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中 '흑연' 수출 무기 휘두르자…韓 배터리·철강 "불확실성 커졌다"...국내 기업 "즉각 영향보단 중장기적 광물 무기화가 문제"...공급망 다변화로 대비 태세 갖추고 있어
☞그래서, 다시 돌아가면? 10명 중 7명 “전공 바꾼다”.. 희망은 ‘공학’...직장인 78% “대학 전공 다시 선택할 것”...인기 학과 1위 ‘공학계열’.. 불만족 ‘법학’...경상, 예술계열 등 상대적 만족도 높아
☞요소수 비축 늘었지만…비용부담도 확 커졌다...5개 발전 공기업 중 4곳 재고 증가...가격 뛴 상태서 물량 확보해 구입비↑...남동발전 10배 증가···올해도 31억 투입...중국산 의존 벗어나 대체물질 확보 시급
☞"서울~인천공항 버스, 고급리무진 뿐…특단 대책 필요"...허종식 의원 "코로나 시기 50억 지원받고도 좌석 900석 감축"
☞길어지는 긴축 시대…글로벌 감원 칼바람...올 IT기업 24만여명 해고···美 대형은행도 2만명 줄여...고물가·고금리에 비용감축 절실...임금인상 압박 거세···악순환 우려
《금 융》
☞美연준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세계 금융시스템 안정 위협"...연준, 금융안정성보고서 통해 경고...경제활동 둔화로 인플레 상승 우려...美국채 수익률 급등으로 혼란 가중...JP모건
CEO도 "가장 위험한 시기"
☞하루 5200억 반대매매 쏟아졌다… ‘빚투 개미’ 어쩌나...미수금 대비 69% 사상 최대...이틀 동안 8000억 강제처분...고금리·전쟁 등에 변동성 커져...영풍제지 주가조작도 악재로
☞"망설이면 품절" SNS서 옷 팔더니…'세금 폭탄' 맞은 사연...'공동구매' 마켓 된 SNS 현금영수증 발급 안하면 '가산세 폭탄'...SNS서 판매 세금 신고요령...10만원 이상 현금거래 영수증 발급 안하면 미발행액 20% 가산세
☞"주가 떠받치자" 금융지주 자사주 3조 소각...자사주 소각 3년새 59% 증가...SK텔레콤 2조1천억 최다...현대차그룹도 1조 육박...주식 매입만으론 한계..."소각까지 해야 주주환원"
☞하루 3000억 껑충…이달말 6조 증가할수도...5대銀 가계대출 증가폭 2년래 최대...10일 가량 남았지만 전달의 2배...고정형 주담대 상단 7%대 근접...고금리에도 대출 증가속도 안꺾여..."집값상승 기대감 잡는게 급선무"
《기 업》
☞LS전선, ‘선’으로 전 세계 바다 잇는다...'해저 케이블 강자' LS전선 동해공장 가보니...신재생에너지 특수…수주 잔액 고공행진 전망...1555억 추가 투자…“5년 후 해저사업부문 매출 1조”
☞이재용 삼성 회장, 승지원서 日 협력사 모임 'LJF' 주재...부친인 '이건희 회장의 친구들' 모임...선대 유지 계승·발전 의지 담아 행사...LJF 정례 교류회 4년 만에 국내 개최
☞“물량은 쌓였는데 돈줄이… ” 대선조선 워크아웃 신청...지난주 수출입은행에 신청...연말 선박 두 척 인도 불구...단기 유동성 위기에 발목...워크아웃법 지난 15일 일몰...‘돈맥경화’ 중소 조선사 긴장
☞월세 900만원 사택 사는 한국은행 주재원…한은, 매달 내는 임차료 1억 넘어...올해 7월 기준 월 임차료가 가장 비싼 사택은 홍콩 주재원 거주지...한은, 임차 공관과 사택 20곳에 매달 1억원 넘는 임차료 내
☞대선조선이 신호탄되나…‘워크아웃 신청’에 부산 중형조선소 긴장감...선수금 적은 대금 지급방식...인력 부족·원자잿값 상승 등...공통의 문제 겪어 위기감↑...“유사 사례 이어질 수밖에”
《부동산》
☞공공택지 인허가 앞당기면 LH 택지 우선공급 기회...통상 16개월을 10개월로 줄이면 혜택...경쟁평가 방식에선 최고 수준 5% 가점
☞주담대 고공 행진 언제까지… “연내 8% 갈 수도”...금리 상단 10개월 만에 다시 7%대...5년 만기 은행채 최고치 기록 영향...미국 통화 긴축 기조 장기화 원인...경제 뇌관 가계부채도 덩달아 위기..."당분간 대출금리 지속 상승 전망"
☞"고금리시대, 전세대출 받아야 한다면…" 전문가 조언...만기 1~2년 짧은 대출, 금리 고정된 '혼합형' 유리...은행채 금리상승에 정기예금 최고금리도 年 4%대로 올라서...오름세 당분간 지속 지금 당장 금리 낮은 고정형 대출이 좋아
☞‘집값이 5억인데 분담금도 5억?’…“로또 재건축 시대 갔습니다”...비용 걱정에 프리미엄 브랜드 거부 목소리도...“중층 단지 재건축 도래…분양분 줄어 분담금↑”
☞전세 끼고 집 산다고?…빌라 '갭투자' 확 줄어든 이유...역전세난 여파…"빌라 갭투자 줄고, 월세 전환 가속"...보증보험 기준 강화…얼어붙은 빌라 시장...9월 매매 중위가격…연초 대비 300만원 뚝
《사 회》
☞경북도·안동시·4개국 바이어, '안동소주 등 경북 전통주 세계화 손잡아'...미국·태국·뉴질랜드·대만 등 해외 4개국 바이어 통해 세계로 수출
