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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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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자유게시판(한류) 스크랩 미국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연예인 [모음]
최강뇬선예 추천 0 조회 294 08.05.04 18: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연예인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표하는 게 쉽지 않은 것인데 ...

 

다들 고맙구요, 힘내자구요^^

 

 

 

 

1] 서민우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2006년 반올림3 데뷔, 기다리다미쳐, 왕과나, 특별시사람들 등 출연

 

< 2008년 5월 2일 미국 광우병 쇠고기 반대 촛불 집회 참가 후기 >

가슴이 뜨겁다. 내가 이렇게 멋진 사람들과 함께 대한민국 국민 중 한 명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손끝마다 가득 찬 촛불들을 보고 각자의 눈망울에 가득 찬 열망을 보고 아직 대한민국은 죽지 않았음을 느꼈다. 새우과자 속 깜짝 출현으로 놀래켜 주신 멋쟁이님아 어설픈 오만과 독선에 쉽게 무너질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미친소 너나 쳐드세요.



 

 

 

 

2] 송미라

 

인터넷 5대 얼짱 출신, 케이블채널 ETN 리얼리티프로그램 '판타지걸 꿈생' 출연

 

< 2008년 5월 3일 청계천 촛불시위를 참여하고 쓴 글 >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애국가를 불렀다. 월드컵때 우리 국민이 하나됐을 때와 같은 전율이 흘렀다. 다들 하나되어 한마음이 되는 축제 분위기였다. 근데 왠지모르게 내 마음은 슬퍼왔다. 한창 공부에 전념해야할 학생들마저 광우병의 위험함에 책을 접어두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보고 한창 또래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함께 어울릴 시간에 나라의 근심 걱정을 함께 짊어져야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많이 아팠다. 자라나는 꿈나무의 공부할 시간을 빼앗고 시위에 참가하게끔 만들다니 ... 내가 그나이때는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았을까. 난 아직도 정치나 시사는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이 상황이 아니라는 것만은 확실히 알수 있다. 싼값에 소를 사오신다는 우리나라 나라님은 참 대단한 분이다. 평범한 나도 평범한 학생들도 평범한 직장인들도 애국자로 만들어 주셨다. 제발 .... 우리 모두의 모아진 마음이 꼭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3] 김민선

 

나라는 인간은 정치에 그리 큰  관심을 갖는 그런 부류가 아니다. 나라는 인간은 여론이 뭔가 좋은 방향으로 모든 걸 끌고 갈꺼야..하는
다수의 긍정에 믿는 그런 사람이다. 그렇게 나란 인간은 그저그런 사람인거다. 나란 인간은 인간이기에 언젠가는 죽을 것이란걸 안다. 하지만 나란 인간은 그 언젠간 죽는순간이 왔을때 곱게 이쁘게 그렇게 죽고픈 사람인것이다. 머리 속에 숭숭 구멍이나 나 자신조차 컨트롤 하지 못하는 나란 사람은 상상하기도 싫으며 그렇게 되어선 절대로 안된다. 십년, 이십년, 삼십년..아니 바로 내일일 수 있는 이야기....
지금 매스미디어가 광우병에 대해 이렇게  잠잠하단 것이 난 사실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당장 살고 죽는 이야긴데.. 남 얘기가 아닌 바로 나, 내 자식,나의 부모님,내 친구들의 이야긴데.. 어디 일본도 아닌 바로 여기!! 우리가 살고있는 한국에서!!!말이다. 도대체 그 많고많던 매스미디어는 왜 이 문제에 대해선 쉬쉬하고 있는 걸까... 이제 곧 세계가 피하는... 자국민들 조차 피하는 미국산 소가 뼈채로 우리나라에 들어 온 다고 한다..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이다.. L.A 에서 조차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채로 수입하다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오히려 낫겠다.

