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하반기 모바일게임 신작 이카루스M 출시

[개미지옥(주식)]

드디어 이카루스 모바일이 오늘 출시됨 

개인적으로 게임의 전망에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고있음

위메이드와 액토즈의 관계에 대한글

http://cafe.daum.net/10in10/FlzD/253974

위의 글을참고하면 결국 액토즈에서 분사되어나온 회사임

이회사가 개발한 게임인 미르의전설을 중국에서 샨다가 성공시키면서 거기서 나오는 로열티수입도있고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미르의전설도있음. 20년전에 개발한 게임이 지금까지 이회사를 먹여살리고있다는것임

그리고 누구머리에서 나온생각인지는 모르지만 번돈가지고 주식투자를 상당히잘함. 2011년경에 200억에 카카오주식을 사들여서 몇년후에 10배정도인 2000억에 팔았음. 이외에도 여기저기 주식투자로 상당히 돈을 모았음.

근데 문제는 그렇게 번돈을 쓰잘데기없는곳에 쓴다는것임  

회사가 2004년부터 게임하나를 개발했는데 무려 10년이 걸려서 만든게임이있음. 이카루스라고하는 MMORPG게임임

그 규모가 놀라운데 무려 10년동안 200명이 이게임 개발하는데 500억원을 때려박았다는거........

2014년에 광고 이빠이하면서 pc게임을 출시했음. 결과는... 흥행실패.... 그간 들인 개발비도 회수못하고 돈을 날리게됨

그리고 2년후

모바일 RPG게임이 뜨기시작하자 이카루스에 모바일을 붙여서 이카루스M을 출시하면 뜰것같음

이시기에 액토즈도 과거 자기네가 개발했다가 흥행에 실패한 드래곤네스트라는 게임을 드래곤네스트M로 출시하기로 결정함  

그래서 바로 개발에 들어갔음.

직원들 갈아서 게임만들기로 유명한 위메이드

2017년 11월을 출시일로 잡고 직원들을 갈아서 게임을 만들려다가 익명의 제보자가 제보를 하는바람에 결국 딱걸린 위메이드. 뉴스기사에서부터 국회의원들까지 들고일어나자 뭔가 상황이 심상치않은걸 직감한 위메이드

이때 이사건은  유명해서 게임을 모르는사람도 크런치모드 사건이라고하면 아하~하고 알만한 사건이었음

일단 한발 물러선다.

결국 게임의 출시를 한발 미루는 위메이드

출시는 2018년으로 미루고 운영능력이 부족해서 퍼블리싱(게임서비스)은 넷마블이 맡기로하고 개발에 전념함

해가바뀌고

다른기업 액토즈에서는 드래곤네스트M을 출시했음

http://cafe.daum.net/10in10/FlzD/254644

결국 1달도 못가서 매출 50위밖으로 밀리면서 흥행실패했음 

이카루스M은 7월에 서비스할 예정이었는데 각종 준비로 넷마블이 출시를 미루겠다고함 

결국 계약해지

우린 더이상 못기다린다고 하는 위메이드

결국2018년  7월 26일

마침내 출시된 이카루스M 

일단 흥행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많은데 몇가지만 꼽자면

첫째 운영능력이 없음. 위메이드가 여태까지 게임을 개발해서 서비스한 게임중에 흥행한 게임이 단 한개도없음.

그 원인중에하나가 운영능력이 상당히 미숙함.(액토즈도 마찬가지) 이점을 보완하기위해 넷마블이 서비스하기로했는데 출시일이 미뤄지자 결국 해지통보함. 결국 직접하기로했는데 위메이드실력으로 운영을 제대로 해낼수있을지 상당히 미지수임

그리고 두번째 원작의 흥행실패

원작인 이카루스가 흥행에 실패했는데 거기다가 M을 붙인다고 흥행할거란 보장이없음. 결국 한계가 있다는소리 엔씨소프트는 흥행작인 리니지가 있었기때문에 리니지M이 성공을 거둘수있었고 그게임의 IP를 사용해서 개발된 리니지2레볼루션도 흥행할수있었음. 그러나 이카루스는 원래부터 망작인 게임을 M자 하나붙여서 출시한것임. 결국 불투명한 미래라는것임

[걍살자]

그냥 작전주죠 ㅎㅎㅎ

[머루]

저런 양아치 회사가 또 주가는 관리를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