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기생충 아카데미 시상식 2020 중계, 골든글로브 봉준호 감독 수상 기대, 한국 영화 기생충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시작으로 놀라운 수상과 흥행

[이혜선]

봉준호 기생충 아카데미 시상식 2020 중계, 골든글로브 봉준호 감독 수상 기대,

한국 영화 기생충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시작으로 놀라운 수상과 흥행

“기생충 수상 기대↑”…아카데미 시상식 2020, 10일 TV조선 독점 생중계 [공식]
이미지 원본보기영화 ‘기생충’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이미지 원본보기

“기생충 수상 기대↑”…아카데미 시상식 2020, 10일 TV조선 독점 생중계 [공식]

TV CHOSUN이 2월10일 오전 10시부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독점 생중계한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미국 현지 시간 2월 9일(일) 개최되는 시상식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이번 시상식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영화상까지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상(오스카)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며, 한국 영화의 역사적인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되어 어느 때 보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독점 생중계의 진행을 맡은 평론가 이동진과 동시통역사 및 방송인 안현모의 각오도 남다르다.

이동진은 “아카데미 시상식 진행을 십년동안 해왔다. 하지만 이번처럼 기대가 된 적은 처음이다. 특히 천만명이 넘게 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흥행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이번 아카데미상에 한국영화 최초로 6개 부문에 후보에 올랐다는 것은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보는 재미가 완전히 다를 것이다. 최고의 영화 ‘기생충’의 수상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시상식 중계에 참여하게 되어 즐겁고 영광이다”라며 기대감을 비쳤다.

또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후보작 중에서 이미 개봉한 영화가 9편이다. 관객들이 보지 못한 영화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이미 본 영화의 시상을 진행하는 것은 시상식을 보는 각별한 재미가 있을 것이다”며 관전포인트도 짚어 주었다.

안현모는 “2년 연속 진행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영화의 뜻 깊은 해이다. 함께 해서 기쁘고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이동진 평론가님과 다시 호흡을 맞춰서 더욱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 영화인들의 최고의 영화 축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TV CHOSUN에서 단독 독점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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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에서 아카데미까지, ‘기생충’이 최초로 기록한 것

2월 9일(현지기준)에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 영화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듯하다.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수상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기 때문이다.

[기생충]은 작년 5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시작으로 놀라운 수상 행진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영화제 및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기록한 것을 일일이 열거하기엔 지면이 모자라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선전을 기원하며,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기록한 중요한 성과를 중심으로 지난 1년간의 여정을 정리해본다.

한국영화 최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출처CJ 엔터테인먼트

현재까지 200관왕에 육박한 [기생충]이 첫 번째로 거머쥔 트로피는 제57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이다. 지난해 5월 [기생충]은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공식 상영이 끝나고 8분간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페인 앤 글로리]와 함께 황금종려상에 가장 근접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기대 속에 폐막식 날 봉준호 감독에게 시상식에 참석해달라는 연락이 왔고, 심사위원 만장일치라는 결과와 함께 한국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이전까지 한국영화가 칸에서 거둔 최고 성과는 2004년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올드보이’였다. 국내외 매체는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 소식을 앞다투어 전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58년 동안 한국영화가 후보조차 들지 못한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한국영화 최초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

[기생충]의 본격적인 해외 흥행 열풍은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다. [기생충]은 작년 6월 5일에 프랑스에서 개봉해 한때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할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국영화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1,000만 달러가 넘는 매출액을 기록해, 최근 15년 간 프랑스에서 개봉한 황금종려상 수상작 중 최고의 흥행 기록도 세웠다. 

한국영화 역대 개봉작 중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기생충]은 토론토 영화제, 뉴욕 영화제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뒤 북미 현지에서 10월 11일 개봉했다. 롤아웃 방식(소규모로 개봉해 반응이 좋을 경우 점차 상영관을 늘리는 배급 방식)으로 단 3곳의 상영관에서 개봉했지만, 주말 동안 39만 3천 달러를 벌어들이며 북미 박스오피스 14위로 데뷔했다. 극장당 13만 달러를 벌어 2019년 미국 개봉작 중 극장 평균 수익 1위를 기록했다. 관객들의 호평과 굵직굵직한 수상 소식이 이어지면서, 2월 6일 현재 3,322만 매출액을 거두어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종전 기록은 1,097만 달러를 기록한 ‘디 워’)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외국어 영화 흥행 성적도 [와호장룡], [인생은 아름다워], [판의 미로]에 이어 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카데미 수상 결과에 따라 더 높은 순위도 기대해 볼만하다. 

