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법률안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전임 정부에 비해 “우리 정부에서는 거부권 행사가 좀 더 많아질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5일 전해졌다. 전날 양곡관리법(양곡법) 개정안에 취임 후 첫 거부권을 행사한 데 이어 향후 야당이 단독처리하는 법안에 거부권을 적극 행사할 뜻을 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양곡법 입법이 왜 거부돼야 하는지 논리를 간단하게 만들어 설명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수 의석을 앞세운 야당의 법안 강행 처리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맞물려 정국 경색 국면이 가팔라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양곡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를 심의·의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양곡법 개정안을 “전형적인 포퓰리즘 법안”으로 규정해 거부권 행사를 의결한 뒤 재가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회의에서 “전임 정부에서 통상 거부권을 몇 차례 행사했느냐”고 물은 뒤 한덕수 국무총리가 “한두 차례”라고 답하자 이같이 말했다. 한 참석자는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우리 정부에서는 그보다 거부권을 행사할 일이 좀 더 많아질 것 같다’고 씁쓸한 어조로 말했다”고 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가 늘어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하면서 “어떤 경우에라도 국민과 국익에 따라 판단하겠다”는 원칙을 밝혔다고 전했다.
첫댓글 눈치도 안보네 ㅅㅂ
미친 돼지새끼
권한 존나 남발하네ㅋㅋ
잡혀갈까봐 댓글못쓰겠다
이 등신을 우야면 좋노
저게 대통령
산소조차 아까워
2번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뭐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는데 씨발아
시발 논에 묻어서 거름을 만들어야돼
독재임? 내려와
독재 ㅅㅂ
죽어
우리는 씨발 니를 거부해요
내려와 내려오면 반대해도 뭐라 안한다니 아무도?
우리는 니 거부한다고 ㅅㅂ
아오
국민도 대통령을 거부할 권리를 줘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