☞‘강남 마약음료’ 알고보니… 아내 낀 조선족 일당 소행...경찰, 조선족 마약조직 적발…37명 검거·8명 구속...해외 6개 조직에서 마약 공급 받아...총책 부인은 마약음료 가담, 이미 구속
☞경찰 공상급여 매년 수천 건 거절… 사비로 치료하는 나라...‘공상추정제’ 개선 목소리...2022년 3400여건 공무 재해 불인정 3년간 미지급 공상급여액만 18억...심사 까다롭고 비급여 지급 안 돼 난동범 잡다 다쳐도 보상은 찔끔...후유증 등 추가 상병 인정 못 받아 “심사 단계·급여 지급 과정 손봐야”
☞“‘한국을 식민지배? 망상 아냐?’ 요즘 일본 젊은층 혐한 없어”...‘20년 한류붐’에 혐한 사그라든다는 분석 나와...“한국 폄하 인터넷 매체들 있지만 주류 아냐”
☞기름탱크 위에서 용접하다 폭발 2명 사망…20m 떨어진 지붕까지 날아가...폭발 여파로 20m 떨어진 곳에서 발견
《국 제》
☞中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 수입산 치료제 사재기...대부분 어린이 환자…발열·마른 기침...베이징 아동 병원 24시간 운영 체제로
☞지상전 고집하는 이스라엘…美, 사드 배치·병력 증파...이스라엘 "남쪽으로 피난 안한 가자 민간인, 하마스로 간주"...바이든 "지상전 연기 논의 중"...중동 미군 늘려 방어력 강화...첫 구호품 들어간 라파 통행로...21일 일시 열렸다 다시 닫혀
☞日후쿠시마 핵연료 잔해 반출 난관…"로봇팔 못 쓸 수도"...후쿠시마 원전 2호기 원자로에 퇴적물 가득...잔해 채취하려 개발한 로봇 팔 넣을 공간 없어...격납고 여는데만 4개월…일정 지체...도쿄신문 "2051년까지 핵연료 제거 난망"
☞G2 '반도체 갈등'에 화웨이 웃고 엔비디아 울고...美 AI칩 對中 수출 추가 제한에 화웨이, 내수 점유율 확대 기회...엔비디아, 中매출 ⅓ 타격 전망
☞中해경선·필리핀 보급선 남중국해서 충돌…책임놓고 공방...필리핀 "무책임한 행동으로 위협" vs 中 "위험하게 접근해 충돌"
❤️ 10월 23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단식 농성을 하다 병원에 실려 갔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부터 당무에 복귀합니다. 이 대표는 첫 행보로 비명계 의원들을 끌어안는 내부 통합과 민생 행보를 강조하면서 당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 당정이 김기현 2기 체제로 처음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민생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며 다시 한번 민생을 강조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상생 정치를 보여야 한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민생 협치 회담을 선제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 사우디 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빈 살만 왕세자와 정상 회담을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사우디와 21조 원 규모의 계약과 양해 각서가 체결된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과 미국, 일본이 어제 한반도 인근 상공에서 처음으로 3국 공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한미일 공중 훈련에는 미군 전략폭격기 B-52H와 한국 공군 F-15K, 미 공군 F-16, 일본 항공자위대의 F-2 전투기가 참여했는데, 훈련 공역에 우리 영공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초등학교 한 학년 후배에게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힌 사건이 있었는데요. 자녀 학폭 사건이 불거진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사표가 곧바로 수리된 것을 두고, 여야가 맞붙었습니다. 민주당은 은폐 시도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납득하기 어려운 지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칭다오맥주 중국 현지 공장에서, 한 작업원이 원료에 소변을 누는 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 공장에서 만든 맥주는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120년 전통의 칭다오는 중국 3대 맥주의 하나로 해외에도 많이 수출됩니다. 영상이 중국 SNS에 공개되자 칭다오 맥주의 위생 관리에 대한 비난과 조롱이 쏟아졌습니다.
