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어서 세계속으로~""
오늘은 미소의 나라 태국 푸잉에 대해
읊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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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목바이님이 방타이를 하시겠군요~
이번 방타이에서 만리장성을 쌓고 오길 바랍니다.
태국~
우리에겐 미소의 나라로 알려진 나라입니다.
제가 태국 방콕과 치앙마이를 다닌지가 벌써 10년이
훌쩍 넘어갔는데 태국 여성들의 특징은 다른 동남아쪽
여성들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
성격들이 유별나게 시크한편이고 애교는 좀 없고
자존심이 쎈편이고 남자에게만 식사값을 부담시키지
않고 같이 계산을 하려 합니다.
물론 금액이 많고 적음을 떠나 그 자체만으로도
한국녀들에게 모든 비용을 내주었던 우리 한국남들에겐
좀더 신선하게 다가오죠~^^
여기까진 정상정인 푸잉들이었을때를 말한거구
어딜가나 흔히 말하는 꽃뱀들은 있습니다.
그리고 태국녀들은 거의 이름이 두개입니다.
하나는 태어날때부터 부모님이 지워준 이름!!
그리고 또하나는 영어식 애칭 닉네임을 쓰는데
주로 편한 친구나 주변인들을 만날 때는
영어식 이름을 씁니다.
한베제일미남 "목바이님"이 다음달 방콕으로
방타이를 하신다길래 이쁜 푸잉들과 즐거운 시간
넘치게 가지시고 오시라고 답글의미로 씁니다.
태국녀 이름은 "유리"입니다..
치앙마이로 가는날 이 처자는 반대로 태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더군요..날짜가 졸 엇갈렸다는...
나는 태국으로 가고 이 처자는 반대로 한국으로 오구...
아놔~이 뭣같은 운명의 장난이가?
암튼 치앙마이에서 핸폰 로밍요금 많이 나왔네요..
이 처자 전화 받느라고..ㅎㅎ
하루에도 전화랑 문자 계속 오구 사랑한다,
결혼하자,같이살자 등등
사람 참 헷갈리게 해서 만나기를 계속 미루다가
얘가 도대체 무슨 의도로 만나자고 하는지
궁금도 하구 해서 차를 끌고 과천으로 출발했습니다..
휴~며칠전 이 처자 만나서 소고기 한번 사주었다가 동생들한테 지금까지도 들볶이고 있네요...
동생한테는 소고기 안사주고 여자들한테만 소고기 사준다고 하면서 불땅한 노총각인 저를 몰아세우는 피곤한 동생들!
유리때문에 요즘 걱정입니다..
믿도 끝도 없이 결혼하자고 덤벼드는데...
우리집에서 같이 살자고도 합니다..
그래서 며칠전 만나서 뱃속에 기름좀 채워주면서
다독여주고 왔네요..
우리 어머님 인사드리러 가자고 하는거 다독거리느라
좀 힘들었구요..
이 처자는 그냥 편한 친구로 만나야할거 같네요
미국에서 오랫동안 거주한 여성이라
영어 유창..일본어 유창..
아마 본 카페에도 많이 만나보신 회원분들 있으실듯.
넘 솔로생활을 오랫동안 하다 보니 갑자기 확 다가오는
이 처자를 보구 설레이기도 했지만
서로 잘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결혼,
동거얘기 나와서
좀 부담도 되구...솔직히 한국거주 비자가
필요한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한국사람....
아니 저랑 결혼을 원할지도 모르구요..
흐음...유리 이 처자는 몇번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 해보니까 나쁜 처자 같지는 않지만
몇가지 의문가는 점이 있더군요.
다른 회원들은 굴러들어온 떡이다...
속칭 줘도 못먹냐? 면서 얘기하지만 저의 마인드는
단순하게 즐기며 엔조이 할 나이는 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저두 그런 경험은 이십대때 다 해봤던 경험인지라..
암튼 사랑에는 책임이 따르잖아요...
그래서 저나 유리나 서로 상처받지 않을 정도에서만
선 넘지 말구 편하게 만날 생각입니다...
유리가 어케 받아들일지는 모르지만...
그럼 즐거운 고즈넉한 가을 만끽하시구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세요..
참 바프에도 만나보신 회원님들 많이 있으시죠?
다른회원님들한테도 결혼하자고
같이 살자고 유리가 얘기하던가요?
그런 경험 있으신 회원님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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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만나보니 키도 크고 피부도 뽀얗고 몸매와
바스트 라인이 아주 예술이더군요:))
남자들이 참 좋아할만한 푸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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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그녀와의 식사 도중에 그녀가 차고 있던 시계를
보게 되었는데 "태그호이어"를 차고 있더군요.
그 당시 저도 태그호이어 시계를 차고 있던 터라
이 처자도 꽤 시계에 대해 관심이 많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아니면 태국에서 꽤 사는 집안의 처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괴천에서 만나 평소에 소고기를 즐겨 먹는다는 그녀에게
좀 과하더라도 소고기로 그녀의 내장을
기름지고 찰지게 채워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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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도 먹더군요~
키와 몸무게!!