한국영화 역대 월드와이드 최고 흥행

출처박스오피스 모조CJ 엔터테인먼트

[기생충]은 프랑스와 북미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전 세계 누적 흥행 성적도 높아졌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기생충]은 현재까지 약 1억 6,311만 달러를 벌었는데 한국에서 7,233만 달러를, 나머지 9,000만 달러 이상은 해외에서 거둔 수익으로 집계된다. [기생충]은 1,009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국내 박스오피스 25위에 불과하지만(?), [극한직업]과 [명량]을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극장매출액을 기록한 한국영화가 되었다. 

한국영화 최초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출처CJ 엔터테인먼트

[기생충]은 아카데미 전초전이라고 불리는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라, 한국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특히 외국어 영화로 감독상 후보에 오른 것은 골든 글로브 역사상 몇 안 되는 일이라고 한다. 기대를 모았던 감독상 수상은 [1917]의 샘 맨데스 감독이 차지했지만, 이후 많은 시상식에서 샘 맨데스 감독과 봉준호 감독은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아카데미 감독상 레이스를 이끌고 있다. 

한국영화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출처네온 트위터

지난 1월 13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가 발표되었다.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프로덕션 다자인상, 국제영화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는데, 1962년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아카데미에 출품한 이후 58년 만에 이룬 쾌거다. 북미 지역 비평가협회상부터 꾸준히 거론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외에 편집상, 프로덕션 디자인상 부문에도 후보에 올라 [기생충]이 가진 기술적인 성취도 아카데미 회원들로부터 인정받았다 볼 수 있다. 

외국어영화 최초로 미국편집자조합상(ACE) 편집상 수상

아카데미 후보 발표 이후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배우, 감독, 프로듀서 등 각 부문별 조합상 시상식이 미국에서 열린다. 조합상 시상식이 중요한 이유는 아카데미 투표 자격이 있는 미국 현직 영화인들이 여기에도 참여하기 때문이다. 1월 17일에 열린 미국편집자조합상(ACE)에서 [기생충]은 최우수 영화 편집상(드라마) 부문을 수상했는데, 이는 한국영화 최초이자 ACE 70년 역사상 최초의 외국어 영화 기록이다.

외국어영화 최초로 미국배우조합상(SAG) 앙상블상 수상

출처네온 트위터

1월 19일 미국배우조합상(SGA)에서 [기생충]은 외국어영화로는 처음으로 앙상블상을 수상했다. [기생충] 배우진들이 무대에 나오자 기립 박수를 쏟아지는 뜨거운 분위기 속에 시상이 진행됐다. 아카데미 레이스에서 SAG 앙상블상은 미국감독조합상(DGA), 미국제작자조합상(PGA)만큼 중요하게 여기는데, 아카데미에서 가장 많은 투표 지분을 가진 분야가 배우 부문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앙상블상은 배우들이 선정한 최우수 작품 격으로 향후 아카데미 작품상 가능성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 

외국어영화 최초로 미국작가조합상(WGA) 각본상 수상

출처타이카 와이티티 트위터

2월 1일 열린 미국작가조합상(WGA)에서 [기생충]은 외국어영화 최초로 영화부문 각본상을 수상했다. 골든 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등 주요 시상식에서 각본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차지했지만, WGA에서는 쿠엔틴 타란티노가 작가조합 회원이 아니라 후보에 오르지 않았다. [기생충]이 트로피를 가져감에 따라 아카데미 각본상을 노리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올랐다. 

한국영화 최초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각본상 수상

출처BAFTA 유튜브

2월 2일(현지시각)에서 열린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기생충]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고, 각본상과 외국어영화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 각본상은 한국영화 최초의 수상이며 외국어영화상은 [아가씨] 이후 두 번째다. 특히 각본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함께 후보에 올라 거둔 결과로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가능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또한 영국에서 [기생충]은 2월 7일에 개봉하는데, BAFTA와 아카데미 캠페인으로 달궈진 열기가 흥행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영화 최초 아카데미 수상? 외국어영화 최초 작품상 탈까?