●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헤즈볼라가 참전하면 상상 못 할 공격을 가하겠다며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추가 인질 석방을 위해 이스라엘에 지상군 투입을 만류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 정부는 전쟁이 확전 될 가능성에 대비해 중동 지역에 방어 무기 체계를 배치하고 병력을 추가로 파견할 준비에도 들어갔습니다. 다만,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은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을 이유로 말리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 SM 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카카오가 주가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이 오늘 금융 감독원에 출석합니다. 금감원은 김 전 의장이 카카오의 의사 결정 과정에서 직접 지시를 내렸거나 보고를 받았는지 추궁할 걸로 보입니다.
● 해외 6개 국가의 마약 조직과 연계해 국내에 마약을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직원 모두가 중국 동포로 구성됐고 30만 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양의 필로폰이 압수됐습니다. 지난봄 이른바 강남 마약 음료 사건과 연관된 조직원도 있었습니다.
● 지난 6월, 기상청에 납품된 중국산 기상관측 장비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돼 국정원 등 관계기관이 전수조사에 나선 일이 있습니다. 조사 결과 현재 공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같은 종류의 관측 장비에서도 악성코드가 확인됐습니다.
● 홍익대학교 교정 곳곳에 마약을 판매한다는 광고물이 살포돼 학교 측이 수거에 나섰습니다.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홍대 인근에 마약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 배우 이선균이 마약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선균이 출연한 작품은 물론 광고계에도 후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선균이 마약 투약 의혹에 휘말리면서 영화계와 광고계에도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 최근 SNS에서 유명인을 사칭한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코미디언 송은이 씨가 사진이 도용당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코미디언 김숙 씨와 함께 주식투자 관련 책을 들고 있는 사진이 퍼지고 있는데요. 송 씨는 이 해당 사진은 책을 합성한 불법광고이고 자신과 상관없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전세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앞으로 공인중개사는 전월세 중개 때 집주인의 국세·지방세 체납 정보와 확정일자 부여 현황 등을 반드시 설명해야 합니다. 공인중개사가 설명했다는 점을 확인한다는 서명란도 새로 만들었고, 주택을 안내한 사람이 중개보조원인지 공인중개사 인지를 확인하는 항목도 새로 추가됩니다.
● 처음 본 단어를 잘 읽지 못하거나 글자를 빼먹고 읽는 이른바 난독증의 대표적인 사례로 인데요. 최근 이 같은 증상을 겪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올해 8월 기준, 난독증으로 시교육청의 지원을 받는 학생이 82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에 비해 7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 세계보건기구는 11세부터 17세 중 권장 운동량을 채우지 못한 한국 청소년의 비율이 94.2%에 달한다고 밝혔는데요. 세계 146개국 중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체육 교과가 따로 없고, 고학년이 돼도 체육 전담교사 배치율이 낮아 많은 학생이 체육 단절을 겪는다고 합니다.
