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국채금리 상승에 하락, 나스닥 1.43%↓
소매판매 호조에 상승 출발 후 금리 상승에 하락.
소매판매 견조, 전월보다 0.3% 증가.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5주 연속 감소, 전주보다 5천 명 감소 21만3천 명.
높아지는 연준 최종금리 전망.
견조한 고용, 연준 고강도 긴축 지속 가능성, 국채금리 강세.
기술주 약세, 금융주 강세.
달러 소폭 상승, 유가 하락.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73.27포인트(0.56%) 하락한 30,961.82.
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66포인트(1.13%) 밀린 3,901.35.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7.32포인트(1.43%) 떨어진 11,552.36.
소매판매가 견조한 수준으로 나온 가운데, 국채금리가 오른 영향 등으로 하락.
경제 지표 발표를 지켜보며, 다음 주 예정된 연준의 통화정책회의를 주시.
미국의 인플레이션 위험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도 미국의 소비는 견조한 수준을 유지. 다만 시장에서는 인상적이지 않다는 평가.
8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3% 증가한 6천833억 달러.
WSJ 이코노미스트들은 8월 수치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
전월 수치는 보합(0.0%)에서 0.4% 감소한 것으로 하향 수정.
가계가 높은 물가 상승세에도 고용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소비를 계속하고 있지만, 자동차를 제외할 경우 전월보다 0.3% 줄어든 점은 우려.
지난 10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5천 명 감소한 21만3천 명. 이는 5주 연속 감소한 것.
8월 수입물가는 전월보다 1.0% 하락하며 두 달 연속 하락세. 8월 수입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7.8% 상승.
8월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2% 줄어 시장의 예상치인 보합(0.0%) 수준보다는 부진. 전월에는 0.5% 증가.
연준이 다음 주에도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것이라는 우려에 국채금리가 강세를 유지한 점은 증시에 부담.
1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4%를 넘김. 2년물 금리인 3.8%를 웃돌면서 둘 간의 스프레드는 더욱 확대.
10년물 국채금리는 3.4%까지 올라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는 40bp가량으로 확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1%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우려도 여전.
경제 지표를 통해 미국 경제가 여전히 나쁘지 않다는 점을 확인하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 대응에 더 집중할 것으로 전망.
특히 연준이 이번 금리 인상 사이클에서 최종금리를 5% 부근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긴축 경계심은 지속.
도이치방크는 연준의 최종 금리가 내년 1분기에 4.9%에 달할 것이라며 노동시장이 타이트한 상태를 유지한다면 금리는 5%를 넘을 수도 있다고 전망.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최근 연설에서 내년 초까지 연방기금 금리 목표치가 4%를 약간 웃돌 필요가 있다고 봤고,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연방기금 금리가 3.5~4%를 넘을 것으로 전망.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디플레이션을 불러올 것이라는 주요 인사들의 주장은 늘어남.
앞서 연준이 큰 폭의 금리 인상으로 실수를 하고 있다며 곧 디플레이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한 데 이어 머스크도 연준의 금리 인상이 디플레이션 위험을 초래한다고 주장.
월가의 신채권왕이라고 불리는 건들락도 최근 디플레이션이 더 큰 위험이라고 주장.
9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활동 지수는 -9.9를 기록.
이는 직전월 6.2를 기록해 확장세를 나타낸 데서 급락한 수치.
뉴욕 연은은 9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마이너스 1.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치인 -31.3보다 29.8포인트 오른 것.
이날 피치는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와 내년 각각 2.4%, 1.7%로 제시해 6월 전망치에서 0.5%포인트, 1%포인트 하향.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예상치가 7월 이후 절반 이상 줄었다는 분석.
S&P500지수에 상장된 기업의 3분기 순이익 증가율 전망치는 평균 5.1%로 7월 1일 조사 때의 11.1%에서 크게 낮아짐.
S&P500지수 내 헬스와 금융 관련주를 제외하고 9개 업종이 모두 하락. 에너지와 유틸리티, 기술, 부동산 관련주가 모두 2% 이상 하락.
