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항공과나 비서과 뭣도 모르고 가면 레알 정신병걸림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학생들이 다리 길고 키크고 마르고 잘 꾸미고 다니고 예쁘게 생김 여기서부터 1차 정병 옴 선배들도 다 명품 성형 피부관리 이런거에만 시간이랑 돈 조카 많이 투자하고 ㄹㅇ 외모 관리가 이 집단의 1순위 주 관심사임 게다가 자기들처럼 관리하지 않는 학생들 보면 무시하는 경향도 있음 ㅋㅋ 1년밖에 안다녔는데 외모정병 오지게 오고 자존감 개떨어져서 자퇴하고 재수한다 내가 ㅅㅂ 연예인 할것도 아닌데 왜 성형을 하고 뼈마름 되려고 프아짓 해야되노 학창시절에 가끔 공주놀이하는 기쎈 애들 있잖아? 중고딩땐 그게 반에 한두명이었다면 여기는 그런 애들을 모아놓은 집약체임 그런 부류의 애들이 다수니까 상대적으로 평범한 조용하고 순한 애들이 소수, 찐따 취급을 받음 ㄹㅇ 이럴줄 알았으면 안왔지 나도 와보기 전까지는 학과나 직업에 대한 편견? 이런거 안믿었는데 와보니까 왜 고정관념이 생기고 편견이 생기는지 뚝딱 이해됨 아무래도 다들 외모가 어느정도 되니까 ㅅㅍ 받거나 룸ㅆ롱같은 유흥업소 다니는 사람 비율도 다른 학과에 비해 높고 허영심에 미친인간들 개많음 안믿기지 나도 오기 전까지는 안믿었다ㅅㅂ
첫댓글 찬반 댓글 왜저래 글의 뜻을 전혀 모르네
내 친구도 고딩때는 안그랬는데... 항공과 가더니 갑자기.... 에휴... 그렇게 코르셋 박박 조이다가 결국 남미새 루트타고ㅎ 환경이 멀쩡한 사람도 미치게 만드는거 같음
나도 항공과인데 진짜 좆같음 하루빨리 졸업하고 싶어 내 가치관과 너무 대립되는 사회라 갈때마다 피곤하고 우울함 오늘도 가야해 씨이바
사회분위기가 바뀌어야지 어후….. 유해하다
찬반 새끼 글 요지 파악 전혀 못하네;
ㄹㅇ... ㅇㅈ임
좀 다른 얘기인데 고딩때 댄스동아리였거든
내가 제일 둥뚱했어 160에 52~4키로
그래서 '아 난 이미 뚱뚱하구나'라는 생각이 박혀서 몸무게 관리 아예 안햇거든
여기서 조금 더 쪄도 어차피 뚱뚱하니까~ 생각에
근데 사실은 보통에서 더 마른 수준이었다는 걸 작년에 처음 깨달았음...
살 찌기 전에 알았다면 ㅜ
내 친구 명문대 출신이고 진짜 똑똑했음. 그런데 아나운서 준비하다가 저런거때문에 우울증 씨게 와서 기자됐잖아... 지금이 훨씬 행복하대..
울 학교 항공과 애들 안경쓰는거 금지라는 말 듣고 진짜...
찬반댓 졸라 맥락맹 공능제 논지 파악 못 하는 게 꼭 흉자 한남같네 ㅋㅋㅋ
맞아 내친구 항공과 가더니 만나면 맨날 필러 보톡스 성형얘기임 ….. 주변 애들은 뭐뭐했더라 이런 얘기만 해서 기빨려서 자주 안만나
무섭다...
항공과 다녀본 사람으로서 쌉공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