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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순희의 생선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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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살아가는이야기 난 매실매니아
숨결 추천 0 조회 482 13.04.20 12:49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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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20 13:15

    첫댓글 고향친구가 매실을 중탕해서 짠 즙을 먹고 좋은 효과를 봤대서 작년에 30키로 삯이 팔만원인가 해서 먹었는데
    너무 시어서 몸이 아파 병원 안 갈려고 먹었지 참 먹기 힘들었어요.
    친정 이웃 동네 사시는 이모님이 엄마 드시라고 매실 진액이라고 새카만 고약같은 진액을
    주셨는데 안 드신다고 주셔서 가져 와 먹어 보니 시다 못해 쓰기도 했지만
    탄 냄새가 나서 꺼림찍해 버린 생각이 납니다.
    위장병에 효과 좋다고 하시니 매실진액 만들어 보고 싶네요.
    집에서 할려면 오쿠가 좋을것 같은데 구입하든지
    매실씨앗을 빼서 믹서기에 갈아 스텐 냄비에 달여봐야겠어요.

  • 13.04.26 11:42

    매실중탕을 할때는 파란매실로 하면 너무 시어서 먹기가 나쁘고 노랗게 익었을때 하면 신맛도 덜하고
    매실특유의 단맛도 있어서 먹기 좋습니다. 중탕을 할때는 꼭 잘 익어서 노란 매실로 해 보세요. ^^

  • 13.04.27 00:28

    6월 둘째주 주말에 형제들이 모여서 따는데 내 마당에 있는것도 아니고 푹 익혀서 따기가 쉽지 않네요.ㅎ
    아싸님 말씀대로 올해는 실온에 2~3일 익혀서 씨를 다 빼내고 엑기스도 담을려고요.
    씨 빼는 기계도 샀어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13.04.20 13:15

    장아찌며 매실청, 진액까지 할려면 제법 몇십키로 가져 와야 겠는데 열심히 따고
    올해는 매실값도 좀 드려야 될것 같네요.
    딸이 많아 보통 50키로 전후로 가져가면 200키로 넘게 나가버리거든요.ㅎ

  • 13.04.20 13:40

    오쿠는 가정의 상비약 처럼 사용할수 있는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가전제품중 으뜸입니다
    더군다나 백조진이님이 갖고 계신다면 아마 별별걸 다 하실것 같아요 ㅎㅎ
    맨날 작품사진 올라올것 같네요
    닭한마리 각종 해산물 넣고 연잎에 싸서 오쿠에 쪄가지고 소풍가면 인기짱 입니다 ㅋㅋ
    양파즙 내리는데도 짱 인데요
    너무 진해서 물 타서 마셔도 될듯해요
    저는 한모금 먹어보고 안먹었는데
    남편이 아주아주 좋다고 합니다. ㅎㅎㅎ
    홈쇼핑 중독자라 별별 가전제품을 다 구입했는데
    다른건 다 버려도 오쿠하고 홈삼닥터하고 두가지는
    절대 절대로 필요하고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 13.04.20 13:22

    씨 발라서 오쿠에다 하니 간단하고 좋던데요
    밑으로 걸러진 액 은 은근한 불에 졸이면 걸죽해져서 실온에서 몇년이 되어도 상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구 위에 남은 건더기는 매실쨈 하니 좋구요
    맨날 만들어 남 들만 주고 나 자신에게는 투자를 안했는데 올해부턴 먹어봐야 겠군요 감사합니다

  • 13.04.20 13:25

    작년에 휴롬에다 매실짜놓은것 아직 냉장고에 있는데
    워낙에 제가 신것을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ㅎㅎ 치아가 상할것 같아 못 먹고 있네요
    식초대용으로 사용해 봐야겠어요.

  • 13.04.20 13:30

    캬캬님은 요즘 인기 좋은 가전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올해는 오쿠를 하나 사서 매실이며 양파까지 해 먹어야겠어요.
    정성들여 만드셨는데 남만 주지 마시고 보약이다 하고 열심히 드세요.

  • 13.04.22 09:34

    걷기행복님~~ 요즘 안보이셔서 기다렸었는데
    엄청 반갑습니다. ㅎ

  • 작성자 13.04.20 13:24

    집에서 여러번 만들어 봤는데 힘들어요
    전 말리고 싶네요.
    고약정도로 만들었으면 정말 좋은 건데 아깝네요.
    매실진액은 눌러붙지 않아서 저어줄 필요가 없을 정도예요.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 들여다보고 있을 필요없어요.
    묵힌 것이 먹기도 좋고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경동시장에서 즙으로 가져온건 그대로 물같아요.
    걸죽하면 눌러붙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집에 위장약을 상비 안한지 오래됐어요.
    외국에 가서 살고 있는 딸도 꼭 가져 간답니다.
    꼭 스텐냄비라야 해요.
    올해는 식초를 가져가서 매실을 씻어서 좀 담가둔 뒤 짜야겠어요.

  • 작성자 13.04.20 13:28

    제친구도 중탕해서 짰다고 하네요.
    지방에서는 짜주는 곳이 없어서 그렇대요.
    효능은 별차이 없는 것 같아요.

  • 13.04.20 13:3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 매실액 먹어요~~

  • 13.04.20 14:50

    매실 진액도 만드는군요
    전 매실 장아찌 정도인데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13.04.20 18:13

    매실진액도 생소하고 환도 그렇네요.진액보단 환이 먹기 편할듯 싶은데, 그건 어찌 만드는지 가르쳐주시겠어요?
    저도 올핸 숨결님 방법 함 써봐야겠어요.제가 쫌 콜레스트롤이 높아서..

  • 13.04.20 23:54

    이렇게 좋은정보 공유해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울방엔 이렇게 살림 짱짱하게 잘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다들 숨어계셔요 ㅎㅎ
    숨결님 자주 뵐게요^^

  • 13.04.21 02:17

    끓여도 효능에는 별 차이가 업다하시니 올해 도전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3.04.21 07:04

    울집 밭에 매실나무도 있고
    오쿠도 있으니
    올해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고마워요 좋은 정보 ^^*

  • 13.04.21 18:23

    고약같은 매실진액은 절대 변하지않아서 한번 만들어놓고
    십년을 먹어도 됩니다.
    위보다는 장염에 특효약이랍니다.
    어른은 콩알만큼 그냥 물과 함께 꿀꺽 삼키면 됩니다.
    아이들은 반만큼 녹여 먹여도 됩니다.
    저희 조카가 백일무렵 설사로 한 달정도 고생했는데
    병원 다 다녀도 소용없었는데 매실 진액 먹여서 살렸습니다.
    큰 오라버니가 일본 민간요법 서적을 보고 알게되어
    저흰 상비약으로 수십년을 사용했습니다.

  • 작성자 13.04.22 11:02

    울딸이 38세이니 저도 20년은 되었네요.
    물에 녹이기 힘들기 때문에 고약같이 만들지는 않습니다.
    물에 잘 풀어질 정도로 만듭니다.
    설사에는 정말 잘나아요.
    서울 사시는 분은 오쿠에 하지 않아도
    전화로 주문하여 오토바이택배로 받아서 만들면 되요.

  • 13.04.23 17:21

    메일에다 저장해두고 매실나오면 득달같이 맹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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