● 프로야구 NC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의 기세를 몰아 SS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4대3으로 승리했습니다. 초반부터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는데, NC 김성욱이 8회 대타로 나와 결승 투런포를 날렸습니다.
● 주말에 반짝 추위가 찾아왔었는데요. 오늘을 비롯한 이번 한 주는 큰 추위 없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에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 경북북부내륙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한낮에는 아침보다 10도에서 크게는 15도 이상 더 오르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 오늘의 명언
"직업에서 행복을 찾아라. 아니면 행복이 무엇인지 절대 모를 것이다. " - 엘버트 허버드
2023년 10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단풍 나들이하기에 좋은 가을 날씨 전망 → 기상청은 오늘(2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평년 수준 회복, 주 후반까지 전국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중앙)
2. 근대 이전 인간 수명 → 19세기 초만 해도 당시 최고 국가였던 영국인의 평균 수명은 40세(상류층은 45~50세)였다. 고려시대 34명의 왕 중에서 60세를 넘긴 왕은 6명이다.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 수명은 46.1세, 왕비는 51세, 후궁은 56.6세며 일반 백성은 35세로 추정한다.(중앙선데이)
3. 걸그룹 ‘블랙스완’ → 벨기에·미국·독일·인도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은 ‘국내에서 한국어 노래로 활동하는 한국인 없는 최초의 K팝 아이돌’... 2020년 결성 당시엔 한국인 멤버가 있었지만 지난해 모두 탈퇴하고 전원 외국인으로 재정비됐다.(중앙선데이)
4. 못믿겠다... 여론조사 불신에 ARS 없애고 조사원 직접 통화 조사만 진행 → 한국조사협회,내년 총선 앞두고 정치·선거 전화 여론조사 기준 발표. ARS방식 없애고 조사원이 직접 통화하는 전화면접조사만 시행하기로.(매경)
5. 프랑스 히잡 소송 → 프랑스 이슬람 여성 축구선수 모임인 ‘히자베우스’는 ‘경기 중 히잡을 써선 안 된다’는 프랑스 축구협회 규정에 법정 투쟁을 벌여왔다. 프랑스 법원은 이 조치는 부당하지 않다며 축협의 손을 들어줬다. 또 프랑스 정부는 ‘스포츠 국가 대표 히잡 금지’까지 확대한데 이어 학교에서 이슬람 전통 복장 ‘아바야’ 퇴출 조치를 시행하면서 이슬람 이민자들의 관련 시위·소송도 이어지고 있다.(중앙)
6. ‘가자 병원 참사, 이스라엘 공습 때문 아니다’로 가닥 → 주요 해외 매체들, 일반인들이 찍어 SNS에 올린 영상, 친 아랍 방송인 알자지라의 카메라에 담긴 영상, 폭탄 분화구 크기 등 분석, 가자지구 내에서 발사된 로켓이 공중에서 폭발했으며, 그중 일부가 병원 단지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고 분석.(경향)
7. 중국 베이징 등 지난달부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 → 수백 명 환자가 몰려 복도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 지난 코로나 학습효과로 폐렴 치료제인 외국산 아지트로마이신 사재기 현상. 마이코플라스마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중간 영역에 위치하는 미생물로, 주로 폐렴, 관절염 등을 일으키며 지난해 12월 태국 공주도 의식불명을 겪었을 정도로 심각한 질병.(경향)
8. 성폭력사범 1년새 25% 증가? 4만 7143명... → n번방 사건 이후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해 다양한 유형의 성범죄가 증가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신고가 이뤄지면서 성폭력사범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법무부는 분석.(세계)
9. 월급 40만원 7개월 일하면 실업급여는 90만원씩 4개월... →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 하루 2시간씩 주 5일 일하고 월 42만원 받는 알바가 7개월 일하고 그만두면 받게 되는 실업급여는 월 92만원씩 최소 4개월간 받는다. 일 안하게 만드는 실업급여 개편 시급.(한경)
10. 이론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현실 우리말’... → ‘불고기’와 ‘물고기’는 똑같은 발화(發話) 현상인데, 하나는 [불고기]라 발음하고, 하나는 [물꼬기]라고 발음한다. ‘인격’과 ‘간격’도 마찬가지이다. 인격은 [인껵]이고 간격은 [간격]이라고 발음한다. 똑같이 [ㄴ]과 [ㄱ]이 만나는 상황인데, 하나는 된소리로 발음하고, 하나는 예사소리로 발음한다...(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23일)
1. 22일 매일경제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전국 작업장으로부터 신고받아 게시하는 사고성 사망사고 속보를 전수 집계한 결과, 사망 신고는 중대법 시행 이후 2년 연속 증가.