광우병은 700도로 가열해도 살아남고 사용된 칼이나 도마 절삭기를 통해서도 감염이 되며 한번 사용된 기구는 버리고 또 소각해도 살아남는다. 스치거나 백만분의 일만 유입이되어도 바로 치명타인 광우병.. 닭이나 돼지고기 생선류 역시 안전지대가 아닌것이다. 광우병 보균자는 타액으로도 전염이되고 음식은 아무리 가공을 할지라도 우리는 별 수 없이 노출될 수 밖에 없다.
단지 소고기만 안먹는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다. 거의 모든 식자재 과자류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화장품까지도 사용된다는걸 아시리라 믿어 의심치않는다. 병원역시 여러번 의료기구들을 소독을 하지만 그걸론 어림도 없다. 그리고 잠복기 역시 예측할 수 없어서 일이 붉어졌을 때는 이미 늦은 상태인것이다..

나랏님은!!! 국민의.... 안전과....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어야 한다!!!!!!!!!!!! 국민을 위한 사람.. 국민의 혈세로 숨을 쉬는 사람 그것이 정부이고 나랏님인것이다.
나랏님이.. 자신의 나라를 존경하지 않고 자신을 뽑아준 국민을 존경하지 않는 그런 불상사는 제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세습적인 주머니 채우기는 이젠 그만..... 대운하도..의료보험도.... 잊었는지 모르겠지만 우린....................사람이다.
숨도쉬고 아파서 눈물도 흘리고 웃기도 하는.....사람이다. 돈이 아니란 말이다. 제발 우리를 두고 도박같은거 하지 말았으면 한다...
진저리가 나려고 한다 이젠..

 

 

 

 

 

 

4] 송백경

 

현 대통령을 뽑았다고 자랑하며 네티즌과 설전을 벌여, 비호감의 루비콘 강을 건넜던 가수 송백경이 '속았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한 달전 미니홈피 : 저는 작년 대선 때 기호 2번 이명박 후보에 투표해서 후보께서 대통령자리에 오르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탠 대한민국 청년 송백경이라고 합니다.

 

요즘 미니홈피 : 소가 넘어갔다. 소가 넘어가니 소는 운다. 소갔고 속았다.

 

 

 

 

 

5] 김상혁

 

 

 

 

 

6] 김희철

 

슈퍼주니어 멤버, 2005년 성장드라마 '반올림2'에 출연

고양이를 의인화해서 글을 남김.

 

 

 

오랜만이다. 좋냐? 오랜만에 나 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기주의 개굿인 희철이형이 갑자기 며칠전에

 

希 : 야 니 밥 좀 줘봐. // 나 : ??????고양이 밥을 왜 달래;; 형 밥 쳐먹어

希 : 재수없게 미친소 걸려서 나 평신되면 어쩌지? // 나 : 미친소 안먹음 되잖아(-┏)

希 : 뭔수로 구분해 // 나 : 미친소 머리에 해바라길 달아놔~ 구분되는거~져↗

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希 : 입은 웃고 있어도 눈물이 흐르는 이유는 뭔가.. // 나 : 미안..

希 : 어렸을 때 엄마가 '야채를 많이 먹어야지' 라고 했던 건..이런 이유에서였나.. 흠.. 우리 엄마 쵸큼 짱인데..?

나 : 혹시.. 님아 어머님께서.. 노스트라다무스?

希 : 모든 사람들을 채식주의자로 만들어서 건강하게 만들려는 고도의 프로젝트가 아닐까?? 웰빙시대에 걸맞게??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希 : ㅋㅋㅋㅋㅋㅋ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希 : 언젠가부터 뉴스란게.. 내게 3초의 웃음 뒤 30분의 고요함을 주고있어.. 날 진정한 어른으로 만들려는 속셈인가..

나 : 이제 형 팬들의 마음을 알겠지? // 希 : 뭐

나 : 모든 팬이 형 수염을 반대했는데 형 혼자 좋다고 기르더니.. 결국 밀꺼면서(-┏) 수염이야 밀면 땡이지만.. 그건..