출처CJ 엔터테인먼트

한국 시각으로 2월 10일 오전 10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다시 한번 ‘최초’에 도전한다. 한국영화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들 수 있을지, 외국어영화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카데미 회원들의 투표가 끝난 지금, 현지에서는 수상 예측 기사를 내놓고 있는데 대부분 [기생충]과 [1917]이 작품상-감독상을 다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할리우드 시상식 예측 사이트 골든더비에서 내놓은 전문가 예측 결과에 따르면, [기생충]은 각본상-국제영화상 부문은 1위, 작품상-감독상-편집상 부문은 2위에 올라 다관왕 가능성도 내다봤다. 과연 실제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다음 주 월요일을 기다린다. 물론 수상 여부를 떠나 지난 1년 동안 [기생충]이 쓴 새로운 역사는 한국영화 팬으로서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홍선

1boon 게재

sher****

해설하지마 제발 자막 깔어

voix****
TV조선 망할 쓰레기 방송이 트롯으로 돈 좀 벌었나보네 하필 이것들이 독점중계야 짱나게

psmy****
하필 저런 대단한 작품을 저런 방송사에서 생중계 하냐 진심 니네가 제일 시러하는 블랙리스트 감독이라 정해놓고 까더니 기생충 이용해서 돈은 벌겠다 이거니?

jins****
봉준호 죽이기 하던 조선일보랑 일맥상통 TV조선은 양심 좀 챙기세요. 니들이 어딜 낍니까 토 나오네 정말ㅋㅋ

ggon****
TV조선;; 그냥 미국방송 온에어로 봐야겟다

thec****
지들 이름 '조선'이 쪽팔려서 'CHOSUN'이라고 표기하는 사대주의에 찌든 찌라시 종편. 나중에 녹화로 봐야지.

sher****
해설 듣기 싫은 이유 헛소리함 ㅋㅋ 수상 소감 하는데 안들림한국어 자막 깔면 편안 ~

yshs****
그냥 자막이 좋아~~~제발요~~~

cgki****
하! 왜 하필 .....

ymin****
또 또 설레발 오지네 ㅡㅡ

p787****
과선배는 김진모

dila****
낼 ocn 자막으로 봐야것다

ghks****
각본상은 무난할거같다ㅋㅋ

rkdg****
살인의 추억에서 가장 궁금한점 영화 초반 변희봉 반장님이 낸 문제 ㅋ 어느쪽이 오빠고 어느쪽이 범좌자일까??

ljk3****
기생충이 받을 가능성은 매우 낮고 감독상을 받을것이다..

ghim****
ocn 에서 하는건 뭐야 뭐가독점이라는겨

aym3****
자막넣어라

sher****
이열 ㅋㅋ 누군 녹화한디 ㅋㅋ

hilt****
기대가 컸나. 솔직히 이게 왜? 라는 생각만 들던데... 무슨 해석한거 보고 다시보면 쩐다는데 재미없게 본 거 또 보고싶진 않고 영알못 인증

para****
없는집 사람들 팔아 만든 불쾌한 영화 개잘나가네

dila****
매년 ocn인지 채널 cgv에서 하다가 먼 지 투더 랄

bito****
짜증나게 왜 tv조선에서 해?

spee****
수상 미리 축하드립니다

naeu****
와 봉감독 대단하다

mick****
가능성 있다. BTS 에 나라니까~

nino****
국뽕 설레발 꼴보기싫어서.하나도 수상하지못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

rock00072020.02.07.16:43
축하드립니다~^

newlife2020.02.07.17:33
음 미국애들이 줄 리가 없어. 기껏 잘 줘야 감독상. 보나마나 1917이 가져갈 거야.  예전에 벅시 말고 양들의 침묵에게 몰아 줄 때 알아 봤어.  갱스터 영화에는 상 주지 말라던 그들. (근데 대부 는 왜 줬대 예전에?) 그 꽉 막힌 머리를.

까미유끌로뎅2020.02.07.17:49
한국 영화 세계적인 성공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garzimao2020.02.07.21:25
아카데미 수상은 힘들지 않을까..양키들이 어떤 애들인데..못받을거다.

