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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여행) 2016년9월30일 군산구불길 시간여행축제 참가 <선유도 고군산길>후기 : 빗물 촉촉히 머금은 선유도에서 신선을 찾아 거닐다
토로 추천 1 조회 601 16.10.02 00:28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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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02 11:57

    첫댓글 우중도보여행도 넘나멋진데여
    비오는날 멋진추억 간진하신거
    넘나 부럽습니다
    먹거리도 침이꿀꺽 넘어감니디
    우중섬도보 꼭 가바야 겠네요^^

  • 작성자 16.10.04 11:13

    우중도보는 처음 시작은 번잡한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일단 걷기에 집중하게 되면 그 맛에 매료되는 마력이 있답니다.
    언제 그 경험 꼭 해 보셔요. 젖은 양말, 신발 바꿀 여분으로 하나 준비하셔서요~~ㅎㅎ

  • 16.10.02 13:53

    독서하는 느낌으로 읽으며 걸었던 길을 차분히 다시 걸었답니다
    걷느라 바빠 어딘지도 모르고 발걸음 옮기기에만 급했었는데 이제사 어디를 다녀온건지 제대로 알게 됬네요ㅎㅎ
    상사화며 여러장 쓸어 담아 갑니다
    망주봉 정면 사진도요
    늘~~ 토로님에게 감사하고 있는거 아시죠~^^

  • 작성자 16.10.04 11:15

    2년 전 참석 못하셨던 아쉬움까지 모두 해소 되셨길요~~ㅎ
    앞서 리딩하다 보니 같이 걸으면서도 얼굴 뵙기 조차 힘들었네요.
    선유도해수욕장에서 잡으신 포즈와 구도 좋았는데 하필 젖은 폰이 안눌러서~~
    오랫 동안 함께 씩씩하게~ 즐겁게 걸어요~~~ ㅎㅎ

  • 16.10.04 12:38

    @토로 웬열?
    밥 먹을때는 사람은 아니 보이시나봐요ㅎㅎ
    우비가 이뻐서 앞뒤로, 옆으로 걸음서 담번에는 조거 사야지 했는데요~~^#^

  • 작성자 16.10.04 12:48

    @쇼리사랑 헤헤~~
    걸으면서요~~급수습 중~~~ㅎ

  • 16.10.02 13:24

    어느 회원님 말씀대로
    토로님이 못 하는 것이 무엇일까~?
    아니 있을까~~?? 하나라도~~~

    여러 회원님들을 하나 하나
    챙겨 주시면서 완벽한 리딩만으로도
    대단하다 생각 했었는데~~~

    꼼꼼하고 맛깔스런 후기글을
    보면서는 감탄사가 절로~~

    너무 리얼하고 생동감 있게
    써 주신 후기글을 보면서

    비록 그저께의 일들이지만
    새롭게 떠올려 지면서
    타임머쉰을 타고 시간여행을
    다녀 온양 행복 합니다

    스토리 텔링이 있는 영상 후기글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건강 하시고
    다음에도 좋은 모습으로
    뵐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 작성자 16.10.04 11:22

    정성과 성의를 가득 담으신 남천님 댓글에 감사하고 부끄럽습니다.
    늘 열심히 최선을 다하려 하지만 부족함 투성입니다.
    우중에도 함께 즐겨 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자주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 16.10.02 13:12

    이번 여행 먹거리 찾고 리딩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지요 ^^
    본인은 회를 별로 좋아 하지 않으시면서 함께한 회원님들을 위해 바닷가의 맛을 느끼도록 회정식을 선정하신 것을 말씀 도중 우연히 알게 되서
    주최자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 했습니다 ,
    저는 점심에 먹은 꽃게탕이 맛있어서 꽃게 몸통 + 밥 한공기 + 라면사리 먹다 보니 배가 불러서
    대봉에 오를때 숨이 차서 고생 좀 했습니다 ^^
    언제나 즐거운 도보 여행 하시길 !!!!!

  • 작성자 16.10.04 11:25

    "왜 꼭 밥 먹고 나 다음 산으로 올리는 건지..."
    이 말은 제가 평소에 배불리 먹고 힘들어서 잘 쓰던 말인데
    결국 저도 그리 되어 버렸군요...ㅎㅎ
    다음에는 두아이님도 두 끼 모두 맛나게 드실 수 있는 먹거리에서 또 뵐수 있길요~~^^

  • 16.10.02 14:42

    여행이 항상 좋은 기억으로 남는건 아니지요 그러나
    이번 여행은 세세한 토로님의
    준비와 좋으신 분들 함께하며
    비오는 날임에도 흡족하고 아주 즐거웠던 여행으로 남습니다

    삶이란 어쩌면 기쁨과 슬픔 행운과 고난의 연속 드라마인데 그래도 웃을수 있는건 좋은 만남의 장에서
    따뜻한 사람들 속에서 느끼는 그런 작은 행복들이 살아가는데 힘이 되지않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토로님,
    이런 만남의 장을 만들어내고 여러가지 궂은 일을 하는 순수한
    봉사에 늘 감사드립니다.
    후기보며 걸은 길을 되집고 머리속에 지도 그려보았네요
    진행에 먹거리에 후기까지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16.10.04 11:31