希 : 아.. 그 멘트 쵸큼 ?다.. // 나 : 흠.. 그치? 춈 ?지?

希 : 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 미니홈피 없어지는 거 아냐ㅡㅡ?

 

 

 

 

7] 김가연

 

본명 : 김소연, 1994년 미스해태 선으로 데뷔, KBS 2TV '못된 사랑', SBS '게임의 여왕', '파리의 연인' 등에 출연

 

미국산 쇠고기는 청와대 주방으로 ... 

정책관님, 장관님들 미국산 30개월 이상의 쇠고기 1년만 매일 시식해주세요. 높은 신분들이 값싸고 질좋은(?)...자신감있게 매일매일 먹어주세요. 미국산 쇠고기를 거부한다해도 싼값에 수입해서 이익만 챙기려는 버러지 때문에 죽어갈 것입니다. 기도합니다. 그런 작자들에게 광우병을 주시길... 여기는 대한미국? 대항미국?"이라는 제목으로 "'PD수첩'의 광우병 방송을 보고나서 입맛이 뚝 떨어진다.

강대국의 외압에 굴해서 개방할 수밖에 없다면 적어도 그에 대응한 자구책이나 대안들은 마련해야하는게 대한민국 정부의 일이 아닌가? 얼마전 대통령의 말을 잊었는가? 정부는 국민의 머슴이라 했다. 머슴이 주인을 죽이려하고 있다. 그대들이 주장하는 값싸고 질좋은 미국산 쇠고기를 청와대주방에서, 국회주방에서 사용하라. 솔선수범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대장금'을 봤으면 알 것이다. 임금의 수랏상에는 시식하는 상궁이 있다. 머슴은 주인을 위해 먼저 시식하라. 그리고 수입을 한다, 안한다 결정하라. 국회의원으로서, 대통령으로서 받아야할 대우만 챙기지 말고, 행해야할 의무를 행하라. 청와대의 점심메뉴는 값싸고 질좋은(?) 미국산 30개월 이상된 쇠고기뼈가 통째로 들어간 갈비탕을 추천한다. 미국에서 국빈이 오면 이를 대접하라.

 

 

 

 

 

8] 이동욱

 

< 자신의 펜카페에 올린 글 >

 

그래도 난 우리나라를 사랑하는데 ...

이건 아니다. 아무리 생각하고 고민하고 머리를 쥐어 싸매고 이해 하려 해봐도 이건 아니다. 그나마 아주 작은 기대감으로 최소한의 의혹은 풀어 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오늘 정부 통합 기자회견을 지켜봤다. 두시간 동안 지켜 보면서 내내 이런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거야...?’ 두시간 내내 동문 서답하고, 외워온 답변 읽기에 급급하고, 서로 했던 얘기 돌려 해가며...  이상길  축산 정책 단장님(뭔 직책이 이렇게 기냐...?)의 답변이 압권이었다. "광우병 걸린 인간을 수입하는게 아니라 축산물을 수입하기 때문에 괜찮다."
이런...!!  "그냥 쳐 먹으라면 쳐 먹지 왠 말들이 많냐." 뭐 결국 두시간 동안 기자회견의 내용은 대충 이 정도인거 같다. 이런 나라에 살아야 하나? 할 일 많으시고 바쁘신 대통령님께서 직접 미국까지 가셔서 직접 부시의 카트를 운전해 드리면서 쇠고기 전면 수입(뼈와 내장까지)이라는 큰 성과를 안고 오셨다. 그래 그렇게 열심히 협상(?) 해서 돌아 오셨다. 미국 입국시 비자 면제라는 선물과 함께... ㅋㅋ 그런데 그 성과가 씨도 안 먹힌다. 당황스러우신가요?  국민을 ㅂ.ㅅ로 알지.....?