8등신이아니라7등신이 미인이다2020.02.08.13:57
진짜 실력은 이미 칸에서 인정 받았는데
로컬 시상식에서 뭔 그리 큰 보너스를 기대하는건지 모르겠다
설마 상 못 받으면 뭔 소리를 하려고 벌써부터 매일 삼시세끼 김칫국 기사인지..
칸 영화제 수상 전때처럼 진정할 수 없을까?
답도 아직 모르면서 엠바고도 못지키는 기레기같은 아이러니 빙의짓거리는 선을 좀 넘어선 미쳐 돌아가는 호들갑으로 보인다
어쨌든 봉준호 감독님 진심 축하 드립니다

꾸꾸2020.02.08.10:46
아카데미 시상식  내눈으로  시청할날이 오다니   그것도 대한민국 영화가  미국에서 ^^  아 눈물난다

우린너무몰랐다2020.02.07.17:05
멋지다

반딧불2020.02.07.21:45
축하합니다~~아카데미에서 꼭 상을 몰아오기를~~

asdf7시간전
이게 이렇게 대단한 영화인가?
어느정도 괜찮은 영화이긴한데
외국애들이 보기엔 그렇게 대단해 보이나보네?
난 첨 봤을때 일본 만화가 이토준지 작품들 생각나더만...

guardian18시간전
K-Pop 에 이어..
K-Movie 까지 흥하길

Greenday2020.02.08.13:50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모두 휩쓸어오면 좋겠지만
고지식한 아카데미가 작품상을 줄 리 만무할 것 같다.
감독상, 국제영화상 그렇게 두개 수상하지않을까...
봉감독의 시니컬한 비판이 먹혀들지 아닐지 며칠만 있으면 알게된다니 기대됨

Dr_souls6시간전
여기 까지 온것도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영화 역사를 쓰셨습니다.무려 작품상 노미네이트 이것만으로도 이미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걸 인정받았습니다.비영어권 에서 만든 영화인데도 말이죠.나머지는 그냥 미국 지방 시상식 나눠주기 상이라 안받아도 의미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고은이7시간전
너무 들뜨고 기대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 결국 미국은 자국에 이익이 되는 일만 할테니까......

주앙9시간전
개인적으로 이게 이렇게까지 될 영화인가~~ 싶은데 ㅋㅋㅋ 그닥!! ㅋㅋ

흐름2020.02.08.13:29
그래도 흐름이란 게 있으니 반타작 예상합니다.

molkerei2020.02.08.10:37
한국을 빛내고 있는 화제의 영화를 왜 상영 안하나?   보고 싶은데  상영관이 없어 참 답답하네.

ABUMIN8시간전
아카데미가 외부 요인 말고 작품만을 고려한다면 감독상이나 작품상 중 하나는 기생충에 주어질 것으로 본다. 1917은 뭐랄까... 라이언일병 구하기의 다른 버전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bgc20시간전
위조 실화 영화라 놀라움

탁치니엌2020.02.07.19:29
축하합니다 화이팅

윤이사7시간전
글쎄, 칸이나 베를린 그리고 베니스 영화제에서의 수상은 그나마 긍정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해줄만 하지만 아카데미영화제에서의 상을 받는다는 것을 이정도의 호들갑스러울 정도로 칭송해줘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든다. 아카데미영화제는 미국내에서 상영된 영화를 대상으로 하여 100% 아카데미 회원에 의해 수상이 결정되는 지극히 폐쇠적인 영화제다.

아카데미영화제에서의 수상이 평가받을만 하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과연 아카데미영화제가 세계영화계를 대표할 자격이 있는가를 따져봐야 할것이다.

사견으론 그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러운 판단을 내린다.

루디바호2020.02.07.18:07
진짜 물어보고 싶다.

과연 기생충이란 영화가 대작 감독이 아닌

초짜 신인 이였어도 저렇게 해외로 초대 받았을까!?

그리고 국내에서도 저렇게 스크린수를 받았을수 잇었을까!?

그리고 출연 배우들도 다른 배우들 이였어도 저렇게 대우 받았을까!?

진짜 대명해서 묻고 싶다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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