전미철도협회(AAR) 등 철도 노조가 바이든 행정부가 제시한 중재안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에 철도 관련주가 상승했다가 오름폭을 축소.
유니언퍼시픽 주가가 0.8% 올랐고, 노퍽서던의 주가는 0.3%가량 상승. 캐내디언 내셔널 레일웨이 주가는 0.7% 하락하고, CSX의 주가는 3.5% 하락.
이날 실적을 발표한 어도비의 주가는 디자인 플랫폼 피그마를 20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7% 가까이 하락.
금융주는 강세.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각각 1.50%, 1.88% 올랐고, 웰스파고와 골드만삭스는 각각 1.98%, 1.33% 상승.
포드와 제너럴모터스는 각각 3.08%, 0.09% 상승
기술주는 국채금리 강세에 약세를 면치 못함. 마이크로소프트(-2.71%), 애플(-1.89%), 아마존(-1.77%), 알파벳(-1.99%), 구글 (-1.78%) 등이 일제히 약세.
테슬라는 투자의견 상향소식 등에 0.38% 상승.
에너지주는 유가 하락세로 인한 부진. 옥시덴털 페트롤리움은 전장 대비 3.14% 떨어졌다. 엑손모빌은 2.91%, 셰브론은 1.62%, 코노코필립스는 1.83% 하락.
반도체주는 하락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62% 하락. 엔비디아는 1.52%, AMD는 1.02%, 인텔은 1.17% 하락.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0%. 연준이 9월에 금리를 1%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0%.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11포인트(0.42%) 오른 26.27.
달러 소폭 상승, 연준이 강경 매파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점쳐지면서 상승.
일본 엔화는 실개입 경계감이 이어졌지만 약세로 전환. BOJ가 초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
역외 위안화는 심리적 지지선인 달러당 7위안도 위로 뚫림.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9.659보다 0.06% 상승한 109.724.
달러화는 143.463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43.192엔보다 0.271엔(0.19%)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0.99950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0.99795달러보다 0.00155달러(0.16%) 상승.
국제 유가 하락, 강달러 흐름이 지속되면서 1주일 만에 최저치를 경신.
2023년 이전 전략적비축유(SPR) 보충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가 겹치면서 급락.
10월물 WTI 가격은 전날보다 3.38달러(3.82%) 하락한 배럴당 85.10달러.
11월물 브렌트유는 이날 오후 9시 48분 현재 3.507% 내린 90.800달러.
미 에너지부는 이날 성명에서 "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비축유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SPR를 보충하기 위해 몇달 전 접근방식을 제안했으며, 트리거 제안이 포함돼 있지 않다. 2023년 회계연도 이후까지 보충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시장 반응도 "세계 경제가 금리 상승 흐름에 둔화 압력을 받으면서 원유 수요를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적으로 유가에 대한 조심스러운 기조를 유지할 것. 유가가 다음 분기까지 배럴당 82달러~92달러 범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 금값, 달러 강세 영향으로 3일째 하락.
9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트로이온스당 31.1달러(1.83%) 내린 1665.4달러.
미 국채 상승, 9월 미 FOMC가 다음 주로 다가오면서 연준이 최종적으로 얼마나 금리를 높일 수 있을지에 시선이 집중.
연준 금리인상 기대로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한때 3.89%대까지 오르며 2007년 이후최고치를 꾸준히 경신.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4.70bp 상승한 3.460%.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10.20bp 급등한 3.877%.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1.10bp 오른 3.481%.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36.2bp에서 -41.7bp로 마이너스폭이 다시 확대.
유럽증시, 영국증시 제외하고 하락
대다수 하락, 은행주 상승.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3포인트(0.65%) 내린 414.78.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포인트 7.34(0.55%) 하락한 1만2956.66.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64.57포인트(1.04%) 내린 6157.84.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4.77포인트(0.07%) 오른 7282.07.
유럽 시장도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을 시도했지만 결국 대부분 하락하며 마감.
이날 예정됐던 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발표는 여왕 서거로 인해 오는 22일로 연기.