공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대법이 시행된 지난해 1월 27일부터 같은 해 10월 19일까지 사망자는 388명으로 집계. 그러나 올해 1월 27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신고가 들어온 사망자 수는 총 45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더 증가.
2. 하이엔드 오피스텔 개발 바람이 거세게 불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 때 이른 삭풍이 몰아치고 있음.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청담동 프리마호텔을 아파트·오피스텔로 개발하는 ‘르피에드 청담’의 브리지론이 만기일인 지난 18일 연장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음. 이 사업은 시행사인 미래인이 대지면적 약 1652평 규모 프리마호텔 자리에 최고 49층 높이의 한강 전망 주상복합을 개발할 예정이었음.
3. ‘현수막 공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급증하면서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조례까지 개정하며 현수막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음.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현수막 공해에 대해 국민의힘이 먼저 반성한다”면서 “난립한 현수막은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물론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했으며 정치 혐오를 조장하는 공해였다”고 말했음.
4.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격을 강화하며 조만간 지상군을 투입하겠다는 의견을 재차 밝혔음. 미국은 가자지구 지상전이 제5차 중동전쟁 확전의 뇌관이 될 것을 우려해 이스라엘과 지상군 투입을 늦추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확전을 대비해 중동 지역에 사드를 배치하겠다고 밝혔음.
5. 서울 도심의 산이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인기 방문 코스로 부상하고 있음. 외국인 관광객들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산은 접근성이 좋고 오르는 데 어려움이 낮은 점을 매력으로 꼽았음.
6. 린이푸 중국 베이징대 신구조경제학연구원 원장이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에서 열린 제18회 동아시아경제학회 국제학술대회 강연과 이후 매일경제와 진행한 별도 인터뷰에서 “중국은 앞으로 경제 규모가 확대되면서 서비스업 비중이 80%까지 늘어나고, 내수 비중도 90%에 점차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음. 대만에서 태어난 린 원장은 세계은행 부총재를 지낸 경제 전문가로, 중국 정부의 경제 자문도 맡고 있음.
오늘의 운세, 10월 23일
[음력 9월 9일] 일진: 갑인(甲寅)
〈쥐띠〉
96, 84년생 맑은 하늘처럼 마음이 넓게 가져라. 갈등하던 상대와도 편안해질 것이다. 72년생 성실함이 행운을 가져다준다. 사고파는 일에 아주 좋은 때다. 60년생 집에 있으면 별 이익이 없고 활동하기에 좋은 날이다. 48, 36년생 하늘에 쌍무지개가 걸렸다. 뜻밖의 횡재와 요행이 따른다.
운세지수 78%. 금전 75 건강 85 애정 75
〈소띠〉
97, 85년생 뭔가 하고 싶은 의욕이 넘친다. 처음이 좋아야 끝도 좋으니 계획을 잘 세워라. 73년생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느끼는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다. 61년생 살다보면 이런 때도 저런 때도 있는 것이라 생각하라. 49, 37년생 대접을 받으려 하지 말고 먼저 베풀 수 있는 마음을 가져라.
운세지수 56%. 금전 50 건강 50 애정 60
〈범띠〉
98, 86년생 길한 날이니 자신의 뜻대로 이루어진다. 74년생 공동체의 도움이 필요하다. 혼자 막으려하면 구멍만 더 커진다. 62년생 계획한대로 목적 달성을 하려면 동분서주해야 하는 하루다. 50, 38년생 이해심을 가지고 사람을 대해야겠다. 마음을 넓게 쓰는 대로 인정도 돌아온다.
