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엔진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국내에서도 하반기에 유로 6가
적용 될 예정인데요. 그만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가운데, 제주에서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가 두 번 째로 열리고 있습니다.
작년 제주도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에서 신청자들의 70%이상이
르노삼성 SM3 ZE를 선택했다는 사실!!
그만큼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르노삼성이 전기차 1천대 판매 목표를 세웠다고
하는데, 단순히 전기차 판매를 떠나 전기차 보급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대대적인 투자도 함께 진행한다고 해서 소식 가져와 봤네요.
<르노삼성 SM3 ZE – 데일리카>
르노삼성자동차는 전기차 시장의 성숙과 확대를 위해 강력한 전기차 마케팅 전개와 함께 전기차 네트워크
확장, 전기
택시 본격 보급에 앞장서, 올해 전기차 1000대 판매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우선 고객들의 전기차 구매 장벽을 대폭 낮춘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고객전용 '특별 구매 패키지'를
출시해 전기차 고객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4일 SM3 Z.E.(RE트림 기준)의 가격
을 4338만원에서 4190만원으로 대폭 인하한 바 있다.
르노삼성차는 올해부터 1회 주행거리가 200km 미만인 개인택시와 1인
1차제 택시들부터 SM3 Z.E.로 보급할 것이며
설치 공간 확보가 용이한 택시조합 법인택시
사업장 위주로 충전기 설치에 나설 예정이다.
박동훈 르노삼성 부사장은 "이동거리가 많은 택시는
배출가스 절감이 가장 필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전기택시의
월
고정비는 LPG 택시의 70~80% 불과해 택시 사업자들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르노삼성 SM3 ZE – 디지털타임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제주도 전기차 민간보급 공모전에서 르노삼성
SM3 ZE가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섬을 한 바퀴 돌아도 200㎞가 되지 않는 제주도에서 전기차의
단점인 1회 충전 시 140㎞ 안팎인 주행거리가
문제 되지 않고 전기차 충전기도 1,061개나 깔려 있어
충전도 문제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승용차의 경우, 정부 보조금1,500만원 &
제주도 700만원 지원을 더해 모두 2,200만원의
보조금이 나오고 600
만원 상당의 충전기도 별도 지원 및 최대 400만원까지 세제 혜택을 받는다고 하니
경쟁이 치열해 하다고 하네요.
이를 보면, 앞으로 제주도 지역이 국내 전기차 시장의 메카로서
중요성이 많이 커질 거 같네요.
첫댓글 전기차 한 번 타보고 싶네요~ 엔진소리가 정말 조용하다던데.
SM3 ZE가 친환경 차로는 인기가 많다고 하더군요~
앞으로도 청정지역을 유지 하려면 제주도에 딱 맞는 차량인 것 같습니다.
제주도에서나 쓸만하지 일반도시는 못써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