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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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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외 공공교통 저가 아주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밀양에 신공항이 지어져야 하는 이유
달빛에만취 추천 0 조회 912 09.04.19 13:0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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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19 13:08

    첫댓글 참고 - 철도는 이미 새로 짓고 있습니다.(부산 신항만 배후철도, 삼량진-낙동강-진영(이설예정)-장유-신공항) 근처로 지나갈 철도로는 마산-부전 광역전철(장유 혹은 칠산에서 부산항 배후철도와 교차)이 설계중입니다 (본인은 신공항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

  • 작성자 09.04.19 13:10

    경전선 이설, 신항배후철도등이 지어지지만 가덕도가 섬이라는 특성상 또 돌아가지 않습니까? 그 선로로 부산시내와 마창진, 대구까지의 운행도 또한 문제구요. 사실 저도 신공항이 딱히 필요하다고 느껴지진 않네요

  • 09.04.19 13:17

    노선도를 보면 사실 대구-가덕도는 거의 직선에 가깝습니다. 다만 절대 거리에서 이미 패착일 수밖에 없죠. (덧붙여 저도 기존공항 확장을 주장하는 쪽입니다)

  • 작성자 09.04.19 13:20

    위치의 얘기 와는 전혀 다른 여담입니다만, 가끔 영남신공항을 지어야하는 이유를 아예 잊고 단지 공항을 새로 짓는 데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 것 같습니다. 1.김해공항이 군공항이다. 2.김해공항의 활주로 북쪽에 산이 가로막고 있어 안전적 결함은 예전부터 지적되어 왔고, 사고가 난적도 있고, 활주로 효율의 50%밖에 이용을 못하고 있다. 3. 가장중요한 영남 모든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공항이 지어져야 한다. 특히 이 3번째 이유를 잘 까먹고 있습니다. 단순히 김해공항의 용량을 대신할 큰공항 을 짓는것이 아닌, 영남 전역을 커버할 수 있는 공항이어야 할텐데요. 하지만 예전에 국토해양부에서 말했던것 처럼 인천공항철도

  • 작성자 09.04.19 13:23

    가 서울역까지 완공이 될경우 KTX와의 연계로 굳이 새로 공항을 지을 필요가 없을것이다. 했던 것처럼, 굳이 공항을 새로 지어야 하는지 조금 의문점입니다. 단순히 짧은 거리의 중국 일본 정도라면 모르겠지만, 유럽에 가는 노선이 부산에 굳이 신설된다면 아마 하나정도 밖에 안 생길텐데, 저가 영남사람이라면 유럽가서 항공환승을 하느니, 그냥 인천까지 가서, 타겠습니다. 이게 더 빠르니까요.

  • 09.04.19 19:22

    공항은 가장 중요한 것이 항공기의 안전입니다. 철도와 달리 3차원 공간상에서 벌어지므로 환경 조건때문에 조종사 숙련도가 높아야하고, 위험성도 높지요. 그렇기 때문에 먼저 지형을 먼저 생각하고 그다음에 접근성을 따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가덕도와 밀양의 지형을 비교해봤을 때 밀양은 지형상 분지이며 사이사이 산이 있으므로, 섬의 해안가로서 평지인 가덕도보다 좋지 않습니다. 김해도 지형때문에 조종사에게는 꺼리는 공항인데, 여기보다 더 어려운 지형조건을 가진곳이 밀양입니다

  • 09.04.19 20:51

    밀양이 골때리는 지형이긴 한데, 김해 북쪽 어프로치보다 특별히 나쁘다는 근거는 찾기 어렵군요. 여담이지만 가덕도 또한 일부 추종자들이 말하는 남북방향 활주로 (거가대교 입지상 불가피한 듯) 가 놓일 경우 북쪽 어프로치에 강서구와 다대포 일대가 걸리게 됩니다. 한국 풍토에서는 마찬가지로 24시간 운항이 불가능하죠.

  • 09.04.19 22:43

    허허 지금 진해협수로 안개를 무시하십니까 -_-;;

  • 09.04.20 16:43

    2002년 김해공항 중국국제항공 767-200 사고도 김해공항의 지형도 한몫했죠

  • 09.04.23 00:49

    김해 북쪽 어프로치가 안좋긴 하지만 적어도 남쪽은 자유로운데 밀양은 양쪽이 다 막혀 있습니다. 그리고 가덕도쪽은 '/' 방향으로 활주로를 놓을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 09.04.23 17:05

    피첼님/ 제가 말한 게 그 방향인데, 대략 4/22 정도의 각도가 될 것 같습니다. 이 경우 북쪽 어프로치는 최대한 틀어도 다대포 해안을 건드리게 되는데, 물론 주변 주민들의 안면에 장애가 될 겁니다 :) 실제로 간사이 공항에서도 일부 야간 운항 반대 세력이 있다고 하더군요.

  • 09.04.20 00:08

    다들 신공항에 할 말씀들이 많으시군요ㅎ 재미있는 건 신공항 자체를 반대하는 와중에도 선호 지역은 있으시군요ㅋ 여하간 전 신공항 삽 뜨는 일 제발 없길 바랍니다~

  • 09.04.20 00:19

    저는 선호지역같은 것 없습니다 :) 어디다 만들어도 패착이긴 마찬가지.

  • 09.04.21 01:31

    저도 선호하고 뭐는 없습니다.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ㅎㅎ

  • 09.05.01 09:43

    지형적으로; 내륙에는 김해평야만큼 넓은 들판이 영남권에는 없어서; 그닥 공항을 새로 지을만한 곳이 없네요; 그냥 김해평야어딘가에 김해공항은 국내선전용으로쓰고 국제선용 공항하나를 더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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