운세지수 59%. 금전 55 건강 60 애정 55
〈토끼띠〉
99, 87년생 여기저기서 만나자는 연락이 온다. 매우 분주하고 바쁘겠다. 75년생 보다 좋은 방향으로 나가기 위하여 노력하라.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 63년생 주위의 도움을 얻어 목표를 달성한다. 운기가 도와주니 뜻이 이룬다. 51, 39년생 뜻밖의 행운이 기대되는 날이다.
운세지수 83%. 금전 80 건강 85 애정 85
〈용띠〉
00, 88년생 온통 핑크빛이다. 연인과의 황홀한 데이트가 기다리고 있다. 76년생 재도약의 계기로 삼아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서 뜻한 바를 이뤄라. 64년생 모든 일의 주체는 바로 자신임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52, 40년생 자신감이 회복된다.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면 더 좋아진다.
운세지수 76%. 금전 70 건강 75 애정 80
〈뱀띠〉
01, 89년생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다. 77년생 끊고 맺음이 중요하다. 엉뚱한 곳에 시간을 뺏겨 해야 할 일을 소홀하기 쉽다. 65년생 하던 일이 막히기 시작하니 해결책을 찾고 주위의 도움을 구하라. 53, 41년생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진다. 신경성 질환에 유의하라.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35 애정 40
〈말띠〉
02, 90년생 친구나 가까운 사람으로 인하여 뜻하지 않은 기쁨이 따를 것이다. 78, 66년생 옥이 흙 속에 묻혀 있다. 적극적으로 능력을 보여야 할 때다. 54년생 새로운 출발의 시기로 감이 좋다. 사업가는 귀인의 도움을 받는다. 42년생 오솔길에서 큰길로 나아가는 운세이니 길하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양띠〉
91, 79년생 앞길이 훤히 열리고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주위와의 관계도 좋아진다. 67년생 다소 어려움은 있으나 이럴 때일수록 포기하지 마라. 55년생 오래된 지병만 아니라면 조금씩 차도가 있겠다. 43년생 가까운 곳에서 찾는 것이 좋다. 좋은 경치는 먼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운세지수 61%. 금전 55 건강 65 애정 60
〈원숭이띠〉
92년생 구하여도 얻지 못하니 다음 기회를 기다려라. 80년생 나도 모르게 흠잡거나 시기하는 말이 뒤따르니 처신을 잘해야겠다. 68, 56년생 누구 탓이라 생각하지 마라. 남의 탓을 하다보면 내 속만 상하기 마련이다. 44년생 우환과 근심이 있어도 남에게 베풀면 무난히 넘긴다.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30 애정 35
〈닭띠〉
93년생 올바른 판단력과 지혜가 필요한 날이다. 감정에 눈이 멀면 상대를 오해하게 된다. 81년생 하고자 하는 일이 꼬인다. 마음이 산란하여 정신집중하기 힘들겠다. 69, 57년생 급하게 처리하는 일은 실수를 부른다. 45, 33년생 바쁜 것에 비해 실속도 도와준 공도 없을 것이다.
운세지수 42%. 금전 40 건강 45 애정 40
〈개띠〉
94, 82년생 사랑하는데 무엇인들 못해주리. 애정관계에 있어 한발 양보하라. 70년생 주변 상황이 순조롭게 풀려나간다. 하는 일마다 좋은 방향으로 해결된다. 58년생 대체로 운이 좋은 하루다. 다음을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46, 34년생 기쁜 일이 겹치니 집안에 웃음이 가득하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돼지띠〉
95, 83년생 찬스를 잃고 발을 동동 구를 수 있다. 기회가 언제나 있는 것은 아니다. 71년생 중간에 장애가 따른다.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만족하라. 59년생 계획했던 일을 잠시 뒤로 미루는 것이 좋겠다. 47, 35년생 아무런 계획도 없이 성급히 일을 하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30 애정 35
첫댓글 감사하오 ! 햏 덕분에 세상 돌아가는 소식 알고 가는구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