    여행도보에서 자주 뵙지만 이번 여행이 특별히 환타님의 여행 감흥이 높으신 것 같았어요.
    소풍가는 소녀같은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요?...ㅎㅎ
    옆석에서 진행하며 지켜보는 저도 그 흥이 전이 되었답니다.
    다음 여행에서 또 즐거운 도보 기대합니다~~^^

  • 16.10.02 15:07

    토로님의 깔끔한 리딩 덕분에 여행 즐거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6.10.04 11:37

    네, 우중도보를 함께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가 내려 사진 찍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멋진 후기도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6.10.02 16:19

    우중 선유도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전에 놓쳤던 풍광과 섬들~~
    사진을 보며 그날 걸었던 길이 파노라마로 다시 회상됩니다

  • 작성자 16.10.04 11:38

    걸으시며 눈이 마주칠 때마다 미소로 격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좋은 시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시길 바랍니다 ^^

  • 16.10.02 16:34

    토로님의 사진들은 역시나 하나같이 예술이고 작품입니다
    덕분에 사진감상 잘하고 갑니다

  • 작성자 16.10.04 11:39

    찾아오셔서 댓글 주시고 격려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좋은 길에서 즐거운 걸음으로 또 뵙길 바랍니다^^

  • 16.10.03 08:02

    뭐니 뭐니해도 해물탕에 들어 있는 라면사리가 제 눈을 활짝 열게 만드는군요.
    사작부터 내리던 비가 끝까지 여러분들의 걸음을 방해한 듯 하군요. 그래도 나름대로 멋진 풍경이었겠지요?

  • 작성자 16.10.04 11:40

    해물탕에 빠진 라면사리가 도라님 눈을 열게 한 건 맞을거 같구요~~ㅎ
    근데 끝까지 내린 비는 ....당근 제가 즐기는 우중도보인거 아시죠?...ㅎㅎ

  • 16.10.02 20:56

    천둥의 신 토로는 아무나 하는게 아님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무엇하나 넘치지도 모자르지도 않게 세심하고 꼼꼼하게 준비하시고 챙기시는 모습이 존경스러워요~
    에너지 넘치고 감성 넘치고 게다가 센스도 남다르신 우리의 리더입니다.
    토로님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16.10.04 11:50

    늘 부족함을 느끼는데 이리 격려해 주시니 부끄럽습니다.^^
    두 분 함께 즐기시는 모습 아름답고, 그리고 또 부럽습니다^^
    감성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후기로 멋진 여행 기록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 반갑게 뵐수 있길 기대합니다~~^^

  • 16.10.02 21:30

    역시나, 보고 나면 감탄할 수 밖에 없어요.
    정성을 들인 글과 사진들, 고맙습니다.
    진정 대단한 여행작가 이십니다.

  • 작성자 16.10.04 11:52

    아고, 록키님도 격려글 주셨네요...ㅎ..감사합니다.
    밀려서(??) 오신 여행이셨는데 즐겁게 즐겨 주시니 감사한 마음 더 깊습니다.^^
    어디에선가 댓글 기다리고 있는거 아시죠?..ㅋ

  • 16.10.02 22:29

    토로님의 후기를 기대한다는 다른님의 말이 과장이 아니었군요.
    모든 과정 도맡아 진행하신 토로님 덕분에 선유도 여행이 멋진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다른 여행길 함께 할수있기를 기대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6.10.04 11:54

    이 여행의 "끝"을 잡으신 바랭이님 즐거우셨는지요? ^^
    버스 좌석이 한 석 늘어나며 뵐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다음 여행에서도 또 함께 하는 기쁨을 기대합니다~~^^

  • 16.10.03 00:46

    만약 당신이 친구를 원한다면..
    어떻게 해야하죠?
    인내심이 있어야해요...
    토로님의 인내심으로 우린 점점 친구가 되고 있는거구나..ㅎ
    아..
    리딩하느라 두배로 고단했을 트레킹..
    00:28분 늦은밤
    선유도 다이제스트북 출간할 후기를 써내려가는 모습을 생각하니
    맘 한켠 짠하면서두 고급진 토로님의 CPU에 옴마 기죽음.. ㅎㅎ
    혼자만의 가을에 빠져 비에 취해 트레킹 내내 음악과 딴생각으로
    날나리 트레킹한 저같은 사람에게 고요한 이밤 리마인드 트레킹
    축복내려주시니..ㅎ
    감사 또 감사할 따름입니다~^^
    도움은 못되더라두 짐은되지 말자는 마음 다시한번 새기며
    다음길에서 만나길 소망해요..♡
    토로님 오늘밤은
    굿굿!나잇~^^

  • 작성자 16.10.04 11:56

    늘 깊은 밤에 깨어 계시는군요...^6^
    걷는 내내 음악과 함께 하시는 모습,
    사색에 잠긴 듯 걷는 모습,
    이 가을을 즐기는 멋진 나그네셨습니다.
    다음길에서 꼭 만나고,,,,꼭 도움 주셔요~~ㅎㅎ

