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 주소지를 적었는데 저희 동네가 원래는 오후 5시는 돼야 기사님이 방문하는 곳이거든요 근데 무슨 조화인지 9시에 도착한 거에요 회사에서 못 뜯고 끙끙 앓다 집에 와서야 보게 됐어요 빛콘과 야외페의 긴 여정이 담겨 있어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추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고요. 비를 뚫고 갔던 광주 가지는 못했지만 티켓만 돌아온 창원 깃발이 나부끼던 유토피아 신곡 들려주나 기대하고 갔던 강릉 등등 소중한 추억을 책으로 음원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제껀 언제 오려는지 ㅠㅠ 부럽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