좋다!! 맘대로 국민 의견 무시해가며 그렇게 협상 해 왔다. 그럼 왜 우리가 믿고 먹어도 되는지, 뭐 때문에 이런 말도 않되는 정말 말도 되는!!! 협상을 당당히 하고 왔는지, 이해라도 시켜야 할거 아니냐!!!!!!!!!!!!!!!!!!!!!!!  국민들을 설득 해 봐라 진심으로!!!!!!!!!!!!!!!!  '이래 저래 해서 이렇게 협상 해 왔고 안전성이 완전히 확보 되었다 그러니 맘 놓고 드셔도 된다.' 이렇게 말이다!!!!!!!!!!!  애초에 미국 쇠고기 전면 개방이라고 할때 난 귀를 의심했다. 이런 말도 않되는,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어떻게 이런 일이...  그래서 오늘 기자회견을 아주 작은 실오라기 같은 희망을 가지고 지켜 봤다. 왜 수입을 하게 됐는지, 얼마나 안전하길래 이러는건지, 광우병으로부터 정부가 우릴 지켜 줄 수 있는건지, 결론은 실오라기 같은 희망까지 없어졌다. 두시간동안 동문서답하며 웃기고 앉아계신 어른들을 보며 화 낼 기운 조차 없어지더라. 이럴거면 기자회견 왜 했나? 그냥 담화문 이런거나 발표하고 끝내지?  질문에 답도 제대로 못 하면서 기자회견은 무슨... 나도 인터뷰나 기자회견 할때 그렇게 횡성수설 동문서답은 안한다. 하물며 나보다 훨씬 많이 배우시고 경험 많으신 어른들께서...이 뭐...아이고... 작은 기대라도 한 내가 바보다. 이런 나라에 살아야 하나?

아주 간단한 논리로 생각해 보자. 미국에서 엄청나게 값이 싼 소고기가 막 들어온다. 광우병이 걸렸던 안 걸렸던 한우보다 훨씬 값이 싼 소고기가 막 들어 온다. 그래서 한우 농가들이 나가 떨어진다.(한우값이 마리당 100만원 가까이 떨어졌다고 하니...) 나 같아도 소 못 키우겠다. 그렇게 한우 농가는 줄어 가고 수입 소고기가 판을 친다. 수요와 공급 원칙에 따라서 한우 공급이 줄어드니 소비자는 한우 값이 비싸져 접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그럼 수입 소고기로 발길을 돌린다. 농가도 망하고 광우병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이거 아니냐? 이건 도대체 누굴 위한 수입이고 정책이냐? 내 생각이 틀린건가? 값 싸고 질 좋은 소고기 먹을 수 있어서 좋단다. 대통령께서. 소비자가 선택해서 먹으면 될 문제란다. 이게 맞는거냐? 난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야당 시절엔 뼈 조각 하나 나왔다고 검역체계를 바꿔야 한다는둥, 정부 당국자를 교체해야 한다는둥, 국회에서 광우병의 위험을 설파 하시고 난리를 치시던 분들이 이제와서는 근거없는 얘기라며 광우병 괴담이라며 국민들 선동하지 말라시네... 불과 8개월만에...

