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 운영위원회 발족 및 C리더스포럼 창립 준비 감사예배’가 지난 22일 오전 11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감사예배는 C채널 이사인 황형택 목사(새은혜교회)의 인도로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의 설교, 천환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C채널 운영위원회 발족 및 C리더스포럼 창립 준비 감사예배’가 지난 22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항상 힘쓰라(딤후4:2)’는 주제로 설교한 이정익 목사는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낼 때는 늘 둘 셋씩 짝을 지어 보내셨다. 이처럼 우리도 함께할 때 용기도 100배, 능력도 100배가 된다. 이것이 연합의 신비”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C리더스포럼이 세계3대 포럼인 다보스포럼, 세계경제포럼, 세계지식포럼에 더하여 4대 포럼으로 성장하면 좋겠다. 이 운영위원회 모임이 사회 여러 부문에서 치유의 능력을 발휘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예배 후 천영호 사장(C채널)의 운영위원회 발족 경과보고와 운영위 소개영상이 있었다. 윤영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운영위원회 발족 및 C리더스포럼 창립 준비 축하 순서가 진행됐다.
비전메시지를 전한 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여러분들의 기도가 가장 큰 후원이다. C채널은 작은 방송, 낮은 곳을 향한 자세로 출발할 것”이라며 운영위원회 출범과 포럼 창립의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김 목사는 “다보스포럼에 처음 참석하였을 때 받은 도전이 있었다.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포럼의 필요성을 느끼고 꿈꾸어야한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C채널 운영위원회 초대위원장이 위촉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대위원장으로 수협중앙회장을 역임한 김임권 장로(혜승수산 대표), C채널의 종합적인 미래 미디어 사역 정책 등을 제시할 미래M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성희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연동교회 원로), 창단을 준비하고 있는 C채널 오케스트라 초대 단장과 지휘자에 이향천 장로(HK대표)와 장윤성 교수(서울대학교 음악대학)가 위촉됐다.
운영위원회를 기반으로 각 분야 국내외 크리스천 전문 리더들로 구성될 C리더스포럼의 창립 준비위원장으로 김형오 장로(제18대 전반기 국회의장)를 추대했다.
이어진 축하 행사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인요한 교수(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와 김선규 회장(호반그룹)의 축사, 신정호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전주동신교회)와 게리 런드스톰 부회장(사마리안퍼스 국제본부)이 격려사를 전했다.
이밖에 명성교회 솔리스트 4중창과 C채널 실내악 5중주, 찬양사역자 지선 씨가 특별찬양 ‘은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C채널은 이번 운영위원회 발족과 ‘C리더스포럼’ 창립을 계기로 다양한 미디어 사역 확대와 우수한 콘텐츠 개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현재 세계 정부(적그리스도의 나라) 수립을 위한 일루미나티의 어젠다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 일명 다보스포럼에 초대된 사실을 일생의 영광으로 생각하는 김삼환 목사가 이를 벤치마킹한 C리더스포럼을 창립하였다.
2013년 WCC 부산 총회 개최에 이어 또다시 적그리스도(일루미나티)의 앞잡이 역할을 자처한 것인데, 현재 한국 교회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주축이 된 C 리더스포럼이 자리를 잡게 되면, 2012년 다보스포럼에서 차세대 영글로벌 리더(일루미나티?)로 선정된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가 (교회 세습에 이어) 이 모임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