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를 올때 비행기 오른쪽창가에 앉으면 마카오 를 하늘에서 볼 수 있고 왼쪽에 앉으면 홍콩을 볼 수 있어요.(물론 날씨가 좋으면요).... 비행기에서 처음 느끼게 되는게 밑에 흐르는 저 누런색의 물이 강인지 바다인지 헷갈릴겁니다. 파닷물이 파란색이 아니라 갈색이거든요.(중국 주강이 흘러들어와 이렇게 만들었답니다. 그래서 반은 강이고 반은 바다)
그리고 홍콩돈 그냥쓰지 마시고 은행이나 길거리 환전소에서 바꿔서 쓰세요. (홍콩100에 마카오103입니다, 고정환율)
마카오는 세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마카오, 타이파, 꼴로안
마카오에서 타이파로 가려면 TAIPA라고 써있는 버스를 타시면 돼요. 세나도 광장이나 리스보아앞에 33번타셔도 돼요.
(버스비는 3.3파타카)
마카오에서 꼴로안으로 가려면 COLOANE라고 쓰여진 버스를 타시면 돼요. (버스비는 5파타카)
타이파에서 꼴로안 가는 버스비는 2.8파타카
꼴로안에서 마카오를 가든 타이파를 가든 무조건 5파타카입니다...
마카오가는 비행기안(밑에 도시는 홍콩)
타이파빌리지 골목끝에 위치한 한성이라는 코리안레스토랑(맛은 별로입니다)
에덴의 동쪽이라는 드라마를 송승헌(카지노딜러)이 찍는중인데, 딜러되기전에 식당에 가스배달하는
하는 일 하는가 봅니다... 궁이라는 드라마는 꼴로안섬을 배경으로 찍었고
에덴의 동산은 타이파와 베네시안, 홍콩이 주 배경인것 같아요.
타이파빌리지예요. 낡고 지저분하지만 예전 포르투칼 지배당시의 영향을 받아 분위기가 중국같지 않아요.
사진찍는 잘찍는 분들이 여기오시면 예쁜사진 많이 만들어 갈것 같아요
이 동네에 사는 사람들은 마카오에서 가난한 편에 속해요. 수도도 없어서 공동수도가 있습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 집들도 이젠 많습니다.
타이파빌리지 않에 있는 아주오래된 마카오 음식점입니다. 마카오에서 식당종업원을 찾기 힘들어서인지
문이 닫혀진 날도 많고 오후3시-4시까지만 영업합니다. 이집의 명물은 돼지고기갈비빵과 해산물 카레
(한국인 입맛에는 별로일 수 도 있어요. 현지인들도 거의 안먹고 관광객들만 줄을 저렇게 쫙...)
돼지고기갈비빵 8원인가 했던것 같네요.
여기에도 에그타르트 유명한 가게들이 많아요. 특히 코코넛 에그타르트는 여기만 팔아요.
에그타르트 8파타카 코코넛 에그타르트 12파타카
첫댓글 아이고,,, 꼴로안섬 쓴거 다 날아갔네요... 힘들어서 다음에...ㅎㅎㅎ
마카오 있는 저도 모르는..... 정말 저에게 도움되는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마카오 여러번 갔어도 여긴 안가봤는데....담에 꼭 가볼께요...ㅎㅎ
이번에 마카오갈건뎅 넘 고마워용~후흣~
에덴의 동산 ㅋㅋ 에덴의 동쪽이예요~~ 사진 잘 봤습니다. 마카오에 갔을 때 못 가본 곳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