업종별로 보면 은행주는 강한 상승세를 유지.
유로존 은행지수는 모건스탠리의 분석가가 은행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이후 1.59% 상승.
ECB도 매파적인 정책을 강화하겠지만 연준에 비해서는 여전히 완화적인 것으로 풀이.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1대1의 등가로 교환되는 패리티(parity) 환율 회복을 시도했지만 되밀림.
중국증시, 금리 동결 여파 ↓
7거래일 만에 3200선 아래로
당국의 정책 금리 동결에 대한 실망 매물에 하락.
인민은행,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 2.57%로 동결.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62포인트(1.16%) 하락한 3199.92.
지수가 3200선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6일 이후 7거래일 만.
선전성분지수도 247.82포인트(2.10%) 급락한 1만1526.96.
창업판 지수 역시 79.63포인트(3.18%) 미끄러진 2424.19.
이날 시장은 당국의 정책 금리 동결에 대한 실망.
금리 동결을 발표하자 시장에선 실망 매물.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를 2.57%로 동결.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우량대출금리(LPR) 1년물을 MLF 금리를 기반으로 설정.
이에 따라 오는 20일 발표되는 9월 1년물 LPR은 3.65%로 동결될 가능성이 커짐.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국이 금리 동결을 발표하자 시장에선 실망 매물이 쏟아짐.
미국, 유럽 등 서방국 주요 중앙은행이 이달 금리를 대폭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안화 약세, 자본 유출 리스크 등을 감안해 경기 침체 우려에도 일단 관망하자는 움직임으로 풀이.
업종별로 살펴보면 상해에선 원유 및 가스 운송이 2.99%, 산업재가 2.77% 내리며 하락장을 주도. 심천에선 환경보호와 산업재 섹터, 기계장치가 각각 4%대의 낙폭.
주류(0.58%), 금융(0.42%), 개발구(0.41%)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 모두 약세.
상하이·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3924억 위안, 5266억 위안.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0억 위안어치 매입.
유동성 공급에 대해 인민은행은 이날 만기가 돌아온 총 6000억 위안(약 120조원)어치의 MLF 대출 물량 중 4000억 위안만 롤오버(채무상환 연장). 사실상 2000억 위안의 유동성은 흡수.
인민은행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015위안 내린 6.9101위안으로 고시.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2% 상승.
일본증시, 반발 매수세에 소폭 반등
전일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 등에 소폭 반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한동안 지속 전망.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57.29포인트(0.21%) 오른 27,875.91.
토픽스 지수는 2.97포인트(0.15%) 상승한 1,950.43.
닛케이 지수는 개장 초반부터 지난밤 뉴욕 증시를 반영하며 강세로 출발.
뉴욕 증시는 하루 전 급락세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로 소폭 상승.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2개월 연속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며 전일의 인플레이션 충격을 다소 만회.
다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는 데 따라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는 여전. 따라서 지수의 반등 압력이 제한.
8월 무역수지가 2조8천173억 엔 적자로 사상 최대를 기록.
원자재 가격 상승과 엔화 약세가 무역 적자폭을 키운 것으로 풀이.
당국이 전방위적인 개입에 나서도 엔화 약세를 저지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
외환 당국자들은 이번주 들어 구두개입을 강화했고 시장은 여전히 그들이 허풍을 떠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
"엔화의 방향은 계속해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말로 약세를 멈추고 싶다면 BOJ의 (초완화적인) 정책 변화가 비법이다. 우리가 느끼기에는 개입 당일에는 투기적 투자자들을 겁먹게 하겠지만 그게 오래가지는 않을 것 같다"
닛케이 지수에서 업종별로 항공운송과 육상운송, 광산업 등이 매수 흐름을 주도.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0.22% 오른 109.84.
마감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40% 상승한 143.63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이 금융환경을 긴축시켜, 경제를 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고 진단.