그래! 광우병에 관한 국민들의 생각이 괴담이고 다른 당들의 선동이라고 하자. 아니 그랬으면 좋겠다!! 차라리 괴담이었으면...
그런데 우리 국민이 원하는건 100%의 안전이다. 광우병 걸릴 위험이 단 0.1%라도 있으면 수입 안해야 되는거 아닌가? 어떻게 국민들의 목숨을 담보로 몇%,몇% 따져가며 기를 쓰고 수입 할려고 하나... 그 아주 작은 가능성으로 우리나라 국민중 누군가가 광우병에 걸려야 정신 차릴건가? 우리가 걱정하고 수입을 반대하는건 예방 차원의 문제다. 아예 광우병으로부터 우리가 안전하길 바라는거다. 나중에 우리 국민중 누군가 광우병에 걸리고 난 다음에는 너무 늦기 때문에 이러는거다. 우리 나라는 국토가 작다. 미국이나 영국, 캐나다, 사우디, 일본 이렇게 광우병에 걸린 사람들이 있는 나라들 보다 훨씬 작다. 이건 그만큼 광우병의 확산 속도가 빠를거라는 얘기다. 아닌가? 국회의원들 정부 고위 관계자들 보통 재산이 수십억~수백억이던데 수입 소고기 드실려나?? 먹는 걸로 빈부격차까지 느끼게 해주시는~ 이것도 경제적 논리인건가? ㅋㅋㅋ 웃기시고 계시는~ 소고기 수입하면 청와대에서 국회에서 시식하시고 보란듯이 한점씩들 드시겠지~ ㅋㅋㅋ 쇼하고 있네... 이런 나라에 살아야 하나?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이렇게 문제 많고 국민적으로 반대하고 촛불집회까지 하는데 왜 굳이 수입 하려고 하시나? 원론적으로 도대체왜!! 왜!! 수입 할려고 하시나?? 노무현 정부때와는 반대 정책으로 가고 싶어서? 경제 대통령이시니까 이게 경제를 살릴 방법이라고 생각 하셔서? 이도저도 아니면 부시가 무섭고 미국이 두려워서? 도대체 왜??? 협상서 원본도 공개 할 수 없다 하시고...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 이게 맞는건가? 뭘 위해서 온 국민을 광우병의 공포와 위험으로 쳐. 박아 버리는지... 도대체 왜 그러세요???? 008년 지금 이런 나라에 살고 있다. 백골단을 부활 시키고 일본 국왕에게 천황이라 호칭하며 머리 숙이고 광우병에 노출된 소고기를 수입하고 나라를 반으로 쪼개버릴 대운하 정책을 밀어 붙이고 있는 대통령을 가진... 2008년, 21세기가 된지도 7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런 나라에 살고 있다. 이런 나라에 살아야 되나 이런 생각마저 하게 만들고 있다...

휴...미치겠다... 그래도 포기 못 하겠다!! 어떻게 지켜오고 어떻게 이루어낸 나라인데...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많은 침략으로부터 지켜온 나라인데... 민주화를 위해 국민들이 피 흘리며 싸워 이긴 나라인데... 난 우리나라를 너무 사랑하는데... 그래서 포기 못 하겠다!! 제발 다시 한번 생각해라. 뭐가 국민을 위한 일인지를!!!!!!  그래도 난 우리나라를 너무 사랑하는데......

 

 

 

 

 

 

9] 김혜성

 

미친소는 먹기 싫어요

 

요즘 화제는 수입산 쇠고기다. 광우병 ... 자세히는 모르지만 워낙 화제라 많은 뉴스를 찾아보고 그 심각성을 나도 이렇게 알고있는데 정작 농림부장관이라는 사람은 그 심각성을 일반인도 알고있는 걸 독있는 복어 독 제거하듯이 부위 골라내서 먹으면 안전하다고요? 차라리 전 독있는 복어 먹지 미친소 먹어서 서서히 죽긴 싫어요. 참 ... 할말이 없다. 미국선 자기집 애완동물도 안먹는 걸 우리는 먹을려고 13일인가 롯데마트서 판다니 참 할말이 없다. 무섭다 세상이 ... 이제부터 나도 매일 광우병 얘기할꺼야. 난 미친소 먹기 싫어. 문제없다고 떠들어대는 당신들부터 수입산 쇠고기 마음껏 드세요. 필요하시면 제가 사드리겠어요. 내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현재 광우병에대해 잘모른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호들갑떨고있네 라고 생각하겠지만 미친소를 수입하는 사람들이 최소한의 정보지식도 없이 그냥 무개념으로 수입하니까 더 열받는거다. 협상은개뿔... 그냥 미친소주십시요. 주는대로 저희가 조건없이 무조건 사드리겠습니다. 이렇게 굽신굽신 거린거라고 그렇게 밖에 생각안드네요.

