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사랑하는 트로트 베스트 10 동영상-1위 진성 안동역에서, 2위 장윤정 초혼, 3위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진성
1966년 8월 6일 출생으로, 고향은 전라북도 부안군이다. 본명은 진성철이다. 신웅, 김용임, 김란영 등과 함께 "트로트 메들리 4대천왕"으로 불리는 가수이다. 종교는 불교이다.
별개로 자기만의 오리지널 곡도 꽤 있다. "태클을 걸지 마", "내가 바보야" 등등이 유명하다.
2008년에 "안동역에서"라는 곡을 발표했는데, 발표 당시에는 그다지 인기를 못 끌다가 2012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결국 안동역 앞에 노래비까지 생겼다.
하지만....
2016년 11월, 림프종 진단을 받고 말았고, 투병을 시작했다. 그러다가 2017년 5월에 아침마당에도 나오고 이어 8월에는 우리말 겨루기와 가요무대, 전국 톱 텐 가요쇼에도 나왔으며 이어 동년 가을엔 전국노래자랑에도 초대가수로 모습을 드러냈다. 다행히도 호전되고 있다고 한다.
투병 중에 늦게나마 "가지마"라는 곡이 발매되었는데, 인터넷을 통해 이 곡이 많이 알려졌다.
2019년 9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여 안동역에서의 오리지널 가수로서 활약했다.
시대를 풍미한 트로트계의 거성들인 태진아와 김연자와 함께 신인가수 유산슬(유재석)의 멘토로 활동하며,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