딱 제가 찾던 이상형이었습니다.
키 168cm....그리고 몸무게 50킬로그램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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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유리"라는 태국 푸잉이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B3d7/ad1d947467e806dca87585f8ba4258fbd4664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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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afeattach/B3d7/e5c081329aee89f8b631c32a86eb3dbf7a41eb47)
태국의 북부 숨겨진 별천지 여행지 "빠이"에서.....
나중에 "빠이"에 대해 별도로 포스팅할 예정!
![](https://t1.daumcdn.net/cafeattach/B3d7/d0933df5d9b91e16285ed2781a72111bab687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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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afeattach/B3d7/3422269da1986d124e52013c5aef5c83df5256f7)
![](https://t1.daumcdn.net/cafeattach/B3d7/3430dd2c2067f9105a7e7e25942f3395255c1c24)
이 푸잉의 이름은 "아이스"
초등학교 교사!!
성격 참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시크했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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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afeattach/B3d7/a4742c7640710af344add8fee7c43e5b9269f827)
치앙마이 람빵대학교 졸업후 식당운영하는 푸잉!
이름은 "뷰"
치앙마이에서 제일 비싼 스카이 라운지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며 찍은 사진!!
![](https://t1.daumcdn.net/cafeattach/B3d7/93bd865c5aa450227ef2a2df1c9a2cc8037b9995)
![](https://t1.daumcdn.net/cafeattach/B3d7/3150c61f9f295d402f27a4815370922ade9e9c7c)
![](https://t1.daumcdn.net/cafeattach/B3d7/c714dfae7e3a9c25ba29a8062818fbb52aab8d80)
치앙마이 동물원에서....
외국인에겐 두배의 입장료를 받는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B3d7/dcd11750c6c432aeddbb05209f622d6334203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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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만날 당시에 낙슥사(대학생)였던 "자"
키가 무려 172cm!!
몸에 옷 하나만 걸쳐도 맵시랑 간지가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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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명문 치앙마이대학교 졸업!
현재 ERDI(energe research development i는 모름)
공무원 이름은 "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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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
태국 넘버원 대학교 "줄라롱컨" 정외과 졸업
한국에도 여러번 방문후 내가 남이섬여행과 서울투어를
시켜주었다.
영국에도 2년을 유학다녀온 유학파이자 상류층!!
영어를 참 잘했던 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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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다른 태국 여성들과 참 많은 연애와 시간을
들였음에도 나는 어찌하다 보니
지금의 베트남 하노이시 출신 아내와 결혼해서 살고 있다.
당시에 태국의 여성과 결혼할 마음도 있었지만!!
내가 늘 말하는 주관대로 읊조리면서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다"!!
태국에는 지금도 "신솟"(젖값=지참금)이라는 문화가
남아있다.
나와 결혼하려 했던 여성도 젖값으로 금붙이 천만원,
지참금 2천만원이상을 불렀고 결혼후에 무조건
태국에서 살아야 한다는 조건때문에 나는 태국을 떠나
멀리 또 다른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각 나라의 여성들과
연애하게 된다.
태국도 "신솟"이란 문화는 허례허식이 워낙 강한 나라여서
이런 문화는 빨리 없어져야 한다고 본다.
결혼은 당사자끼리 행복하면 그만 아닌가?
누굴 보여주기 위한 결혼이 아닌 당사자끼리 행복하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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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나보고 사귀어봤던 이 여성들중에서
여자가 아닌 "남자"
남자가 있다.
나도 나중에 그 사실을 알았지만 필리핀과 태국을
누구보다 많이 다녔던 나조차도 진짜 깜빡 속아 넘어가서
하마터면 남자새끼와 만리장성을 쌓을뻔했던....
그녀가 여자가 아닌 남자였다니;;;;;
사실 필리핀은 빠글라(여장남자)들은 쉽게 구분이
가는데 태국은 꺼터이(레이디보이)들은
너무 여자 같아서 외모로 보면 쉽게 구분이 가질 않는다.
목바이님이 요즘 캄보디아는 팽개치고
계속 태국만 가는게 뭔가 있긴 있는가 봅니다.
그럼 목바이님 즐거운 방타이 되시길 빌며....
Traveler~
첫댓글 맨윗 여성 얼굴 골격이 Transgender 처럼 보이네요
암튼 백유향님의 여행 발자취 넘 부럽네요
좀 젊었음 저도 마음껏 마음 내려놓고 여행 했음 좋겠네요
좋은여행기 잘보고 있읍니다
눈이 행복하고 마음의 자세도 바뀌는것 같고 넘 좋네요
나이가 먹어갈수록 마인드는 젊게 가지고 사는게 젊어지는 비법이라고들 하더군요~^^
좋은밤 보내세요~^^
이쁘네요!
일단 여성들이.젊으니까요~^^
젊은 여성들과 사귀다 보면 저또한 젊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