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25 (일욜) 요즘 자전거 타기가 아주 좋은 시절이라 모처럼 한강/뚝섬을 찾아서 뚝섬유원지를 출발해
도심 속의 한강 풍경을 즐감하며 페달을 밟아보았습니다.
한강 멜로디를 들어며 라이딩 출발~~~
마포에 있는 김대건신부의 성지 절두산 공원에서 잠시 한 컷~~~~
뚝섬유원지 자차대여소에서 고급자전거를 대여(2시간에 13,000원 좀 비싼편임)받아 성수대교를 지나며~~~
일욜이라 엄청 많은 라이더들이 한강변을 달리며~~~
강북과 강남을 가르는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 위에 동호대교와 전철교가 시야에 펼쳐지고~~
봄엔 노란 개나리꽃이 피는 응봉산 공원과 중랑천 물이 한강물과 합류하는 곳에서 잠시 주변의 풍경도 보면서~~`
중랑천 응봉지역과 옥수동지역으로 돌아가는 로터리를 돌면서~~~
로터리 앞에 새로운 편의점이 생겨서 나도 잠시 목을 축이고~~~
자~아 옥수동과 여의도 방향으로 빨랑 달리자~~~~
옥수동 가교밑 자차길을 통과하며 아마 동호회원 라이딩인 모양이네요~~~
동호대교를 지나서 잠시 한경의 남쪽지역은 강변이 아파트단지로 이어지고~~~
한남대교와 강남아파트 숲들이 재건축되어 더욱 하이톨아파트로 변모하고~~~
곳곳에 한강을 조망하며 머물 수 있는 휴식공간도 잘 되어 있고~~~
강변북로순환도로 교각 아래엔 자차길과 그늘휴식처로 활용되고~~~
한강(漢江)은 한반도 중부에 위치한 강으로, 대한민국의 국가 1급 하천이다. 대한민국 경제의 급속한 성장을 이르는 한강의 기적이라는 말이 이 강에서 나왔다.
반포대교 및 잠수교가 시야에 들어오며~~~
서울특별시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매우 넓은 강을 끼고 있는 대도시로, 폭 1km 남짓의 거대한 하천이 대도시를 가르는 경우는 많지 않다. 세계적으로 파리의 센강이나 런던의 템스강, 태국의 차오프라야강 등, 강을 끼고 있는 대도시는 매우 많지만 웬만하면 한강보다는 강 폭이 좁은 경우가 많다.
오르막길도 가끔 있어 힘 좀 써야 하고~~~
반포대교를 지나서 잠수교 옆의 둥둥섬들이 한강물 위에 떠있고 주말휴일이라 많은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오세훈서울시장의 제의로 잠수교는 주말엔 차량통제를 하고 다리 위엔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사용하네요.
반포지역 한강변은 둥둥섬 주변이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반포아파트들은 재개발로 고층아파트로 변모하니
더욱 멋진 서울의 모습으로 변화하네요.
세빛섬의 서울의 중심인 한강에 색다른 수면문화를 즐길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세계최초로 물위에 떠있을 수 있는 부체위에 건물을 짓는 플로팅형태의 건축물이다
저 멀리엔 관악산이 조망되고~~~
관악산을 확대해 보고~~~
관악산은 서울시 한강 남쪽에 우뚝하게 솟아있는 산이며 높이는 632.2m이다. 그 뒤쪽으로는 청계산, 백운산, 광교산으로 연결되는 한남정맥(漢南正脈)이 이어진다. 산 정상부에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冠岳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강변도 세월이 좀 흘러서 강변 가로수 나무도 제법 커네요
서부이촌동지역 강변도 잔디광에 텐트도 차고 잔디밭에 친구들과 가족들이 야외 놀이도 하고~~~
자차길옆엔 산책로도 있어 시민들이 산책하며 건강한 시간을 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네요.
♤♤♤♤♤⚌⚌⚌ 수크령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엽, 관화 식물입니다.
높이 30~80cm로
잎은 편평하고 질기며 길이 40~60cm, 폭 9~15mm로서 약간의 털이 있고,
중간쯤에서 아래로 늘어집니다.
토질은 가리지 않는 편이나 점질 양토에서 잘 자라며,
양성식물로 노지에서 월동 생육합니다.
4대강 사업으로 자전거길을 조성해 전국의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 스포츠가 활성화 되어 특히
한강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자전거타는 스포츠가 활성화 되어 나 같이 즐기네요.ㅎ~~~ㅎ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자차길이 아름다운 공원길로 좋아지네요.