  • 16.10.03 09:53

    혼자서는
    쉽게 갈수 없었던
    꼭 가고팟던 선유도~
    빗줄기에 가슴설레며~
    표현을 자제한채 마냥 즐거웠던건
    아마도
    토로님의 섬세한 준비와 책임감
    배려들이있어 갑절의 만족감이
    되었습니다 ~!!!
    오랜지기 같던 토로님
    하루의 추억을 몽땅 옮겨주셔서
    감사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6.10.04 12:01

    "빛마을" 님의 힘이 언제 발휘되나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며 걸었지요..
    그런데 돌아보니 이미 그 힘이 적용된
    과하지 않은, 어느 분 표현대로 걸음에 흥을 주는 "가락"같은 빗방울이였어요.
    20%의 맑은날도 좋고, 80%의 흐린 날도 좋습니다.
    물으셨던 질문에 "언제든 환영" 으로 변경합니다...ㅎㅎ

  • 16.10.03 18:23

    망주봉에서 본 선녀가 누운 모습이랑, 횟집 식사후의 저녁 여회원님들 꽃게 뒷풀이와 방 열쇠를 잊어버려 창문위로 캐노피를 타넘고 주무실 방으로 가셨던 여성회원님들.. 그 옛적일들이 생각나는 선유도이지만 근무때메 참석 못한 아쉬움에 부럽군요. 비오는날의 다리건너 먼곳의 도보..,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6.10.04 12:08

    2년 전 대기자가 많아 갑짜기 2대로 증차되어 참 많은 인원이 선유도를 즐겼지요.
    적으신 것처럼 재미난 추억도 많았구요...오셨더라면 그 추억 함께 돌아볼수 있었는데 평일이라..^^::
    이번에는 새로 놓인 단등교도 건넜어요. 공학도인 그루터기님 계셨으면 설명도 곁들여 졌을텐데요~
    요즘은 주말보다 평일 휴무가 많아 뵙기가 어렵네요~~~^^

  • 16.10.04 09:31

    친절하고 멋지게 올리신 토로님의 후기를 따라서 무녀도~선유도~대봉~몽돌해수욕장을 돌며 며느리밥풀꽃도 만나고 모싯대의 예쁜 보라꽃도 다시 보고 환타스틱했던 다도해의 풍경도 감상합니다.
    비오는 날의 선유도 트레킹을 완벽하게 진행해 주신 토로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후미 도움주신 분, 떡 나누어 주신 분, 빵 주문 받으신 분~함께 하신 길동무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16.10.04 12:12

    환타스틱했던 걸음으로 기억해 주시니 저도 보람을 느끼며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빗물에 젖은 며느리밥풀꽃, 모싯대는 정말 '환상'적이였어요.
    다음에도 그 환상 속으로 함께 떠나는 기회를 주세요~~ㅎ

  • 16.10.04 16:10

    다시 찾은 군산구불길 선유도 ~~
    촉촉한 가을비 마저도 기쁘게 반겨주듯 기분좋은 길여행였답니다. 함께하는 예쁘게 고고하게 수줍은듯 피여준 들꽃들과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선유도는 언제고 또 가고 싶은 사랑스런 신선이 즐기는 섬였습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토로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덕분에 참 많이 행복한 시간였습니다

  • 작성자 16.10.04 12:15

    월출님과 다해님께서 후미로 뒤를 든든히 지켜주셔서 제가 걱정 않고 진행했답니다.
    감사한 마음 제대로 전달도 못하고 양재에서 헤어졌네요.
    두 분 더욱 바쁜 시간 도래하기 전에 자주 뵙고,
    좋아하시는 산천과 초목들과 찐~한 사랑(^^) 나누시기 바랍니다~~ㅎ

  • 16.10.04 14:29

    리더로서 봉사해 주신 토로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덕분에 고군산열도를 밟아보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10.04 19:01

    선유도는 세번 걷기를 해서 거의 다 돌아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 대봉에서 능선을 따라 몽돌해수욕장으로 내려오는 코스는 처음 걸어 보았네요.
    고군산군도의 주요 섬을 일주하는 단축코스도 참 좋았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 16.10.04 17:31

    토로님 최곱미더~^^

  • 작성자 16.10.04 19:01

    부끄럽게 와 그러십니꺼~~ㅎ

  • 16.10.04 23:13

    강화도에 함께 한 후 후기작을 보고 토로님의 섬세한 글솜씨와 사진실력을 알아보았기에 자신있게 토로님께 꽃사진 찍어달라했습니다. 어린아이가 엄마에게 자신있게 밥달라고 말하듯이 ~ ㅎ ㅎ 또한 먹거리도 짱이었습니다. 토로님이 멋진 풍광을 보여준 후 맛난 음식을 먹이고 싶어하는 어미새같았습니다. 감사하였고 애쓰셨습니다.

  • 16.10.06 11:20

    덕분에 멋진 여행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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