"통화정책(의 효과는) 6~12개월 정도 지연된다. 금융환경이 미국 경제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긴축된 상태이며, 이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가벼운 침체를 야기할 것. 연준을 비롯해 다른 중앙은행들도 계속 금리를 올리고 수개월 내 양적 긴축까지 단행할 경우 금융 여건은 더욱 긴축될 것"
"오늘 시장을 움직인 3가지 요소 중 가장 큰 요인은 사람들이 수익률 곡선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2년물이 꾸준히 높은 수준이다. 이는 단기적인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해석이 반영된 것"
러시아가 "우크라에서 철수하고 있다"는 CNN의 긴급보도.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줄곧 점령했던 러시아가 하르키우주에서 패퇴.
우크라이나가 대규모 반격에 착수하기 수개월 전부터 미국과 구체적인 작전 계획을 논의했다고 보도.
금융노조가 오늘 전면파업을 할 예정.
중국의 권력 서열 3위인 리잔수 정치국 상무위원이 오늘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방한, 내일 LG그룹의 연구·개발 클러스터인 LG사이언스파크 방문.
8월 고용동향 발표. 8월 실업률을 확인 예정.
8월 수출입물가지수도 발표.
7월에는 수입물가가 3개월 만에 하락 전환, 그러나 원/달러 환율이 8월에 많이 올랐기 때문에 8월 수입물가는 어떨지?
중국 신장은 전세계에서 태양광 폴리실리콘을 가장 많이 생산, 전세계에서 중국계가 아닌 폴리실리콘 제조사는 우리나라의 OCI와 독일 바커, 미국 헴록 등 3곳 뿐.
EU 집행위원회가 채굴이나 재료수확 등 공급망에서 강제노동이 들어간 제품을 유럽시장에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 이 법안이 사실상 중국을 견제, 미국도 지난 6월 `위구르족 강제노동 금지법`을 발의했는데, 이와 비슷한 내용.
이로 인해 태양광 관련주 두각.
엘앤에프가 가지고 있는 양극재 기술력은 매우 뛰어남. 니켈 함량 90% 이상의 양극재 대량 양산능력을 갖춘 기업은 엘앤에프가 유일함.
정부가 기술 유출 유려로 미 진출을 막음.
환율이 장중 1397원을 넘어서자 정부의 구두 개입으로 한때 1391원까지 내렸지만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며 재차 오름폭을 확대.
금리 논쟁 지속, 연준 행보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는 중.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사이 논쟁, 하지만 연준은 달러 지키는 게 우선.
각종 지표는 우려를 자극할 수준은 아니지만 시장은 앞질러 달리는 모습.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다시 저점을 시험하는 중.
다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나스닥 선물 행보.
그러나 지수 하방 경직성은 유직할 것
2400이탈 우려를 자극하는... 주마감이 험난할 듯...
오늘 코로나19 확진자수 예상은 5만명 대
연속 하락세에 주간 하루 빼고 모두 하락... 갑갑해지는 흐름.
코스피 2400 가볍게 무너짐... 2360까지 다녀옴.
코스닥은 겨우 770 턱걸이....
동시호가에 외인 비차익 프로그램 매도 되돌림은 나왔지만 하락을 막지는 못함.
원화도 장 후반에 강력한 되돌림으로 원화 약세에서 강세로 강하게 기울어짐.
너무 늦게 벌어진 일이라 시장 영향력은 별로... 아시아 시장 뒷걸음질이 더 심해지면서 답이 없는...
지겨웠던 한주가 마무리... 다음 주도 별반 기대가 없는...
FOMC 결과를 받아들 때까지 반전다운 반전을 안 보여줄 듯...
개인만 사들이는 시장이어서 답이 없다.
- 업종별 대부분 하락…비금속광물 3%↓
- 시가총액 상위 종목 약세 우위…LG화학3%↓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6일 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380선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주 8일 종가 수준으로 일주일 전 수준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9%(19.05포인트) 내린 2382.78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2370선까지 하락했지만 이내 낙폭을 좁히며 2380선을 사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물에서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확대되며 지수 부담이 확대됐다”며 “현대차와 기아차 등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였는데 고환율 수혜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 바 있다”고 짚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4456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465억원, 4086억원 어치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200선물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6억원, 1705억원 어치 순매수했고 개인은 2436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580억원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했다. 비금속광물이 3%대 하락한 가운데 화학과 전기가스업은 2%대 내렸고 철강및금속과 기계, 의약품, 유통업, 종이목재, 건설업, 서비스업, 의료정밀 등은 1%대 하락했다. 제조업과 전기전자, 운수창고, 금융업, 운수장비 등은 1% 미만 내렸다. 반면 섬유의복과 통신업은 1%대 올랐고 음식료품은 1% 미만 상승했다.
