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여행처럼
사랑은 달콤하고 뜨겁게
인생은 아름답게
*별
노을
강~
그리고 산을
같은 방향으로
바라보는 곳으로
떠난 여행..
주말마다 딱히 정해진 곳은 없지만
바람과 구름,,
발걸음 머무는곳이면
어디든 누구라도 함께하면
즐겁고 행복하다
강과 호수가 인접한
한적한 지방 소도시의
여유로움을
찾아 떠나는 주말여행..
이번주는 지난 4월에
한번 다녀온 단양으로
다시 찾아갔다..
충주댐 수몰민의 애환이 담긴
소박한 시골 마을 단성면
상방리 벽화마을부터
동화속 산골 헌책방 새한서점
단양 패러글라이딩
카페 산..
그리고 제천 천년고찰
정방사까지..
단성면 상방리 벽화마을에는
조선조 유학자
퇴계 이황선생과 그를 흠모한
기녀 두향의 전설이 있음을
알수 있었고
골목마다 수몰민의 애환도
느낄수 있었다..
1박2일(금,토)
짧은 여정이 못내
아쉽긴하지만 ..
그래도 이 나이에 내손으로 일할수있는
직장이 있어 고맙고
그리고 마음 맞는
함께 동행해 주는 여행친구가
있어 고맙다..
난,,
아직 늙지도 젊지도 않은
애매한 나이지만..
누가 나에게 아직도
젊게 산다고 말해주면 좋겠다..ㅎ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 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이상은의 언젠가는''
노랫말에서
6월 여행지는
샤스타 데이지 피는
부안 군산으로~~
첫댓글 스토리가 있는 여행
테마 여행
글도 어쩜 이렇게 단정히 잘 다듬는 필력
사람도
풍경도
한 앵글속에
기막히게 담으셨네요
기분좋게 읽었습니다
여행을 빙자한 출사를
힘껏 응원하오니
주말엔 무조건 떠나세요
멋진 분들과
지금처럼 행복한 날만
엮어가시길 ~~
멋진 삶, 응원합니다
가실때 한자리 남으면
쩜
낑가 주세효 ^^
출사를 빙자한 여행
응원합니다
저도 집좀 떠나서
돌아다니고 싶어요..
아주가 무척 부러워합니다.ㅎㅎ
30인치 모니터로 보니께
사진들이 시원 시원 하네요.
멋있어요.
멋지게 최고로 잘사시는
창공에별님
멋지다 ..
사진보고 감동했어요
앵글속에 들어가있는 노을도
사람도
제일 이상적인 삶을 살고 계시는분
그저
부럽고 멋지다
샤스타 데이지
제일 좋아하는뎅 ㅎ
아주
청춘으로
자알, 살고ㅈ계십니다.
쭈우욱 ~~ 요케 사실꼬이죠?
응원합니다^^
음악도 굿~~~~
굿~굿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