마포구와 여의도쪽으로 오니 멋진 풍경이 나를 즐겁게~~~
강변북로 교각사이로 보이는 서강대교 아치교가 구름다리 처럼 보이고~~~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에 있는 언덕, 절두산(切頭山). 누에가 머리를 치켜든 형태라고 해서 조선시대 ‘양화나루 잠두봉(蠶頭峰)’이라고 불리던 이곳은 선유봉과 잠두봉 사이 이나루에 쏟아지는 붉은 노을 덕에 마포 8경으로 꼽혔다. 이 아름다운 장소는 1866년을 기점으로 비극의 현장으로 변한다. 병인박해 당시 수많은 천주교 신자가 참수되자 ‘머리를 베다’라는 뜻을 가진 절두산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절두산은 1997년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사적 제399호로 지정됐고 신앙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투쟁의 역사도 현재까지 생생하게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휴일엔 강변엔 산책하는 시민,달리기하는 시민, 라이딩하는 시민 등등 상당히 복잡해 주의를 요합니다.
양화대교 까지 갔다 귀로하기로~~~~
대한민국 국회가 활동하는 건물. 근·현대 대의민주주의 국가에서 국회의사당은 어느 나라든지 그 나라 모든 국민들의 정치적 의사가 총집되는 '민의의 전당'으로, 그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 건축물이라 할 수 있다
여의도의 멋진 63빌딩과 LG t쌍동이빌딩,여의도 파크원 현대백화점 등등 하이톨 숲이 아주 멋지네요.
붉은빌딩인 파크원은 두개의 빌딜으로 이루어져 LG의 쌍둥이 빌딩 옆에 위치해 있고 2020년 하반기에 준공 될 현대백화점과 이어질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가장 가까운역인 여의도역과는 지하의 무빙워크로 5분정도 걸릴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울국제금융센터
그 중에서 Three IFC는 63빌딩(63층, 249m) 제치고 한국 서울 여의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되었다. 구성[편집] 서울국제금융센터는 빌딩 3개, 호텔 1개, 쇼핑몰 1개로 구성되어 있다. One IFC는 32층, Two IFC는 29층, Three IFC는 지상 55층이다.
63빌딩, LG 쌍동이 빌딩,파크원 붉은빌딩과 IFC금융빌딩 등등 증권사빌딩 등등 하이톨 빌딩숲의 모습을 보면 여의도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을 하고있네요.
서강대교의 멋진 모습과 밤섬을 담아보고~~~
총 연장 1,320m, 너비 29m, 유효 너비 25m, 높이 21m이다. 경간 수는 23개이고 경간 사이 최대 거리는 150m에 이른다. 한강 수질 및 밤섬 철새도래지 보호를 위해 콘크리트 상판(960m)을 연속압출공법(I.L.M.)으로 가설하였으며, 밤섬 북측에는 곡선미와 조형미가 뛰어나며 구조적 안정성이 우수한 닐센아치(Nielsen Arch) 강상판 교량이 설치되었다
휴일엔 너무 많은 라이더들이 자차 타기를 해서 복잡한 편이라 조심이 필요한 듯~~~
강변자차길이 가로수로 아주 호젓하네요.
저 멀리 시야에 노들섬과 원효대교가 그리고 63 빌딩이 우뚝 지키고~~~
1985년부터 2003년까지 18년간 대한민국 최고층 마천루 자리를 거머쥐다 보니 여의도 하면 63빌딩이라고 할 정도로 서울시민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에겐 마천루 그 이상으로 의미가 크다. 1985년도를 시작으로 해서 2000년대 초반까지 지상파 방송에서도 63빌딩 광고가 항상 나올 정도였다.
원효대교를 통과하면서~~~
노들섬과 한강대교와 철교가 여의도빌딩과 어우러져 펼쳐지고~~~
강변에 주홍색 해당화꽃도 피고 강아지풀사촌억새가 피고, 저 멀리 동작대교와 동작구 강변 현대아파트지역이 펼쳐지고~~~
진짜 한강은 서울의 젖줄이라~~~
한강변엔 산책과 걷기 운동하는 시민들도 엄청 많아요.
4대강의 덕택에 한강변이 숲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선물을 선사하고~~~
전국의 4대강을 지나는 도시들은 공원화 된 강변으로 건강과 축제및 행사들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지요.
잠수교엔 많은 시민들이 강바람을 맞으며 돗자리를 깔고 친구들끼리 혹은 가족과 함께 휴일을 보내고~~
잠수교의 모습을 담아 보면서~~
응봉산공원과 중랑천 물이 보를 넘어 한강으로 유입되는 모습도 보면서~~~
응봉산 주변엔 많은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찾네요.
뚝섬유원지 잔디밭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거운 휴일을 한강변에서 즐기고~~~
2시간 대여를 받아 촉박한 시간에 달려와서 벌금 안 물려고 시간 맞추어 자전거를 대여소에 반납 후 목이 말라서 잔디광장으로~~~
잔디광장 근처 편의점에서 줄 서서 기다려 켄맥주와 간식을 구입해서 잔디밭 강변으로~~~
영동대교와 청담대교의 전철이 가끔 지나가는 풍경도 보며 시원한 강바람에 맥주로 피로를 풀고~~~
모처럼 강북과 강남지역 서울 한복판을 가르는 한강자차길을 달리며 서울의 모습을 즐감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