  • 07.04.05 20:32

    동래에서 부동산 하세요? 아님 사직동에 아파트 서너채 가지고 계신가요.ㅎㅎㅎㅎㅎ

  • 07.04.06 08:32

    서면도 이점이 있고, 사직동도 이점이 있습니다. 물론 해운대도 있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능성에서는 차이가 있죠.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부산시에서 50평 이상의 아파트 평형 50% 이상이 해운대에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건설업자들, 소비자들 아무 생각없이 행동하지 않습니다. 돈자랑 할려고 해운대에 100층 건물 짓겠습니까? 지을 땅이 없어서 해운대에 국제영화전용관을 짓겠습니까? 신세계 같은 회사가 해운대에 그냥 돈을 뿌리겠습니까? 해운대 어떤 아파트에 주차된 수입차가 서면 롯데 백화점에 주차된 수입차 보다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 07.04.06 01:06

    아마추어면 아마추어 다우셔야죠. 바닷가 바로 옆에 살긴 해보셨습니까? 너무 편협하시네요. 비키니 입고 다니는 거 보면 공부 못 하는 애들만 알고 계세요?

  • 07.04.06 21:32

    사직동,해운대 다 살기좋은곳입니다^^ 한가지만 말씀드리면 허시장님과 구의원들모임에서 몇개구의원들이 너무 해운대쪽에만 예산투자 아니냐고 따질길래 시장님이 해운대만큼 앞으로 부산살려 먹일수있는곳 얘기해보라니깐 구의원들 반박조차 못했다던군요(북항재개발제외하고) 개발호재많은 곳은 그만큼 발전하게되있습니다...

  • 07.04.09 10:53

    참....부산투과 해제되니마니하는 시점에 우리끼리 서로 지 동네 좋다고 떠들 필요가 있을까요...... 사직이면 어떻고 해운대면 어떻소....서로 자기 살기 좋은 곳에 살면되지.... 아마츄어 시각엔 그렇게 보이겠거니 하세요들..... 참 딱한사람이시구만.... 댁이 안그래도 동래 집값안떨어지니까 걱정안해두 되우./... 아마추어 아저씨~~ㅎㅎ

  • 해운대랑 사직거제 한동네 아닌가요? 지금 사직예가 사는데요.. 날씨 좋은 날엔 해운대 센텀이 보이는 듯 하던데.. 날아다니는 차 나오면 5분입니다.. 부산 살기 좋습니다. 다만 경제가 살아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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