시총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LG화학(051910)이 3%대 하락했고 삼성SDI(006400)와 NAVER(035420), 셀트리온(068270)이 2%대 내렸다. 삼성물산(028260)은 1%대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SK하이닉스(0006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카카오(035720)는 1% 미만 약세였다. 반면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는 1%대 올랐고 삼성전자(005930)는 1% 미만 상승 마감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4억3251만주, 거래대금은 8조4401억원을 기록했고 상한가 없이 193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687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은 51개였다.
- 3거래일 연속 하락…장 중 한때 760선 붕괴
- 대부분 업종 내림세 기록…통신서비스 5% ↓
- 시총 상위주 하락…에코프로비엠 3%대 약세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6일 코스닥지수가 77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내렸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세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11.34포인트) 내린 770.0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81.38)보다 4.89포인트(0.63%) 내린 776.49에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장중 76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나홀로 매수세를 기록했다. 개인은 140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이에 반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팔자’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925억원어치, 기관은 42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 중에서는 사모펀드(-260억원), 투신(-63억원), 연기금등(-62억원) 순으로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 업종이 내렸다. 통신서비스는 5% 이상 하락했고, 화학 업종 역시 4% 이상 빠졌다.
일반전기전자, 건설, 통신장비, 유통 등이 2% 이상 내렸고, 정보기기, 기타제조, 제조,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기타서비스, 제약, 음식료담배, 비금속, 반도체, 섬유의류, 금융, 인터넷 등이 1% 이상 하락 마감했다. 그외 IT부품, 의료 정밀기기, 금속, 운송 등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오락 문화, 출판 매체복제 업종은 1% 이상 올랐고, 종이 목재, 방송서비스 등은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가 3% 이상 밀렸고, 펄어비스(263750), 알테오젠(1961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2% 이상 하락해거래를 마쳤다.
천보(278280), 셀트리온제약(068760), HLB(028300), 리노공업(058470), 카카오게임즈(293490)가 1% 이상 내렸고, CJ ENM(035760), 엘앤에프(066970)도 1% 미만 소폭 하락 마감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 JYP Ent.(035900)만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8억5961만2000주, 거래대금은 7조352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리아에스이(101670)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280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 없이 1166개 종목이 내렸고, 62개 종목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에스엠(041510)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18% 이상 상승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결정으로 거버넌스 이슈가 해소될 것으로 판단했다.
바닥 층만 만들며 끝남...
코스피는 눌림... 일붕 바닥 노크 중... 개인이 계속 들어오는...
급락 모드로....
동시호가
코스닥 눌림도 비슷.... 개인 매수 꺾이는...
12:26 어김없이 무너짐... 개인 치고 올리자 외인 비워버리는...
동시호가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발표 수 51,874명, 국내 51526명, 사망 60명
중국 161명
프로그램이 긍정적으로 안 움직이는 상황에서 지수 반등은 그닥!!!
2차전지는 오늘도 선방 중... LG엔솔과 삼성SDI +0.78%, +0.65%
양시장 하락 양상이 계단식으로 2단계 추락하는 흐름....
양시장 1%대 약세로 머무는... 쉽게 못 올라오네
코스닥 시총상위는 전멸
외인도 매도 물량 줄이지만 금ㅇ유투자만은 지속 매도세...
이 와중에 삼성전자는 상승 전환.... 야수급 매도에도 개인 매수세에 상승
빠르게 원화 강세로 돌변하며 지수 낮추는....
코스닥은 장막판 뒷걸음질... 에라이....ㅋ
동시호가
동시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