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꽃
태양이 차고 슬프게 비치어도
눈을 들어 미래를 보라 .
저기 겨울이 가고
봄이 돌아오고 있지 않은가 !
2.사랑이 어떻게 너에게로 왔는가 ?
사랑이 어떻게 너에게로 왔는가 ?
햇빛처럼 꽃바람처럼
또는 기도처럼 왔는가 ?
행복이 반짝거리며 하늘에서 풀려와 날개를 거두고
꽃 피는 나의 가슴에 크게 걸려 온 것을
(작가 소개)라이너 마리아 릴케 1875 -1926.오스트리아에서 태아나 독일 에서 활동한 시인. 소설가. 우울한 낭만주의와 모더니즘 중간에 위치한 시인으로 섬세한 감상과 세련된 표현 으로 신비주의적 주제를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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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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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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