 

일본은 20개월미만소에 위험한부위 전부 없애는조건이고 심지어 중국 대만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조건이 까다로운데 우리는 그냥 미쿡 애완동물도 안먹는거 주십시요. 저희가 먹겠습니다라니... 언제는 국민을 섬기겠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던분이 지금은 싸이테러당하니까 탈퇴하셧지요? 그렇담 머하러 만드셧나요? 초등학생도 옳고 그름을 알거같은데... 이상하네 진짜 .... 정말 배가 점점 산으로 가고있네 사공은 한명인데 우리나라사람이 서양인들보다 걸릴확률이95프로고 그럼 100명 걸리면 100명은 다죽는건데 미친소 자른 칼로 돼지짜르면 그 돼지에도 옮기는데...  일단 13일에 농림부장관님 복어 독 제거하듯이 제거하고 일단 맛나게 드세요. 미친소 절대안돼 배부르게 윗분들만 계속 드세요. 우리는 목숨걸고 고기 안먹을랍니다. 돈많은 님들이 다사서 집에서 양념불고기 해드세요.

 

 

 

 

 

10] 하리수

 

항상 그저 생각만 해왔던 이야기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번 미국 쇠고기 수입에 관련해서 여러 정보를 들어서 알겠지만 목숨을 걸어야 하는 굉장히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모두 힘을 합쳐 막아야 한다.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란 생각으로 무심코 지나치다간 무시무시한 결과가 자신의 일이 될 수 있다.

 

 

 

 

 

11] 김혜수

 

미니홈피에서 스크랩으로 말을 대신 하고있다.

 

 

 

 

12] 메이비

 

본명 : 김은지, 2006년 1집 앨범 'A LetTer From Abell1689' , 2006년 SBS 드라마 '어느날 갑자기' 삽입곡 - 미열(微熱)

KBS 라디오 프로그램,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의 DJ를 맡고 있다.

 

 

자신의 미니홈피 : 5월 2일 ~ 3일 청계천 7시

                         잠이 안온다 정말 ~!!!!

                         힘내요 다들 .. ㅠ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3] 세븐

 

본명 : 최동욱, 2003년 1집 'Just Listen' 데뷔, 2007년 드라마 '궁S' 출연
2006년 중국 스프라이트어워즈 아시아베스트뮤직아티스트상, 2007년 Mnet 20's choice 남자부문 인기가수상

 

 

 

 

 

 

14] 명랑 히어로

 

 예능판 '100분 토론'이라 불리는 MBC 본격 태클 버라이어티에서 <명랑 히어로들 쇠고기 수입 개방을 걱정하다> 주제로 방송했다.

 

 

김구라 - 미국산 쇠고기를 먹느니 생삼겹을 씹겠다. 차라리 국교를 힌두교로 바꾸면 어떠냐.

 

박미선 - 동양인이 서양인보다 광우병에 걸릴 확률도 높다고 한다. 더군다나 한국인은 체질적으로도 뼈를 고은 사골 국물을 좋아하지

             않느냐. 미국 사람들조차도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호주산 쇠고기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곳이 바로 미국이라고

             한다. 광우병 요인이 후추 한알 정도만 들어와도 중독된다. 한우를 고급화해서 문제해결을 한다는데 싸니까 학교 급식과

             군부대에 먼저 가는 것 아니냐. 동등하게 주고 받아야 되는데 우리가 밑졌다.

신정환 - (광우병 파동의 해결책으로)  1가구 1우를 해서 자급자족을 하자.

 

이하늘 - 이명박 대통령이 얼리버드(아침에 일찍 일어나 활동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라고 한다.

            그래서 대통령이 잠이 덜깨서 비몽사몽 하느라 쇠고기 수입에 대해 그런 결정을 내린 것 아니냐.

 

윤종신 - 불공정한 것은 미국 사람들은 한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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